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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에서 만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저렴하게 공급해온 ‘역세권 청년주택’의 지난 5년간 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개편에 들어간다고 밝혔어요.
역세권 청년주택은 지하철역, 대중교통이 편리한 지역에 위치해 청년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어떤 것이 달라지는지 자세히 알아볼게요.
서울시는 2017년부터 시작한 ‘역세권 청년주택’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청년안심주택 추진방안’을 수립한다고 해요.
또한, 2030년까지 서울 시내에 ‘청년안심주택’ 12만 호를 공급하겠다고 하죠.
기존에는 2026년까지 6.5만 호의 청년주택을 공급하려고 했으나, 청년들의 관심과 급증하는 수요를 반영해 5.5만 호를 추가했다고 밝혔죠.
‘청년안심주택’은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수요로 인해 공급을 늘리는만큼 해당 사업을 추진하면서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3가지 변화가 있는데요.
먼저 입주자들의 주거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임대료, 관리비 등을 10%씩 낮추기로 했어요.
‘청년안심주택’ 공급유형 중 ‘민간 임대’ 임대료를 종전 대비 10%(주변시세 75~85% 수준) 낮춘다고 밝혔죠.
‘청년안심주택’의 사업대상지를 ‘역세권’에 한정 짓지 않고 버스, 환승 등 대중교통이 편리한 간선도로변까지 영역을 확대한다고 해요.
이는 ‘청년안심주택’의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기존에 도시철도역 주변 ‘역세권’에 한해 추진해 오던 청년주택 사업을 간선, 광역버스 이용이 편리한 간선도로변 50m 내외까지 확장하기로 한 것이죠.
마지막으로 세대 당 주거 면적은 넓어지고, 가구, 마감자재의 품질도 더 향상한다고 해요.
1인가구 최소 주거 면적을 전용 20m² → 23m²(발코니 확장 시 실사용 5~10m² 더 넓게 사용이 가능)로 넓히고, 빌트인 가구, 벽지, 장판 등 마감재도 주거 트렌드에 맞는 자재를 사용한다고 하죠.
그리고, 사업자마다 달랐던 빌트인 가전, 규격, 품질의 기준을 제시하여 일정 수준 이상의 균등한 제품이 들어가도록 할 예정이에요.
이처럼 서울시에서 인기가 많았던 ‘역세권 청년주택’이 ‘청년안심주택’으로 개선되면서 더 많은 공급과 저렴한 임대료, 높은 주거 퀄리티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해요.
서울시 주택정책실장 또한, 지난 5년간 청년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 속에 안정적으로 자리매김한 ‘역세권 청년주택’을 개선하여 주거 걱정 없이 오랜 기간 거주할 수 있는 ‘청년안심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하니 청년 여러분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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