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택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오는 14일까지 꼭 신청하세요!

WeeklyPick2023-01-12

안녕하세요. 1인가구 뉴스를 전하는 ‘위클리픽’입니다.

오늘의 아티클픽에서는

23년부터 부동산 규제가 완화된다는 소식
청년 고용시장이 더 악화될 것이라는 소식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가 14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는 소식을 담았어요.

그리고, 청년주택에 입주해 거주하고 있는데, 만약 더 좋은 공고가 나와서 주택을 옮기고 싶다면 가능한지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해당 내용이 궁금하신 분은 시리즈 픽을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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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규제 완화! 23년부터 바뀌는 정책은?

정부가 부동산 시장의 안정화를 위해 2023년 새로운 부동산 정책을 내놓았어요.
규제 완화 내용은 크게 2가지가 있는데요.
첫째, 집을 여러 채 가진 사람에 대한 규제 완화, 두번째로 새집을 분양받을 때 적용되는 규제 완화가 있어요.
이와 같은 정책이 효과가 있을지에 대해서는 양측의 입장이 갈리고 있는 상황이에요.
과연 정부가 내놓은 이 정책이 얼어붙은 부동산 시장에 변화를 가져올지 지켜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청년 고용 시장 23년에는 더 힘들 것으로 전망

지난해 취업자 수가 82만 명 가까이 늘었어요. 하지만, 그 내용을 들여다보면 걱정이 큰데, 앞으로의 전망도 밝지 않다고 하죠.
세계은행은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을 1.7%에 그칠 거라고 낮춰봤고, 이런 경기 둔화는 고용 상황에도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고 하기 때문인데요.
현재 경기둔화가 본격화되면 7개월째 떨어지고 있는 취업자 수 증가폭은 더욱 빠르게 줄어들 수 있어요.
또한, 정부는 올해 취업자 수가 10만 명 늘 것으로 전망했는데, 지난해의 8분의 1 수준에 불과하죠.
이에 일자리 사업 예산 14조 9천억 원 중에 70% 이상을 상반기에 집행하는 등 정부는 대책 마련에 착수했지만, 공공기관 채용이 줄고 민간기업 투자도 위축되고 있어서 올해 고용한파는 불가피하다는 전망이 보이고 있어요.

지난해 아파트 매매•전셋값 격차 역대 최고치 기록

주택시장의 거래절벽이 길어지는 가운데, 지난해 말 기준 서울 아파트의 매매와 전세가격 간 격차가 역대 최대 수준으로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어요.
부동산R114는 2022년 서울 아파트의 3.3㎡당 매매 및 전세가격은 각각 4235만원, 2076만원으로 둘 사이 가격 차는 2159만원으로 집계됐다고 해요.
이런 격차는 부동산R114가 시세 조사를 시작한 2000년 이래 최대 수준이라고 하죠.
현재 매매-전세간 가격 차가 크게 벌어진 데다, 집값 하락 전망이 우세해 전세입자들의 매수 전환 동력이 약한 상황"이라며 "정부가 규제지역을 해제하고 금융 지원, 재건축 안전진단 개선 등 정비사업의 족쇄를 푸는 등 전방위적 규제 완화에 나섰지만 고금리와 실물경기 침체 우려가 커 매수심리가 회복되는 데에는 시간이 더 소요될 전망"이라고 해요.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14일까지 신청하세요!

국세청은 오는 14일까지 희망하는 회사에 한해 연말정산 '간소화 자료 일괄제공 서비스' 신청을 받는다고 해요.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는 국세청이 연말정산 증명자료를 영수증 발급 기간으로부터 수집해 홈택스로 일괄제공하는 것인데요.
회사는 연말정산 대상 근로자 명단(성명ㆍ주민등록번호)을 이달 14일까지 홈택스에 등록하면 신청이 완료되죠.
근로자는 홈택스에 일괄 제공되는 회사와 제공자료 범위 등을 오는 19일까지 확인(동의)해야 하며 회사는 확인 절차를 완료한 근로자의 간소화 자료를 오는 21일부터 내려받을 수 있어요.
국세청은 이와 같은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15일부터 제공할 계획이라고 해요.

