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 취업자수 감소하는 추세, 앞으로 정부의 대책은?

#위클리픽

WeeklyPick

22-12-15읽음 285

안녕하세요. 1인가구 뉴스를 전하는 ‘위클리픽’입니다.

오늘의 아티클픽에서는

중기청 대출 80%와 100%의 차이점 소식
겨울철 보일러를 올바르게 사용해야 하는 소식
월 450만원을 받는 대기업 사원도 공공주택 신청이 가능해진다는 소식을 담았어요.

그리고, 오늘은 지난 시간에 이어 역세권에 위치해 통학과 출근에 편리한 ‘역세권 청년주택’에 대해서 알아봤어요. 해당 내용이 궁금하신 분은 시리즈 픽을 확인해주세요!

이번 주 커뮤니티 인기글 ✨

👐🏻 계약직에서 정규직 전환후 중기청 신청가능해요?

✅ 지금 정책 청년들이 얼마버는지 알고있는걸까?

⛓️ 소득분위만 중요한게 아니라 복합적으로 봐야하는 이유

💰 소득분위 낮춰야한다고 봅니다

😯 역시 LH 아주 침수대책 기가막히네...

올 겨울 혹독한 난방비 걱정 어떻게 해야할까요?

올해 주택용 열요금이 3차례에 걸쳐 총 37.8% 증가했어요.
특히 10월달엔 무려 20.7%나 급격히 오르면서 열요금 체계 개편 이래 월 기준 최고 요금을 달성했어요.
이때 보일러를 올바르게 사용하면 요금을 절약할 수 있는데요.
대표적인 방법으로 난방모드를 설정하거나 실내 적정온도(18~20도)를 유지해야해요.
또한, 높여놓은 온수 온도가 난방 요금의 원인일 수 있으니 확인해야해요.

중기청 대출 80%와 100% 차이점 알고계신가요?

전세대출 금리 상단이 8%를 돌파하면서 대출 이자 부담이 증가하고 있어요.
이때 중소•중견기업에 재직중인 청년이라면 1.2%의 낮은 금리로 중기청 대출이 가능해요.
하지만, 중기청 대출에는 80%와 100%로 구분되어 있어요.
쉽게 얘기하자면 80% 대출은 본인의 연봉, 재직기간, 신용도를 중요하게 생각하며 100%는 본인의 연봉은 상관이 없고, 계약하고자 하는 건물의 문제 유무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요.
만약 중기청 대출을 생각중이라면 은행에 직접 방문해 가심사를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월급 450만원 받는 대기업 사원도 공공주택 분양이 가능해요!

국토부가 시세 70%이하로 분양받을 수 있는 ‘공공주택 50만가구 공급’ 입주자격 및 선정 방식을 공개했어요.
해당 내용에 따르면 월급 450만원을 받는 대기업 신입 사원도 해당 공공주택을 공급 받을 수 있는데요.
다만 금수저 논란을 피하기 위해 부모 재산에 제약을 두었어요.
공공주택의 형태는 나눔형, 일반형, 선택형으로 구분되며 자신에게 맞는 유형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어요.
해당 공공주택은 일단 내년 7만6000호부터 인허가된다고 하는데요.
이 중 5만4000호는 저렴한 분양가와 장기 모기지가 적용되는 물량이라고 해요.

청년 취업자 수 1년 9개월만에 감소하는 추세..

지난달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약 60만 명 늘었지만 취업자 수 증가 폭은 6개월 연속 전달보다 감소했어요.
경기침체와 인구 감소 여파로 고용이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특히 청년 취업자 수가 지난해 같은 달 보다 줄어 1년 9개월 만에 마이너스로 전환됐어요.
게다가 내년도 고용시장 전망은 계속 나빠지고 있는데요.
한국은행은 내년 월평균 취업자 수 증가가 올해 82만 명의 9분의 1인 9만 명에 그칠 것으로 예상하며 어려울 것으로 예측하고 있어요.

