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월450만원 받아도, '시세 70% 공공주택' 분양 가능합니다.

국토부가 시세 70%이하로 분양받을 수 있는 ‘공공주택 50만가구 공급’ 입주자격 및 선정 방식을 공개했어요.

 

해당 내용에 따르면 월급 450만원을 받는 대기업 신입 사원도 해당 공공주택을 공급 받을 수 있는데요. 다만 금수저 논란을 피하기 위해 부모 재산에 제약을 두었어요.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 안내해드릴게요.

 

 

🎯 현 정부 핵심 공약 ‘공공주택 50만 가구 공급 계획’

‘공공주택 50만 가구 공급 계획’은 청년·서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2027년까지 총 50만 가구의 공공주택을 공급하겠다는 공약이에요.

 

현 정부 핵심 공약 중 하나인 이 공약은 청약 당첨 기회가 적었던 19~39세 미혼 청년에게 특별공급을 도입했다는 점이 특징인데요. 청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가구만 34만 가구(약 70%)에 달한다고 해요.

 

공공주택은 크게 ‘나눔형’(25만 가구), ‘일반형’(15만 가구), ‘선택형’(10만 가구) 3가지로 나뉘는데요. 

나눔형, 선택형, 일반형에 관한 상세 내용이 궁금하다면? >

 

지난달 국토교통부는 이러한 ‘공공주택 50만 가구 공급 계획’의 상세 입주 자격과 입주자 선정 방식을 발표했어요.

 

 

👏🏻월 450만원 받는 미혼 청년도 가능! 넓어진 공공주택 입주자격

 

1. 매물 80%를 특별공급, ‘나눔형’의 입주자격

‘나눔형’ 유형은 공급의 80%를 청년, 신혼부부, 생애 첫 주택 구매자들에게 특별 공급해요.

 

이번에 신설된 청년 특별공급의 대상범위는

• 19~39세 이하 미혼 청년
  
  
•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140%(450만원)이하
  
  
• 순자산이 2억6000만원 이하

로 전보다 넓어졌는데요.

 

다만 ‘금수저 논란’을 피하기 위해 ▲이전에 집을 가진 적이 없어야 하고, ▲부모 순자산이 상위 10%(약 9억7000만원)를 초과해선 안되는 조항도 함께 들어간 것이 특징이에요.

 

2. 청약통장이 있으면 유리, ‘일반형’의 입주자격

일반형은 청약통장 납부 기간이 긴 사람에게 유리한 입주조건을 갖추고 있는데요.

• 가구당 월평균 소득이 621만원 이하일 때만 지원할 수 있으며,
  
  
• 3년 이상 무주택 가구 구성원이며
  
  
• 저축 총액 또는 납부 횟수가 많은 사람을 우선으로

뽑는다고 해요.

 

대신 일반공급 중 20%는 추첨제로 운영한다고 하니 청약 통장이 없더라도 월평균 소득이 621만원 이하라면 고려는 해보시는 걸 추천해 드리는 유형입니다.

 

3. 초기 자본이 적다면 추천, ‘선택형’의 입주자격

선택형은 내 집 마련에 투입할 초기 자본이 적은 무주택자에게 유리한 입주자격을 갖추고 있는데요.

• 청년 특별 공급 대상은 나눔형과 동일해요.
  
  
• 신혼부부는 소득이 낮은 신청자를 우대해요.

가구당 월평균 소득 100%(621만원, 맞벌이는 120%)가 안 되는 신혼부부에게 전체 물량의 70%를 먼저 배정하고, 나머지 물량은 배점제로 공급하는 방식인데요.

 

따라서 따라서 초기 자본이 낮은 신혼부부들에게 추천하는 공급유형이에요.

 

 

🏢 내년부터 공급 시작 !

해당 공공주택은 일단 내년 7만6000호부터 인허가된다고 하는데요. 이 중 5만4000호는 저렴한 분양가와 장기 모기지가 적용되는 물량이라고 해요.

 

국토부 관계자는 앞으로 5년간 3배 이상 많은 공공분양 주택 공급을 통해 청년·서민 등의 내 집 마련 기회가 대폭 확대될 전망이라고 하는데요.

 

곧 있을 공공주택 모집 공고에 대해서도 고방이 안내해드릴 예정이니 지속적인 관심 가져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