💵 10,000원을 9,000원에 살 수 있다고? '서울사랑상품권'을 확인해보세요 !

9월 1일부터 이틀간 서울시에서 특정 자치구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자치구 상품권인 ‘서울사랑상품권’을 판매해요.

발행 규모는 총 4790억원으로 지난 1월 발행한 3930억원에 이어 올해 두 번째 대규모 발행인데요. ‘서울사랑상품권’을 사용하면 10,000짜리 상품을 9,000원에 살 수 있어요 (할인율 10%)

 🎫 ‘서울사랑상품권’ 그게 뭔가요?

서울사랑상품권은 서울시의 *지역화폐인데요.

그렇다보니 발행 자치구 내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어요. 하지만 할인율이 10%나 돼서 매우 유용한데요. 서울 어디서나 쓸 수 있는 광역 서울사랑상품권 (7%)보다 더 높은 할인율이에요.

서울사랑상품권은 서울 시민이 아니더라도 살 수 있는데요. 다만 상품권 사용은 구입한 자치구 안에서만 할 수 있어요.

 🏷️ 어떻게 구입할 수 있나요?

서울사랑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서울Pay＋)’ 및 티머니페이, 신한SOL(쏠), 머니트리, 신한 pLay(플레이)등에서 구매할 수 있어요. 1인당 최대 월 7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는데요.

구매 후 상품권을 사용하지 않아도 보유기간에 상관없이 전액 환불 받을 수 있어요. 

하지만 만약 일부 금액을 사용했다면 보유 금액 중 60% 이상 사용한 경우에만 잔액을 환불 받을 수 있어요. 상품권 선물하기는 한도 내에서 자유룝게 이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서울시는 상품권 발행일 전에 미리 ‘서울페이플러스(서울Pay＋)’를 다운 받아 회원가입 해둘 것을 추천하는데요. 당일 이용자들이 대거 몰리면 처리가 지연되거나 회원가입이 안 될 수도 있기 때문이라고 해요.

 💰 구체적인 일정 및 진행 사항은 어떻게 되나요?

상품권 판매는 9월 1일 강북, 광진구를 포함해 15개 자치구에서 먼저 구매 가능하고요. 2일에는 마포구, 용사구 등 10개 자치구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어요.

자치구별 발행 규모는 조금씩 다른데요. 마포구가 484억원 가량으로 가장 많으며 도봉구는 84억원으로 가장 적다고 합니다.

일정 및 시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표에서 확인해주세요.

이상으로 서울시에서 발행하는 지역화폐인 '서울사랑상품권'에 관해 알아봤는데요. 

비록 특정 지역에서만 쓸 수 있는 상품권이긴 하지만 할인률도 좋고 사용하지 않을 경우 전액 환불도 해준다고 하니, 추석을 준비하시거나 생필품 구매가 필요하신 분은 한 번 확인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