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인가구 뉴스를 전하는 ‘위클리픽’입니다.

오늘의 아티클픽에서는

1. 서울 택시비가 1,000원이나 올랐다는 소식
   
   
2. 실내 마스크 착용이 해제되었다는 소식
   
   
3. 3년만 가입해도 최대 720만원을 공제해주는 청년 소득공제 펀드가 나온다는 소식을 담았어요.

 

그리고, 연말정산시 월세를 낸 부분에 대하여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는 소식을 전해드렸는데요. 해당 내용이 궁금하신 분은 시리즈 픽을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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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택시비가 1,000원이나 올랐다?

• 서울 택시 가격이 올랐어요!
  
  
• 서울 중형택시 기본요금이 3,800원에서 4,800원으로 인상된 건데요. 전보다 26.3%가 올랐어요.
  
  
• 기본 요금 인상은 19년 2월 이후 4년만인데요. 이뿐만이 아니라 기본 주행거리 또한 줄어서 실제 체감 인상폭은 더욱 클 것으로 전망돼요.
  
  
• 이와 같은 조치는 2월 1일 새벽4시부터 되는데요. 지난번 있었던 할증 요금제 개편과 맞물려 시민들이 체감할 택시비 인상폭은 생각보다 클 것으로 예상돼요.

 

이제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해제!

• 지난 30일 부터 실내에서도 마스크를 쓰지 않을 수 있어요!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30일부터 실내마스크 착용을 ‘의무’에서 ‘권고’로 바꿨거든요. 2020년 10월 의무화 조치가 시행된 지 약 2년 3개월 만인데요.
  
  
• 이제 일부 필수시설을 제외한 나머지 시설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돼요.
  
  
• 하지만 아직 모든 공간에서 마스크 착용이 해제되는 건 아닌데요.
  
  
• 대중교통, 의료기관, 감염취약시설에서는 아직 실내마스크를 착용해야 해요.

 

월 70만원 5년 부으면 5천만원 준다…청년통장 가입조건은?

• 청년들이 목돈 5천만원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청년도약계좌'가 올 상반기 나와요!
  
  
• 청년도약계좌는 만 19~34세 청년이 매달 70만원씩 5년을 저축하면, 정부가 납입금의 6% 가량을 보조해 5천만원의 목돈을 받을 수 있는 적금이에요.
  
  
• 지난해 흥행 돌풍을 일으킨 청년희망적금보다 소득 조건을 대폭 낮췄죠.
  
  
• 이 때문에 가입자가 306만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어요!

 

‘전세사기’ 부동산은 여전히 영업 중!

• ‘빌라왕’ 김 모 씨, ‘2400 조직’의 계약을 중개한 부동산 총 5곳을 방문한결과 세 곳은 그대로 영업 중이었고, 한 곳은 이틀 내내 문이 닫혀 있었다고해요.
  
  
• 나머지 한 곳은 아예 폐업한 상태였다고 하죠.
  
  
• 전세 사기 피해자의 계약서에 적혀있는 부동산을 방문하자 사건사고가 없는 부동산이라며 오히려 안심을 시키려는 말을 꺼내며 방을 소개해줬다고 해요.
  
  
• 하지만, 해당 주택 조사 결과 깡통전세로 나타났죠.
  
  
• 이처럼 전세사기 계약을 중개하고도 버젓이 부동산 영업을 할 수 있는 이유는 공인중개사 처벌이 어렵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 정부는 다음 달 2일 전세사기 종합 대책을 발표할 예정인데 전세사기 피해자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중개사에 대한 대책도 포함되길 바라요.

 

3년만 가입해도 최대 720만원 공제…청년형 소득공제 펀드 나온다

• 금융당국이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해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 출시에 속도를 낸다고해요.
  
  
• 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최근 신년 업무보고에서 1분기(1~3월)에 은행, 증권사의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 출시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는데요.
  
  
•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는 연 600만 원 내에서 납입액의 40%를 공제해주는 상품으로 가입 기간은 3~5년이며 3년만 가입해도 최대 720만 원을 공제받을 수 있죠.
  
