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주거(20) - 월 최대 4만원 절약! '알뜰교통카드'

알리미
23-02-24읽음 2,523

최근 각종 공공요금과 물가가 상승하면서 청년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어요.

 

지난 1월 주변에서는 전기, 가스요금 폭탄으로 인해 피해를 본 사람들이 발생했고, 고물가로 인해 평소 지출하던 비용이 급격히 상승한 경우도 쉽게 찾아볼 수 있었죠.

 

심지어 대중교통 이용비마저 인상을 앞두고 있는데요. 택시 비용은 이미 기본요금이 오른 상황이며 지하철, 버스 등은 현재 요금 인상 방안을 검토하고 있어요.

 

이에 정부는 기존에 교통비 절감을 위해 만들었던 ‘알뜰교통카드’의 지원 혜택을 확대한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것이 달라지는지 함께 살펴보도록 해요.

 

 


💳알뜰교통카드가 무엇인가요?

 

알뜰교통카드는 마일리지(이용실적 점수) 적립과 카드 할인 혜택을 묶어 대중교통비를 월 최대 1만 원~4만 원까지 아낄 수 있는 카드에요.

 

전국 17개 시·도, 173개 시·군·구에서 현재 53만 명이 이용 중이죠.

 

지난 1월부터는 청년, 저소득층에 대한 마일리지 혜택을 강화하며 청년들에게 다음과 같은 지원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요.

 

※ 1회 교통 요금 지출액 기준 (적립 마일리지 금액) 

  • 2,000원 미만일 경우 ▶ 350원
  • 2,000~3,000원 미만일 경우 ▶ 500원
  • 3,000원 이상일 경우 ▶ 650원

 

 


🔎알뜰교통카드 플러스 도입 예정!

 

현재 운영되고 있는 알뜰교통카드가 올해 7월 여러 불편 사항 개선 및 혜택 확대를 통해 알뜰교통카드 플러스로 개편될 것이라고 해요.

 

기존 알뜰교통카드의 마일리지 적립 횟수는 최대 월 44회였지만, 올해 7월부터 이용할 수 있는 알뜰교통카드 플러스에서는 월 60회로 상향할 예정이라고 밝혔어요.

 

또한, 이용 시 불편했던 사항도 함께 개선한다고 해요.

 

최초 가입 시 주소 시 검증 절차를 자동화해 주민등록등본 등 서류를 직접 제출해야 했던 불편을 없애고, 출발·도착 버튼을 매번 누르지 않아도 마일리지가 적립될 수 있도록 즐겨찾기 구간 설정 등이 도입돼 편리함을 제공할 예정이죠.

 

추가로 그동안 알뜰교통카드에 가입할 수 있었던 카드사가 많지 않아 선택지가 적었는데 이를 개선하기 위해 총 5개의 신규 카드사가 추가로 모집돼 알뜰교통카드 플러스 도입 시기인 7월부터 이용이 가능해요.

 

 

 


🎁지금 바로 이용하세요!

 

현재 공공요금 인상, 고물가, 고금리 시대가 지속되면서 청년들의 생활비 부담은 점점 심해지고 있죠.

 

이런 상황이 언제까지 지속될지 모르기 때문에 정부에서 시행하는 혜택들은 놓치지 않고 받아보는 것이 좋아요.

 

만약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 중 아직 알뜰교통카드를 모르는 분이 계신다면 이번 기회에 발급해 사용해보는 것을 추천해 드려요!

 

💡 알뜰교통카드는 시행하는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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