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인가구 뉴스를 전하는 ‘위클리픽’입니다.

오늘의 아티클픽에서는

1. 대학교 근처 원룸·오피스텔 가격이 상승했다는 소식
2. 하루만 맡겨도 연 이자가 최대 5%라는 파킹통장 소식
3. 전세사기 불안에 떠오르는 새로운 주거유형 소식을 담았어요.

그리고, 고물가, 고금리 시대에 교통비까지 오르고 있는 와중 청년들이 교통비를 절약할 수 있는 ‘알뜰교통카드’ 소식을 담았어요. 해당 내용이 궁금하신 분은 시리즈 픽을 확인해주세요!

 

 

이번 주 커뮤니티 인기글 ✨

 

✅ LH 청년전세임대도 주거급여 받을 수 있나요?

❓ 청년전세임대 다른 사람이랑 살아도 되나요?

🔆 행복주택 당첨 후 안들어가도 되나요?

〽 서울 사시는 분들 월세 어느정도 하나요?

👁‍🗨 은행에 대출 상담 받으러 갈 때 준비물 있나요?

 

 

 

대학교 근처 원룸·오피스텔 평균 월세 10% 상승?

• 최근 대학가 근처 월세 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어요.
  
  
• 전세대출금리가 오르고 인플레이션이 심해지면서 대한민국 전역에 월세가격이 상승했어요.
  
  
• 대학교 근처는 전세 사기로 인한 불안감 및 대면수업 확대로 수요가 늘어나면서 더 큰폭으로 커졌다고 하는데요.
  
  
• 특히 대학가는 집주인들끼리 가격을 맞추는 현상이 있어 한 집의 가격이 올라가면 다른 곳도 올라가기 때문에 더욱 부담이 커지고 있다고 해요.

 

하루만 맡겨도 연 이자가 5%? ‘파킹통장’ 인기

• 1년 이상 유지해야 하는 정기예금, 정기적금과 다르게 단기간 예치하면서 고금리 이율을 받을 수 있는 ‘파킹통장’ 상품이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 파킹통장이란 하루만 보관해도 이자를 받을 수 있고, 언제든지 입출금이 가능한 예금을 말해요.
  
  
• 단기간 예치하는 상품이지만 금리가 높기 때문에 파킹통장 인기가 많은 것이죠.
  
  
• 시중 은행들의 파킹통장 금리를 살펴보면 연 1~2% 정도라고 해요.
  
  
• 하지만, 케이뱅크, 카카오뱅크 등 인터넷 은행을 살펴보면 파킹통장 금리가 2%가 넘어가는 경우도 많다고 하죠.

 

취업도 어려운데 물가까지…청년 경제 심각

• 청년들의 체감경제고통지수가 전 연령대 중 가장 높았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어요.
  
  
• 이는 취업난과 물가 급등으로 인해 발생한 결과에요.
  
  
• 올해 상반기 기준 청년층(15~29세) 체감경제고통지수는 전 연령대 중 가장 높다고 하는데요.
  
  
• 지속되는 청년 취업난에 급격한 물가상승까지 더해져 청년층이 체감하는 경제적 어려움이 커지고 있어 많은 일자리 창출과 변동하는 물가 상승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죠.

 

결혼하라는 설득은 역효과 ‘청년 저출산 문제 심각’

• 부모나 지인의 결혼·출산 독려가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온다는 분석 결과나 나왔어요.
  
  
• ‘2022년 합계출산율 0.78명’으로 나타난 한국의 저출산 문제는 청년 세대의 열악한 경제적 여건이 반영된 것으로, 주변의 권유·독촉으로 풀어낼 문제가 아니라는 지적인데요.
  
  
•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이 지난해 6월 만24∼49살 미혼 834명(남성 458명 여성 376명)을 조사한 결과, 부모와 가족·지인으로부터 결혼하라는 독촉이나 권유를 받았을 때
  
  
• ‘더 하기 싫어졌다’(26.6%)는 응답이 ‘빨리 해야겠다고 생각한다'(12.3%)는 응답의 두배를 넘어섰다고 해요.