2023년 부동산 증여세, 취득세 부담 늘어난다

2023년 새해에는 부동산 세금 변화가 이뤄진다고 해요.
우선 내년 1월에는 부동산 취득세 과세표준이 실거래가로 변경된다고 해요.
그동안 개인이 유상으로 부동산을 취득한 경우 신고가액이나 시가표준액 중 더 높은 금액을 과세표준으로 적용해왔으나 1월 1일 부터는 유상취득, 원시취득(건물을 신축해 취득)의 경우 실제 취득한 가액에 따라 취득세를 납부해야 한다고 하죠.
또한, 증여로 인한 취득세 부담도 늘고, 절세 요건도 까다로워지는데요.
먼저 증여취득 취득세에는 '시가 인정액'이 적용됩니다. 당초 증여로 부동산을 취득할 경우 취득세 과세표준은 시가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시가표준액'(개별공시가격 등)을 적용했으나, 2023년 증여분부터는 '시가인정액'으로 취득가액이 매겨진다고 해요.

홀로문화 - 청년주거(10)

우리집 앞이 전철역? '역세권 청년주택' 이것부터 시작하자!

‘청년주택 평균 경쟁률 50 : 1’

편리한 대중 교통, 합리적인 임대료 등의 이유로 청년주택의 인기는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어요.

그 중에서도 오늘 소개해드릴 청년주택은 ‘역세권 청년주택’이에요.

말 그대로 역세권에 위치한 주택으로 청년들의 주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역세권 청년주택이란?

2030 청년세대의 주택 공급을 위해서 대중교통이 편리한 역세권에 민간과 공공이 협력해 공급하는 주택을 말해요.

주거 수요가 많은 역세권에 양질의 부담 가능한 공공 및 임대주택을 제공함으로써 청년층의 주거난 해소 및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죠.

최초 2년 계약 이후 2년 단위로 갱신이 가능하고 대학생, 청년 계층은 최대 6년까지 거주가 가능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생활이 가능해요.

📖 민간임대와 공공임대 뭐가 달라?

역세권 청년주택은 공공임대, 민간임대 2가지로 구분할 수 있어요.

1. 공공임대

공공임대는 정부에서 직접 지원해주는 임대 사업으로 저소득자 청년을 대상으로 주변 시세의 30% 이하의 임대료로 지원해주는 만큼, 계층별 소득 순위를 우선 적용하고 지역 순위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하기 때문에 당첨확률이 민간임대보다 비교적 낮아요.

2. 민간임대

민간임대는 정부 지원이 아닌 민간 임대 사업자가 제공해주는 사업으로 주변 시세의 85~95%의 임대료를 받기 때문에 별도 순위 없이 전산 추첨하여 입주자를 선정합니다.

그러나 민간임대는 특별공급과 일반공급으로 나누어 지는데 특별공급은 민간에서도 소득 등의 조건에 따라 공공임대처럼 세대를 우선 공급하는 전형으로 일반공급보다는 저렴한 가격에 입주할 수 있어요.

📌 역세권 청년주택 누가 들어갈 수 있어?

역세권 청년주택은 만 19세~39세 이하 무주택자라면 신청이 가능해요. 또한, 대학생, 취업준비생, 청년, 신혼부부 계층이라면 지원이 가능하죠.

소득 기준과 자산 기준은 아래 표를 참고하세요.

✏️ 어떻게 신청하나요?

역세권 청년주택의 신청 방법은 공공임대와 민간임대마다 차이가 있는데요.

각각에 맞는 신청방법은 아래와 같아요.

공공임대 신청 방법

모집 공고 확인 → 2. 청약접수 → 3. 서류심사 대상자발표 → 4. 서류심사 대상자 우편제출(우편접수) → 5. 당첨자발표 → 6. 계약체결

민간임대 신청 방법

모집공고 → 2. 청약접수 → 3. 당첨자발표 → 4. 서류제출 및 계약체결

※해당 내용은 ‘SH서울주택도시공사 (https://www.i-sh.co.kr/main/index.do)’, 역세권 청년주택 (https://soco.seoul.go.kr/youth/main/main.do)’ 또는 ‘SH서울주택도시공사 콜센터(1600-3456)’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