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인가구 뉴스를 전하는 ‘위클리픽’입니다.

오늘의 아티클픽에서는

1. 180개 대학에서 정원 미달이 되었다는 소식
2. 오는 4월부터 집주인의 체납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는 소식
3. 영끌, 빚투로 인해 청년들의 빚이 증가했다는 소식을 담았어요.

그리고, 서울에서 5년 반 만에 부활한 청약 시장 추첨제가 다시 등장 했다는 소식을 담았어요. 해당 내용이 궁금하신 분은 시리즈 픽을 확인해주세요!

 

 

이번 주 커뮤니티 인기글 ✨

 

✅ 서울 사시는 분들 월세 어느정도 하나요?

❓ LH 도배나 장판은 지원해주는 건가요?

🔆 관리비도 월세에 포함하는게 맞나요?

〽 LH 청년전세임대 보증부월세도 주거급여 받을 수 있나요?

👁‍🗨 중기청 대출 기간 어느정도 걸리나요?

 

 

 

180개 대학 정원 미달, 대학들이 문을 닫고 있어요!

• 새학기가 되면 신입생이 북적이는 대학교 풍경은 점점 옛말이 되고 있어요.
  
  
• 요즘 정원을 채우지 못한 대학교들이 늘고 있거든요. 이는 특히 지방 대학일수록 두드러진다고 해요.
  
  
• 수시·정시모집을 하여도 대학교 정원을 모두 채우지 못한 건데요. 이에 따라 추가모집에 나선 학교들이 무려 180곳에 달한다고 해요.
  
  
• 대학 정원이 모자란 것은, 해당 대학을 지탱해줄 사람이 없다는 뜻인데요. 이럴 경우 심하면 대학이 문을 닫을 수도 있어요.
  
  
• 또한 대학교는 하나만 들어서도 주변 지역에 상권이 살아나고 생생한 활기가 돋는데, 이런 대학이 사라지면 자칫 잘못하다 지역 자체가 소멸해버릴 수도 있어요.

 

집 계약 전 이것만은 무조건 확인하세요!

•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등의 전세사기 관련 뉴스가 끊임없이 나오는 지금이지만 동시에 1인가구라면 주기적인 이사를 피할 수 없죠.
  
  
• 최근 정부에서도 전세사기 근절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내놓는 상태이지만, 여전히 전세 사기를 최소화하기 위해선 어쩔 수 없이 개인의 노력이 어느정도 필요한 때라고 말해요.
  
  
• 이 때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3가지가 있어요.
  
  
• 부동산 권리 관계 확인하기, 집의 실제 시세 확인하기, 입대인 체납 세금, 임금 여부 확인하기가 있어요.

 

4월부터 집주인 체납 정보 확인이 가능해요!

• 집주인의 세금 체납 여부는 전세 세입자의 주거안정을 위협하는 요소로 작용해요.
  
  
•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는 집주인의 동의없이 체납 정보를 확인할 수 없었어요.
  
  
• 하지만 오는 4월 부터는 임대인의 동의 없이도 체납세금 존재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고 해요.
  
  
• 또한, 세금 체납사실이 확인될 경우 귀책사유는 임대인에게 있다고 보고 계약 해지에 따른 위약금을 임차인이 물지 않아도 될 수 있게 하는 임대차보호법도 논의중이라고 해요.

 

휴대전화만 개통하면 현금을 준다..? 비대면 유혹 급증

• 휴대전화를 개통해 기계만 넘기면 한대당 60만원을 주겠다고 말하는 이른바 ‘내구제대출’(나를 구제하는 대출)이 발생하고 있어요.
  
  
• 내구제대출이란 신용등급이 낮지만 돈이 급하게 필요한 사람이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나 유심(USIM)을 넘기고 일정 금액을 받는 불법 사금융인데요.
  
  
• 대리점 사장이 시키는 대로 인증을 진행 하면 현금을 받는 구조이지만, 소액결제, 미납요금 등 더 큰 금액이 빚으로 생기게 되는 위험한 사기 수법이에요.
  
  
• 또한, 개인이 대응하는 건 굉장히 어려운 구조라 브로커(업체)가 이 점을 악용하고 있다 고 하니 주의해야 해요.

 

영끌, 빚투에 5명 중 1명은 소득 3배 이상 빚더미

• 우리나라 청년 4~5명(19~39세) 중 1명은 연간 소득의 세 배 이상 빚을 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어요.
  
  
• 이들의 평균 빚은 8천4백만 원으로 3천4백만 원이던 2012년과 비교하면 10년 사이 2.5배나 증가한 셈인데요.
  
  
• 청년 부채 증가의 원인으로는 청년들 사이에서 붐을 일으킨 투자 열풍을 꼽을 수 있어요.
  
  
• 불안한 미래에 내 집 마련을 위해 영혼까지 끌어모아 부동산에 투자하는 ‘영끌족’과 빚을 내서라도 투자하는 ‘빚투족’이 늘면서 부채가 증가했기 때문이죠.

 

 

5년만에 부활한 청약 추첨제! '서울 30평 아파트도 가능'

 

최근 청약통장을 해지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소식 알고 계신가요?

 

1인가구는 청약 가점이 낮아 당첨 가능성도 작고, 금리가 낮은 청약통장에 목돈을 넣어두는 게 오히려 손해라고 생각해 많은 사람이 해지하고 있어요.

 

청약통장 예치금을 살펴보면 작년 8월부터 6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면서 반년 만에 5조원이 넘는 금액이 줄었다고 해요.

 

하지만, 서울에서 5년 반 만에 부활한 추첨제 청약 신청으로 인해 다시금 청약통장의 필요성이 떠오르고 있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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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첨제가 뭐야?

 

서울에서 무려 5년 반 만에 부활한 청약 시장 추첨제는 가점에 상관없이 해당 지역에 거주하면서 청약통장을 가지고 있고 정해진 납입기간(수도권 12개월) 등의 조건만 충족하면 무작위 추첨으로 입주자를 선정하는 방식이에요.

 

기존에는 서울 전 지역을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로 묶고 이 지역에서 공급되는 전용 85m² 이하 중소형 아파트는 100% 가점제로 입주자를 선정해왔어요.

 

이렇다 보니 정작 수요가 많지만, 청약가점이 낮은 1인가구, 2030세대는 청약 당첨 기회가 없었던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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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첨제로는 얼마나 모집하는 거지?

 

현재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와 용산구를 제외한 모든 규제지역이 비규제 지역으로 풀리면서 중소형 아파트 분양에 추첨제 물량도 공급된다고 해요.

 

따라서, 현재는 비규제 지역 전용 85m² 이하 중소형 아파트의 경우 가점제 40%, 추첨제 60%를 적용한다고 해요.

 

이렇게 되면 이제 1인가구나 2030세대도 당첨을 기대해볼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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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부터는 강남 3구, 용산구도 추첨제 가능!

 

게다가 오는 4월부터는 서울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와 용산구 등 규제지역 내에서 일반 중소형 아파트를 분양할 때 추첨제로 받을 수 있는 물량이 늘어난다고 해요.

 

이 2곳은 투기과열지구 기준으로 전용 60m² 이하는 일반 분양 물량의 60%, 60~85m²는 30%가 추첨제로 나오며 85m² 초과의 경우 20%가 추첨제로 이루어진다고 해요.

 

이번 달부터는 서울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아파트 분양 매물이 많이 나올 예정이라고 하니 청약통장을 보유하고 계신 1인가구 청년들이라면 관심 있게 지켜보는 것을 추천해 드려요!

 

➡️ 전문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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