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 신용도 관계없이 최대 100만원 빌려드립니다!

서울시가 27일부터 금융 취약계층에 신용도와 관계없이 최대 100만원을 빌려주는 ‘소액 생계비 대출’을 시작했어요.

 

해당 대출은 급전이 필요한 금융 취약계층에 연체 여부와 무관하게 최대 100만 원을 빌려주는 정책금융 상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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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가 빌려줍니다. ‘소액 생계비 대출’

 

‘소액 생계비 대출’은 생활고에 시달리는 금융 취약계층을 위해 서울시가 최대 100만원을 대출해주는 상품인데요. 금융 취약계층이 평균 금리가 연 414%로 추정되는 불법 사금융으로 밀려나는 것을 막기 위해 마련된 제도라고 해요.

 

▲만 19세 이상 성인이면서 ▲신용평점이 하위 20% 이하 ▲연 소득 3500만 원 이하인 사람이면 소득이 없거나 금융사 연체 이력 관계 없이 누구나 받을 수 있는데요. 다만 한정된 재원으로 인해 동일인 1회만 이용이 가능하다고 해요.

 

올 한해 동안 총 1000억원을 공급할 계획이라 10만 명 이상이 해당 정책의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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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실히 납부하면 이자도 할인!

 

‘소액 생계비 대출’의 기본 대출이자는 연 15.9%인데요.

• 6개월씩 성실히 상환할 경우 6개월 마다 이자 3.0% 씩 인하 (최대 6% 인하) 받을 수 있고
• *서금원 금융교육을 이수 받으면 0.5%p 우대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어서

최저 연 9.4%까지 이자를 낮출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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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신청하나요?

해당 대출 신청은 사전 상담예약을 한 후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 방문하여 대출 신청이 가능한데요.

 

사전 상담기간 별 센터방문 기간은 다음과 같아요.

• 상담기간 : 3.22(수)~3.24(금) / 센터방문 기간 : 3.27(수)~4.21(금)
• 상담기간 : 3.29(수)~3.31(금) / 센터방문 기간 : 4.3(수)~4.28(금)
• 상담기간 : 4.5(수)~4.7(금) / 센터방문 기간 : 4.10(수)~5.4(목)

휴대폰 본인확인을 거쳐 온라인 예약페이지(sloan.kinfa.or.kr) 통해 예약하거나, 서민금융콜센터 (1397)를 통해서도 예약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서 확인할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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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발적인 사람들의 반응

 

해당 사업은 초기, 16%에 육박하는 이자율 때문에 “정부가 서민을 상대로 고리대금업 장사를 한다"등의 많은 비판을 받았는데요.

 

그러나 해당 사업이 시작되자 서민금융진흥원 홈페이지와 콜 센터가 마비될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어요. 이는 그만큼 현재 저신용자들이 돈을 구할 방도가 없었다는 걸 의미하는데요. 최근 고금리와 경기침체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급증한 거예요.

 

현재 저신용자의 경우 각종 신용대출이 불가능하다 보니 원금의 2~3배 이자를 받는 불법 사금융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아요. 실제 불법사금융 피해자 평균 이자는 연 414%에 달하며, 평균 대출금액은 382만원에 이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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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가 급증하자 금융당국은 대출의 속도와 상황에 따라 지원 규모를 확대할 수 있다고 밝혔는데요. 도덕적 해이를 방지하기 위해 현장 상담 및 기타 다른 복지 안내, 일자리 소개 등 다른 프로그램도 연계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