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쉽고 편리하게
이용해보세요!
자신이 거주하던 집에서 계약 종료 이전에 이사하게 되었는데, 다음 사람과 이사 날짜가 맞지 않아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여러분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 경우 새롭게 이사 가는 집의 보증금이 3억 원 이내라면 ‘이사 시기 불일치 보증금 대출’ 제도를 받을 수 있어요.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보증금 대출 제도로 기존 집주인으로부터 보증금을 반환받지 못한 상황에 새로운 곳의 임차 주택을 계약한 세입자를 지원하는 정책이에요.
대출금액은 기존 집의 임차보증금 100%와 새로운 집의 임차보증금 80% 중 적은 금액으로 1.8% 고정금리로 최대 1억 8,000만 원까지 신청이 가능하죠.
대출 기간은 기존 임차 주택의 집주인으로부터 임차보증금을 돌려받게 되면 즉시 대출금을 상환해야 해요.
우선 해당 제도를 이용하기 위해선 기본적으로 임차 기간 계약종료일 전에 이사시기가 맞지 않아 임차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경우를 충족해야 하는데요.
이외 4가지 자격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해당 제도를 이용할 수 있어요.
대출 신청을 위해선 다음과 같은 서류를 필수로 준비해야 해요.
위 서류를 모두 준비한 뒤 서울시 전월세보증금 지원센터(📞 02-2133-1200)에 전화, 방문 상담 또는 서울 주거 포털 온라인 상담을 통해 신청할 수 있어요.
신청 기간은 기존 집의 계약이 끝나기 전, 새로 이사 가는 집의 보증금 잔금일 3주 전까지는 신청해야 하는데요. 단, 묵시적 갱신 기간이라면 해지 통보 후 3개월 이내에 신청하면 돼요.
대출금 지급은 주말, 공휴일을 제외하고 3주 정도 소요된다고 하니 이 점을 꼭 기억해주세요.
지금까지 서울시 ‘이사 시기 불일치 보증금 대출’ 제도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서울시에서 서울시로 이사 예정인 사람 중 위 조건에 해당해 보증금이 필요한 상황이라면 해당 제도를 이용해 보는 것을 추천해 드려요!
추가적으로 궁금한 내용은 전월세보증금 지원센터(📞 02-2133-1200)에 문의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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