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인가구 뉴스를 전하는 ‘위클리픽’입니다.

오늘의 아티클픽에서는

1. 전세자금대출이 불가능한 주택 소식
   
   
2. 청년주택 입주 자격이 변동 되었을 때 발생하는 상황 소식
   
   
3. 카드사들이 무이자 할부 혜택을 축소하고 있다는 소식을 담았어요.

그리고, 오늘은 고금리 시대에 최저 1% 금리로 이용할 수 있는 ‘청년 임차보증금 대출’ 사업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해당 내용이 궁금하신 분은 시리즈 픽을 확인해주세요!

 

---

이번 주 커뮤니티 인기글 ✨

✅ 집 구할 때 필수로 확인해야 할 체크리스트!

❓ 계약직에서 정규직으로 전환하면 중기청 가능한가요?

🔆 월세지원 VS 주택지원 뭐가 좋을까?

〽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

👁‍🗨 청년자금 지원 이젠 그만해야 할 때

 

 

‘전세자금대출’이 불가능하다?

• 전세 매물을 확인하다보면 ‘전세자금대출 불가능’이라는 문구를 확인할 수 있어요.
  
  
• 이미 다양한 전세대출 상품이 생겨나면서 많은 곳들은 이용할 수 있는데 몇몇 곳은 왜 전세자금대출이 불가능할까요?
  
  
• 바로 아래와 같은 이유 때문이에요.
  
  
• 건축물대장상 용도, 위반 건축물, 너무 많은 융자, 임대인의 의사 등의 이유로 전세자금대출이 불가능할 수 있어요.
  
  
• 자신이 계약하고자 하는 건물도 혹시 전세자금대출이 불가능한 곳인지 확인해보시는 것을 추천해 드려요.

 

어렵게 입주한 청년주택 혹시 쫓겨날 수 있나?

• 치열한 경쟁을 뚫고 청년주택에 입주한 했을 때 입주 시 본인의 자격과 현재의 자격이 달라지면 어떻게 될까요?
  
  
• 단, 청년주택에는 계층별 최대 거주기간이 정해져 있고, 재계약을 통해 기간을 연장하도록 되어 있어요.
  
  
• 예를들어 행복주택, 매입임대주택은 2년마다 재계약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본인의 자격이 달라질 경우 임대보증금 및 임대료 등의 조건이 할증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해요.
  
  
• 또한 자격 변동으로 인한 재계약은 1회에 한해서만 이루어지고, 이후에는 재계약이 불가능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해요.

 

고금리 시대 전세 거래 줄어들자 임대사업자 보증금 반환 비상

• 최근 전세 대출금리가 6~7%대로 상승해 전세 수요가 급감하면서 전세 거래가 급격히 줄고 있어요.
  
  
• 이와 같은 상황에 임대사업자들은 1~2금융권에서 전세퇴거자금용 주택담보대출을 받아 돌려주려고 했으니 임대사업자의 주택담보대출 금지 조치로 인해 불가능한 상황이에요.
  
  
• 만약 임대사업자가 보증금을 반환하지 못하면 그 피해는 세입자가 받게 되는데요.
  
  
• 정부는 이 같은 현실을 반영해 임대사업자 대출 규제 완화 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하죠.

 

카드사들도 고금리에 무이자 할부 기간 단축

• 최근 카드사에서 제공하던 무이자 할부 기간이 크게 줄어들어 3개월에서 일부 카드사만 8개월까지 제공하고 있다고 해요.
  
  
• 고가 물건을 구입할 때 이자 없이 분할해서 구매할 수 있던 카드 혜택인 무이자 할부가 대폭 축소 되고 있는 것이죠.
  
  
• 무이자 할부 혜택은 온라인에서 더 빠르게 줄어들고 있는데요.
  
  
• 대부분의 이커머스 사이트에서 장기 무이자 할부 혜택을 찾아볼 수 없는 상황이며 소비자들의 불편함이 늘어나고 있어요.

 

경기도 청년 기초수급자 5년 사이 2배 증가

• 경기도 지역 청년 기초수급자 수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어요.
  