 

“잠만 따로 자고 같이 살자”…새로운 동거 형태 뜬다는데

• 최근 전·월세 보증금 사기 우려가 커지며 기업이 임대하는 공유 주택에 관심 갖는 2030세대가 늘자 부동산 스타트업은 물론 대기업, 해외 자산운용사까지 코리빙하우스를 속속 선보이고 있어요.
  
  
• 코리빙하우스는 침실과 화장실은 독립된 원룸 형태로 제공하는 반면 거실과 주방은 입주민들이 함께 쓰도록 만든 주택 상품이에요.
  
  
• 대표적으로 맹그로브, 에피소드 등이 이에 속하며, 앞으로 서울 역세권의 소위 ‘힙플’을 중심으로 코리빙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하죠.

 

 

월 최대 4만원 절약! '알뜰교통카드'

 

최근 각종 공공요금과 물가가 상승하면서 청년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어요.

 

지난 1월 주변에서는 전기, 가스요금 폭탄으로 인해 피해를 본 사람들이 발생했고, 고물가로 인해 평소 지출하던 비용이 급격히 상승한 경우도 쉽게 찾아볼 수 있었죠.

 

심지어 대중교통 이용비마저 인상을 앞두고 있는데요. 택시 비용은 이미 기본요금이 오른 상황이며 지하철, 버스 등은 현재 요금 인상 방안을 검토하고 있어요.

 

이에 정부는 기존에 교통비 절감을 위해 만들었던 ‘알뜰교통카드’의 지원 혜택을 확대한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것이 달라지는지 함께 살펴보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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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교통카드가 무엇인가요?

 

알뜰교통카드는 마일리지(이용실적 점수) 적립과 카드 할인 혜택을 묶어 대중교통비를 월 최대 1만 원~4만 원까지 아낄 수 있는 카드에요.

 

전국 17개 시·도, 173개 시·군·구에서 현재 53만 명이 이용 중이죠.

 

지난 1월부터는 청년, 저소득층에 대한 마일리지 혜택을 강화하며 청년들에게 다음과 같은 지원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요.

 

※ 1회 교통 요금 지출액 기준 (적립 마일리지 금액) 

• 2,000원 미만일 경우 ▶ 350원
• 2,000~3,000원 미만일 경우 ▶ 500원
• 3,000원 이상일 경우 ▶ 6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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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교통카드 플러스 도입 예정!

 

현재 운영되고 있는 알뜰교통카드가 올해 7월 여러 불편 사항 개선 및 혜택 확대를 통해 알뜰교통카드 플러스로 개편될 것이라고 해요.

 

기존 알뜰교통카드의 마일리지 적립 횟수는 최대 월 44회였지만, 올해 7월부터 이용할 수 있는 알뜰교통카드 플러스에서는 월 60회로 상향할 예정이라고 밝혔어요.

 

또한, 이용 시 불편했던 사항도 함께 개선한다고 해요.

 

최초 가입 시 주소 시 검증 절차를 자동화해 주민등록등본 등 서류를 직접 제출해야 했던 불편을 없애고, 출발·도착 버튼을 매번 누르지 않아도 마일리지가 적립될 수 있도록 즐겨찾기 구간 설정 등이 도입돼 편리함을 제공할 예정이죠.

 

추가로 그동안 알뜰교통카드에 가입할 수 있었던 카드사가 많지 않아 선택지가 적었는데 이를 개선하기 위해 총 5개의 신규 카드사가 추가로 모집돼 알뜰교통카드 플러스 도입 시기인 7월부터 이용이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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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바로 이용하세요!

 

현재 공공요금 인상, 고물가, 고금리 시대가 지속되면서 청년들의 생활비 부담은 점점 심해지고 있죠.

 

이런 상황이 언제까지 지속될지 모르기 때문에 정부에서 시행하는 혜택들은 놓치지 않고 받아보는 것이 좋아요.

 

만약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 중 아직 알뜰교통카드를 모르는 분이 계신다면 이번 기회에 발급해 사용해보는 것을 추천해 드려요!

 

💡 알뜰교통카드는 시행하는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어요!

 

➡️ 전문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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