  
• 개인 소득 5000만 원 이하, 만 19~34세의 청년이면 가입 가능하다고 하니 관심을 가져보는 것을 추천드려요.

 

 

 

매달 월세 때문에 부담스러웠던 자취생 여러분 월세 세액공제는 신청하셨나요?

 

자취 생활을 하다 보면 안 그래도 돈 나갈 데가 많으니 월세 세액공제는 놓치지 말고 꼭 받아보세요!

 

월세 세액공제는 일정 수준의 근로소득이 있는 무주택자가 국민주택규모(85m² 이하) 이하 또는 기준시가 3억 원 이하 주택을 임차한다면 받을 수 있고, 요건에 해당하지 않는다면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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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세 세액공제가 무엇인가요?

 

월세 세액공제란 월세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낸 세금 중에 일정 금액을 제외해주는 것을 말해요.

 

비슷한 개념으로 소득공제가 있는데 이 2가지를 비교해보면 다음과 같아요.

 

 

1. 소득공제

: 소득에서 규모를 줄여서 세금을 내는 비중을 줄여주는 것

 

2. 세액공제

: 내야 하는 세금 자체의 크기를 줄여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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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액공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나요?

 

월세 세액공제는 과세기간 종료일 현재 주택을 소유하지 않은 세대의 세대주로서, 해당 과세기간의 총 급여액이 7천만 원 이하인 근로자는 아래 공제율만큼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어요.

 

 

 

총 급여액(만원)	5,500 이하	5,500 초과 7,000 이하
공제율	12%	10%
종합소득금액(만원)	4,500 초과 시 제외	6,000 초과 시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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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액공제 얼마나 되나요?

 

해당 과세기간에 지급한 월세액이 세액공제 대상 금액이 되는데요.

 

임대차계약 증서상 주택 임차 기간 중 지급해야 하는 월세액의 합계를 주택임대차 계약기간에 해당하는 일수로 나눈 금액에 해당 과세기간의 임차 일수를 곱한 금액

 

 

※ 만약, 월세 60만 원을 냈다면 연간 월세액은 총 720만 원으로 위에 표에 적혀있는 공제율에 따라 연봉이 5,500만 원 이하인 경우 864,000원, 연봉이 5,500만 원을 넘는 경우 72만 원을 세액공제 받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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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액공제 신청 방법은 간단합니다!

 

아래의 공제증명서류를 현재 근무하고 있는 직장에 제출하기만 하면 돼요!

 

1. 임대차계약서 사본
   
   
2. 월세 지급 증빙 서류(통장 거래내역 등의 월세 지급 내역)
   
   
3. 주민등록 등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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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약, 세액공제가 안 된다면?

 

월세 세액공제 요건(총급여액 초과 또는 등본 주소지 불일치 등)을 갖추지 못했다면, 현금영수증을 발급받아 신용카드 소득공제를 적용받을 수 있어요.

 

• 임대인이 임대사업자일 경우 : 직접 현금영수증 발급 요청
• 임대인이 임대사업자가 아닐 경우 : 임차인이 홈택스에서 직접 발급

 

 

1. 국세청 홈택스 홈페이지에 접속해 상단에 있는 [상담/제보]를 선택 후 [주택임차료(월세)]를 클릭합니다.

 

 

 

2. 화면에 보이는 [주택임차료 현금영수증 발급 신청]을 통해 발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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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무리

 

총 급여액 7,000만 원 이하 무주택자가 국민주택규모(85m² 이하) 또는 기준시가 3억 원 이하의 주택을 임차했을 때, 최대 12%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만일 세액공제 요건이 안되거나 세액공제를 원하지 않는 경우에는 신용카드 소득공제를 통해 혜택을 받을 수 있죠.

 

직장인의 월세는 언제나 부담스러운데요, 조금 귀찮더라도 지출을 경감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세액공제, 소득공제를 적극 활용하는 것을 추천해 드려요!

 

 

 

➡️ 전문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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