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ly] 금리 1.5%로 대출해주는 '버팀목 전세대출' 한도 3억원으로 확대 ! 🔥

WeeklyPick2022-10-06
조회 855



안녕하세요. 1인가구 뉴스를 전하는 ‘위클리픽’입니다.

오늘의 아티클픽에서는

  1. 버팀목 전세자금대출 한도 3억 원으로 확대소식

  2. 보험사에 쌓여있는 휴면보험금 ‘8,293억원’이라는 소식

  3.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참여하는 ‘집코노미 박람회’ 개최 등을 담았어요.

또한, 이번 주부터는 새로운 ‘청년주거 시리즈’의 시작으로 ‘주거 비용 부담으로 인한 청년들의 어려움’에 대해서 알아봤어요. 해당 내용이 궁금하신 분은 시리즈 픽을 확인해주세요!



1~2% 금리로 대출이 가능한 ‘버팀목 전세자금대출’ 한도 3억 원으로 확대!

  • 청년·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하는 버팀목 전세자금대출의 한도가 3억원까지 확대돼요.

  • 신혼부부 버팀목 대출은 이전 최대 2억 원에서 1억 원 인상된 3억 원까지, 청년 버팀목 대출은 7000만 원에서 2억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도록 바뀌는건데요.

  • 낮은 금리로 전세자금을 대출해주는 주요 상품으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어요.

  • 치솟는 부동산 가격과 높아지는 금리로 인해 골머리를 앓던 청년·신혼부부에게는 좋은 소식이에요.

  • 더욱 세부적인 대상과 대출 조건 등은 주택도시기금 누리집(nhuf.molit.go.kr) 또는 기금e든든 누리집(enhuf.molit.go.kr)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어요.


서울시, 오는 19일 ‘1인 가구 공감토크쇼’ 개최한다.

  • 서울시가 오는 19일 서울시민청 바스락홀에서 ‘1인 가구 공감토크쇼’를 개최해요.

  • 이번 행사는 ‘혼자여도 OK, 함께니까 OK!’를 주제로 열리는데요.

  • 혼자 살아가면서 겪게 된 일상 등을 다른 1인가구와 공유하는 자리에요.

  • 이외에도 1인가구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해 강연, 문화공연,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에요.

  • 신청 자격은 서울에 거주하는 1인가구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5~11일 사전 신청을 통해 추첨으로 선정된다고 해요.

  • 자세한 방법은 1인가구 홈페이지(http://1in.seoul.go.kr)를 확인해보세요.


보험사 휴면보험금 8천 293억원…관리 감독 사각지대

  • 금융감독원 자료에 따르면 국내 보험사가 보유하고 있는 휴면보험금은 올해 7월 말 기준으로 144만 8천 182건으로 그 금액은 8천 293억원에 달했어요.

  • 이 중 권리자들이 정상적으로 찾을 수 있는 보험금은 71.2%인 5천 903억 원이라고 해요.

  • 휴면보험금을 찾아가지 않은 구체적인 사유를 살펴보면 권리자가 보유사실을 인지하지 못해 지급 가능한데도 받지 못한 휴면보험금이 5천 889억원(71%)으로 가장 많았어요.

  • 이는 보험사들이 휴면보험금을 권리자에게 돌려주려는 노력이 부족할 뿐만 아니라, 휴면보험금을 기타 자금과 구분하지 않고 운용하고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어요.


 ‘연 최대 240만원’ 청년 월세 지원…행정 편의에 치우쳐있다는 지적

  • 국토교통부가 지난 8월 저소득층 쳥년을 위해 1인당 최대 240만 원까지 지원하는 ‘청년월세 특별지원’ 사업을 하고 있지만,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사업 수혜자는 대상에서 일괄 제외된 것으로 확인되었어요.

  • 일례로 충북에 사는 청년이 월 5만 원 월세 지원금을 한 차례만 받은 경우 정부 지원사업에는 신청조차 할 수 없죠.

  • ‘차액 지원’등의 대안을 검토할 수 있음에도 51개에 달하는 지자체 청년월세 지원사업 대상자를 제외한 것은 행정 편의만을 우선시한 조치라는 지적을 받고 있어요.

  • 이처럼 행정 편의에 따른 ‘일괄 제외’로 지원 대상에서 배제되는 청년이 많아 사업의 효율성이 떨어지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개선이 필요하다고 얘기하고 있어요.


LH 최대 규모 특별 전시관…집코노미 박람회 개최한다.

  •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오는 14~1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집코노미 박람회 2022’에서 가장 큰 특별 전시관을 선보여요.

  • 수도권 주거 안정의 핵심 정책인 3기 신도시 사업과 도심 주택공급 방안을 집중적으로 알릴 계획이에요.

  • 실수요자의 관심이 큰 도심 내 주택공급 확대 방안도 소개되는데요.

  • 도심 복합, 재개발·재건축, 소규모 정비를 통해 도심 공급을 확대하고, 민간사업에 공공 수준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신사업 모델도 공개한다고 해요.

  • 이번 박람회에서는 사전청약, 청년원가주택 등 무주택 실수요자의 관심이 집중되는 다양한 사업과 청약 관련 정보도 접할 수 있습니다.



홀로문화 - 청년주거(01)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5가지 청년주택'

최근 몇 년간 부동산 급등세가 계속 이어지면서 양극화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어요.