  
• 기초수급자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하여 국가로부터 기초 생활비를 지급받는 사람을 말하는데요.
  
  
• 국가통계포털(KOSIS)가 지난 7월 발표한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청년 기초수급자 수는 4만 2,937명이라고 해요.
  
  
• 2017년 2만 2,876명이었던 수치와 비교하면 약 2배 정도 늘어난 것이죠.
  
  
• 해당 상황은 청년 1인가구의 취업 실패, 실직 등으로 생계가 곤란해져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어요.

 

홀로문화 - 청년주거(11)

금리 1% 대출 상품! '청년 임차보증금 대출' 알아보기

 

서울에 거주하는 사람들의 내 집 마련 비용이나 월세 부담이 1년 전보다 더 증가했다고 해요.

 

또한, 청년들은 최저기준에도 못 미치는 곳에서 생활하는 비율이 다른 가구에 비해 월등히 많은 것으로 나타났죠.

 

최저주거기준 미달 가구 비중은 일반 가구의 경우 4.5%였으나 청년 가구는 7.9%를 차지하고 있어요.

 

이처럼 청년들의 주거 비용으로 인한 부담은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낮은 금리로 청년들을 위해 대출을 해주는 ‘청년 임차보증금 대출’ 제도가 있는데요.

 

---

🔱청년 임차보증금 대출이란?

 

목돈 마련이 어려운 근로 청년 및 취업준비생의 소득 대비 높은 주거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임차보증금을 지원하는 제도를 말해요.

 

서울시 관내의 임차 전용면적 60m² 이하의 주택 및 주거용 오피스텔 중 임차보증금 1억 9,000만 원 이하 전세 혹은 보증부 월세 주택만 지원하고 있어요.

 

서울시가 아닌 타지역 거주자도 가능하며 단, 임차 주택 소재지가 서울이어야 해요.

 

최대 7,000만 원 (임차보증금의 90% 이내)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서울시에서 대출금의 연 2.0% 금리를 지원해주고 있죠.

 

---

💫누가 신청할 수 있나요?

 

만 19~39세 이하의 청년으로 아래 조건 중 하나에 해당되는 사람이라면 신청할 수 있어요.

 

 

1. 취업준비생

부모와 따로 거주하는 자 또는 독립하려고 하는 자 중 다음 조건을 모두 충족하고 신청일 현재 만 39세 이하의 무소득자

 

 

2. 사회초년생

첫 취업 후 5년 이내(국민건강보험 가입일 기준)로 다음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자

 

 

3 대학(원)생

대학(원)에 재학 중인 자 중 다음 조건을 모두 충족하고 신청일 현재 만 39세 이하 무소득자

 

---

💌어떻게 신청하나요?

 

청년 임차보증금 대출 신청 절차는 다음과 같아요.

 

1. 서울 주거 포털 ‘청년 임차보증금 지원’ 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해요.
   
   
2. 서울 주거 포털에 있는 추천서를 발급해요.
   
   
3. 대출 가능 여부 및 보증 한도를 조회해요.
   
   
4. 이후 임차 주택 계약을 진행해요.(지원 가능 주택 및 월세 확인)
   
   
5. 대출을 신청해요.
   
   
6. 대출 심사 및 대출금을 지급받아요.
   
   

해당 사업을 통한 대출은 생애 1회로 제한되어있어요. 추가 대출 및 전액 상환 후 재신청은 불가능해요.

 

또한, 발급받은 추천서의 유효기간은 3개월로 이 기간 내 임차계약 및 대출 신청을 해야 해요.

 

 

해당 내용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청년 몽땅 정보통 청년 임차보증금 지원 홈페이지’ 및 ‘서울 주거 포털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 전문 보러가기

---

오늘 위클리픽 이야기, 어떠셨나요?

 

💌 위클리픽이 도움됐다면
아래 [👍🏻도움이 됐어요] 버튼을

눌러 표현해주세요!

 

💬 구독자 여러분께서 궁금하시거나

보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