중소기업과 청년이 함께 도약하는 2023년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개시

중소기업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을 채용 하면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을 통해 2년간 최대 1,2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고해요.
고용노동부는 1월 9일(월)부터 23년 청년 일자리도약장려금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죠.
다양한 청년채용장려금을 일원화하여 지난해부터 시작한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은 기존 장려금과는 달리 취업에 특히 어려움을 겪는 청년의 취업을 집중 지원하는 것이 특징인데요.
자세한 참여방법은 청년일자리창출지원 사업 누리집(www.work.go.kr/youthjob)에서 확인해보세요.

홀로문화 - 청년주거(14)

청년주택 공고마다 꼭 붙는 이 단어, 뭔지 알고 계신가요?

청년주택에 입주했지만, LH와 SH에 올라오는 무수한 새 공고들을 보신적이 있으신가요?

학교가 더 가까운 A청년주택, 내 직장이 가까운 B청년주택 등 더 좋은 청년주택이 올라왔다면 누구나 더 좋은 청년주택으로 이사하고싶다는 생각이 들꺼에요.

하지만, 이미 나는 청년주택에 살고있기 때문에 안되지 않을까?, 혹여나 불이익이 있지 않을까? 하는 고민이 생길 수 있는데요.

오늘은 청년주택에 입주 후 다른 청년주택으로 옮길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 청년주택에서 다른 청년주택으로 지원이 가능한가요?

결론부터 얘기해보면 가능해요!

현재 거주하고 있는 청년주택의 유형과 거주지역에 상관없이 청년매입임대주택, 역세권 청년주택, 행복주택 등 다른 청년주택 공고에 재지원할 수 있어요.

다만 최대 거주 기간을 초과하지 않아야 하며, 예외적으로 행복주택에서 다른 행복주택으로 지원하는 경우 공급 주체에 따라 LH, SH간 재지원 조건이 다르기 때문에 확인을 해봐야하죠.

🏡 각 청년주택 별 최대 거주기간은 어떻게 되나요?

청년주택간 이사를 하기 위해선 공통적으로 ‘최대 거주 기간을 초과하지 않을 것’이라는 문구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그렇다면, 각 청년주택 별 최대거주기간은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청년매입임대주택 🏠 : 6년
역세권 행복주택 🏢 : 대학생·청년: 6년, 신혼부부: 무자녀 6년, 자녀 1명 이상 10년
행복주택🏙: 대학생·청년(6년), 신혼부부(6~10년), 주거급여수급자·고령자(20년)
기숙사형 청년주택 ⛪: 6년

※ 모두 2년단위 재계약을 진행하고 있어요.

🙅‍♀️ 재지원이 불가능한 경우도 있나요?

대부분의 조건에서 청년주택 간의 이사는 최대 거주기간을 초과하지만 않으면 괜찮지만, 예외적으로 재지원이 불가능한 경우가 있어요.

2022년 국가교통부의 관계법령 개정으로 행복주택간의 지역 간 재 지원이 자유로워졌는데요.

그러나, LH공사와 SH공사의 법령 해석 내용이 각각 달라 LH 행복주택의 경우 행복주택 잔여 거주기간이 만 2년 미만인 경우 지원이 불가능하며, SH행복주택의 경우 남은 잔여 거주기간과 상관없이 지원 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행복주택에서 다른 행복주택으로 지원 할 경우, 공급 주체에 따라 재 지원이 불가능 할 수 있다는 얘기에요.

🏁 걱정말고 신청하세요!

현재 행복주택 간의 이사 경우를 제외한 나머지 청년주택은 거주 유무와 상관없이 다른 청년주택으로 이사가 가능해요. 행복주택 간의 이사도 공급 주체에 따라 지원 가능 조건이 다를뿐 아예 불가능한 것은 아니죠.

만약, 여러분들 중 청년주택에 거주하고 있는데 더 좋은 청년주택 공고를 발견해 이사를 희망하고 있다면 걱정하지 말고 신청해보세요!

자세한 내용 및 문의는 LH홈페이지(https://www.lh.or.kr/index.do), LH마이홈 콜센터(1600-1004), SH홈페이지(https://www.i-sh.co.kr/main/index.do), SH콜센터(1600-3456)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본 콘텐츠는 고방 서포터즈 1기 ‘임소리 님’과 함께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