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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년간 급등했던 전셋값이 급락하면서 전세 사기 피해가 올해 심각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요.
때문에, 사람들은 전세 사기를 예방할 수 있는 ‘안심전세 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죠.
안심전세 앱에서는 그동안 제공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정보들을 제공해 전세 사기로 인한 피해를 방지한다고 해요.
그동안 임차인은 적정 전셋값이나 사고 이력이 있는 임대인인지 파악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얻기가 어려웠어요.
이에 국토교통부는 임대인과 임차인 간의 정보 차이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안심전세 앱을 출시했죠.
해당 앱을 사용하면 주택 계약을 맺기 전 전세 사기 위험을 판단할 수 있도록 계약 시 확인해야 할 주요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죠.
그동안 전세보증금 시세 파악이 어려웠던 서울·수도권 내 다세대·연립주택, 50만 가구 미만 나홀로 아파트의 시세를 제공하고 있죠.
현재 서비스에서는 신축 주택의 경우 지어진 지 1개월 후 시세 정보만 보여주지만 앞으로 앱을 업데이트하면서 지어지기 1개월 전 잠정 시세 및 지어진지 1개월 후 확정 시세를 추가로 제공한다고 해요.
앱을 통해 주택의 주소를 입력하면 매매 시세와 해당 지역의 경매낙찰가율, 전세가율, 전세 보증사고 건수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요.
추가로 현재 하고자 하는 계약이 위험한 계약인지 알 수 있는 자가 진단 기능도 제공하고 있는데요. 안심할 수 있는 전세보증금 수준과 HUG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할 수 있는 물건인지도 확인이 가능하다고 해요.
임차인은 계약 전 집주인이 사고 위험이 많은 사람인지 파악할 수 있도록 집주인 관련 정보를 조회할 수 있어요.
집주인의 과거 보증사고 이력, HUG 보증가입 금지 여부, 악성 임대인 등록 여부, 임대인의 체납 이력을 확인할 수 있어요.
현재 안심전세 앱에서 제공하는 정보는 서비스 초기 단계라 개선되어야 할 부분들이 많다고 해요.
특히 집주인의 정보는 집주인이 직접 앱에서 본인 정보를 조회한 후 폰 화면을 임차인에게 보여줘야 한다고 해요.
이처럼 이제 막 출시 된 상황에 7월에 업그레이드될 정보들이 아직 많은 데다, 보완해야 할 부분도 많다는 아쉬움이 있는데요.
국토교통부는 계속해서 기능을 발전해 나갈 예정이라고 하니, 앞으로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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