이 같은 양극화 현상은 청년층에서 더욱 심각해지고 있어 다양한 주거 고민이 생겨나고 있죠.


이에 따라 고방에서는 청년층이 겪고 있는 다양한 주거 고민을 직접 듣고 청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들을 전달하고자 청년 주거 시리즈를 연재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청년 여러분들이 작성해주신 댓글 중 ‘주거 비용 문제로 인해 생활이 어려운데 청년들을 위한 주거 혜택 정책들을 알고 싶다’는 댓글에 관련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 왜 주거 비용 문제가 발생하고 있지?


우선 주거 비용 문제의 원인을 살펴보면 계속되던 집값 상승으로 인해 전.월세도 함께 상승하면서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은 증가하기 시작했어요.


이와 함께 금리 인상, 전세 사기 등이 계속해서 발생하며 비교적 월세보다 저렴하게 거주 할 수 있었던 전세 유형도 부담으로 느껴진 것이죠.


가장 좋은 방법은 오래 거주할 목적으로 집을 구매하는 것이지만 모아 놓은 돈이 부족한 청년들에게는 먼 미래의 이야기죠.


이처럼 금리도 높고 모아 놓은 돈도 없다 보니 대부분의 청년은 월세라는 주거 형태로 이동하는 결과가 발생하게 되었고, 결국 주거 비용으로 인한 부담이 더욱 커지게 된 것이에요.




😭 그럼 어디로 가야 하는 거야?


현재 청년들은 정책 지원으로 인한 저금리 전세 대출도 가능한 상황이며, 청년들을 위한 버팀목 전세대출 한도 확장, 청년 매입 임대 주택 모집 등 다양한 방법으로 더욱 나은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하는 정책들이 나오고 있죠.


하지만, 중요한 점은 청년들의 상황은 각자 다르다는 점과 이와 관련된 정보들을 찾아보거나 이해하기 어렵다는 점이에요.


만약 청년들이 자신의 상황을 이해하고 이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들을 쉽게 받아볼 수 있다면 지금보다 더 나은 주거 환경을 선택해 생활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 이것부터 시작하자 ‘5가지 청년주택’


자취를 시작하거나 이사를 준비했던 청년들이라면 청년 주택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보신 적이 있을 거예요.


하지만, 청년 주택에는 어떤 것이 있고, 무엇을 지원 받을 수 있는지 정확히 알고 있는 사람은 많이 없죠.


그래서 오늘은 여러 청년 주택 중 쉽게 접할 수 있는 5가지 청년 주택을 소개해드리도록 할게요.



1. 청년 행복주택

대학생과 청년, 그리고 신혼부부를 위해 지어진 공공 임대주택으로 임대료가 주변 시세보다 60~80%가량 저렴하게 이용이 가능해요.


또한, 일반적으로 대중교통이 편리한 곳에 지어지기 때문에 편의성도 갖추고 있는 주택이에요.


입주 조건은 무주택자이면서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원 수별 월평균 소득이 100% 이하라면 신청이 가능해요.



2. 기숙사형 청년주택

대학교의 기숙사 확충을 위해 인근의 다가구 주택 또는 오피스텔을 기숙사로 이용하는 주택으로 임대료의 경우 시세의 40%가량으로 저렴하게 이용이 가능해요.


입주 조건은 대학생, 대학원생이 아니더라도 무주택자이면서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100% 이하인 미혼 청년도 입주 신청이 가능해요.



3. 청년 매입임대주택

공공 주택사업자가 기존 주택을 매입 후 리모델링 하여 공급하는 공공 임대주택으로 주변 시세보다 40~50%가량 저렴한 임대료로 이용이 가능해요.


입주 조건은 무주택자이면서 본인의 월평균 소득이 100% 이하인 청년과 취업준비생이라면 신청이 가능해요.



4. 청년 전세임대주택

공공 주택사업자가 주택과 전세 계약을 맺어 청년에게 저렴하게 전세 임대를 내주는 공공주택이에요.


기존 전세 계약과 다른 점은 입주 자격 조건에 해당하는 청년이 거주할 주택을 선택하면 공공주택사업자가 해당 주택과 전세 계약을 맺고 청년에게 임대하고 있어요.


해당 주택은 무주택자이면서 청년이거나 대학생이라면 신청이 가능해요.


또한, 학교 졸업 이후 2년 이내이면서 직장을 다니고 있지 않아도 입주 조건에 부합해요.



5. 역세권 청년주택

역세권에 위치한 공공주택으로 주거 수요가 많은 역세권에 주택을 제공하면서 주거난을 해소하기 위해 만들어졌어요.


주변 시세의 40~60% 가격의 저렴한 임대료와 보증금의 50%(최대 4500만 원)를 무이자로 지원해주고 있어요.


무주택자이면서 만 19세~39세 대학생, 청년, 신혼부부라면 신청이 가능해요.


(※ 소개해드린 역세권 청년주택과 나머지 청년주택의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청년들의 심각한 주거난’ 이러한 상황을 해결하고자 정부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주거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어요. 청년 주거 지원 정책은 청약통장도 필요하지 않아 보다 신청하기 쉬운데요. 


본인의 조건에 부합하는 정책을 찾아서 잘 활용할 수 있다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겁니다 😊


➡️ 전문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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