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인가구 뉴스를 전하는 ‘위클리픽’입니다.

오늘의 아티클픽에서는

1. 청년 이사비·중개보수 지원 사업 기준을 대폭 완화한다는 소식
2. 1인가구의 N잡 비율이 40%를 넘었다는 소식
3. 서울시에서 1인가구를 대상으로 도어락, CCTV 등 안심장비를 제공한다는 소식을 담았어요.

그리고, 기존 임대차계약 종료 전 이사를 가야하는데, 이사 시기가 맞지 않아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사람들을 위한 대출 소식을 담았어요. 해당 내용이 궁금하신 분은 시리즈 픽을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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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쯤 붙을 수 있을까…?

❓ 역세권 청년주택 당첨기원!!

🔆 신용도 낮아도 청약당첨되면 전세대출 나오나요?

〽 청년안심주택으로 바뀝니다!

👁‍🗨 집에 자동차가 2대 있으면 재산에 모두 포함되나요?

 

 

 

청년 이사비·중개보수 지원 사업 기준 대폭 완화합니다!

• 서울시가 지난해부터 최초로 시행 중인 ‘청년 이사비·중개보수 지원 사업’ 기준을 대폭 완화한다고 해요.
  
  
• 기존에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여준다는 취지에도 불구하고 소득 및 전월세 기준이 지나치게 엄격하다는 지적을 받아 개선한 것인데요.
  
  
• 현재 해당 지원사업의 대상자로 선정되기 위한 기준은 중위소득, 임차보증금, 월세 3가지로 오는 5월 9일부터 변경된 기준으로 대상자를 선정한다고 밝혔어요.
  
  
• 변경된 기준을 살펴보면 중위소득 120% 이하 → 중위소득 150% 이하(청년 1인가구 기준 : 월 소득 311만 원 이하), 임차보증금 5,000만 원 이하, 월세 40만 원 이하 → 거래금액 2억 원 이하라고 해요.
  
  
• 지난해 11월 17일 이후 서울시로 전입 또는 서울시 내에서 이사 후 전입신고를 완료한 청년 최대 5,000명을 지원한다고 하니 5월 초부터 시작할 해당 사업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신청해 보는 것을 추천해 드려요!

 

1인가구 N잡 비율 40% 넘는다?

• 요즘 ‘N잡’이 유행이에요.
  
  
• 한 번에 여러 직업을 가지기 쉬운 시대가 되면서, 회사일 외에도 다양한 일을 하는 사람이 늘어난 것인데요.
  
  
• 특히 1인가구 사이에서는 이런 N잡러들을 손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요. 실제 1인가구 중 투잡 이상 일하는 사람의 비율이 42%을 넘어섰다고 해요.
  
  
• 21년 1인가구 투잡 비율이 30%대였던 것에 비해 투잡 비율이 1년 사이 비율이 10% 이상이 증가한 것인데요. 현재 1인가구 사이에서 N잡이 큰 인기를 끌고 있어요.

 

1인가구 전원 대상, 서울시 '도어락, CCTV 등 안심장비 지원합니다'

• 서울시가 혼자사는 1인가구들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도록 다양한 ‘안심장비’를 지원해요.
  
  
• 서울시 내 1인가구는 1,489,893가구로 전체 가구 4,046,799의 36.8%에 달하는데요. 전체의 약 3분의 1이 1인가구인 것이죠.
  
  
• 서울시는 이러한 1인가구가 주거침입 및 스토킹 등으로부터 안심하고 지낼 수 있도록 다양한 장비를 지원하고 있었는데요.
  
  
• 최근 그 품목과 대상을 늘리기로 했어요.
  
  
• 스마트 초인종, 가정용 CCTV, 디지털 도어록, 음성인식 비상벨 등 물품을 받을 수 있다고 해요.

 

주거급여 부담에 발목 잡힌 1인 가구 최저주거면적

• 우리나라 1인가구의 최저주거면적기준은 14m²에요.
  
  
• 이 기준은 2011년 공표된 이후 바뀌지 않고 있는데요.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인구 구조 및 가구 특성이 전혀 반영되지 않고 있죠.
  
  
• 1인가구의 경우 약 60%가 전월세 형태에 거주하고 있는데 특히 월세 거주자가 많고 임대주택 거주 희망자도 많이 있죠.
  
  
• 이때 최저주거면적 확대는 이러한 1인가구 삶의 질 변화에 아주 중요한 요소에요.
  
  
• 하지만, 현재 주거복지 등 다른 정책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최저주거면적 확대가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 해요.

 

서울시 청년문화패스 신청 접수를 시작했어요!

• 서울시가 만 19세(2004년생) 청년들에게 연 20만원의 문화이용권을 지원하는 ‘서울청년문화패스’의 신청 접수를 19일부터 시작했어요.
  
  
• 서울에 거주 중이거나 주소를 둔 만 19세 청년(2004년생, 내외국인) 중 가구 소득이 중위소득 150% 이하인 청년들을 대상으로 1인당 연간 20만원 상당의 문화이용권을 발급해줘요.
  
  
• 해당 이용권으로 연극, 뮤지컬, 무용, 클래식, 국악 등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죠.
  
  
• 오는 30일까지 서울시 청년포털인 ‘청년몽땅정보통’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는데요.
  
  
• 선정결과는 5월 중 발표된다고 하니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신청해보세요.

 

'이사 시기 불일치 보증금 대출' 이런 제도가 있었나? 

 

 

자신이 거주하던 집에서 계약 종료 이전에 이사하게 되었는데, 다음 사람과 이사 날짜가 맞지 않아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여러분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 경우 새롭게 이사 가는 집의 보증금이 3억 원 이내라면 ‘이사 시기 불일치 보증금 대출’ 제도를 받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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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사 시기 불일치 보증금 대출 제도란?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보증금 대출 제도로 기존 집주인으로부터 보증금을 반환받지 못한 상황에 새로운 곳의 임차 주택을 계약한 세입자를 지원하는 정책이에요.

 

대출금액은 기존 집의 임차보증금 100%와 새로운 집의 임차보증금 80% 중 적은 금액으로 1.8% 고정금리로 최대 1억 8,000만 원까지 신청이 가능하죠.

 

 

대출 기간은 기존 임차 주택의 집주인으로부터 임차보증금을 돌려받게 되면 즉시 대출금을 상환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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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가 신청할 수 있나요?

 

우선 해당 제도를 이용하기 위해선 기본적으로 임차 기간 계약종료일 전에 이사시기가 맞지 않아 임차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경우를 충족해야 하는데요.

 

이외 4가지 자격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해당 제도를 이용할 수 있어요.

 

• 보증금 3억 원 이내의 등기된 주택(아파트, 빌라, 주거용 오피스텔, 다세대주택 등)
  
  
• 서울시에서 서울시로 이사하는 경우
  
  
• 단독주택이나 다가구주택이 아닌 경우
  
  
• 전세자금 대출을 받지 않은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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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떻게 신청할 수 있나요?

 

대출 신청을 위해선 다음과 같은 서류를 필수로 준비해야 해요.

 

• 신분증
  
  
• 주민등록등·초본
  
  
• 기존 및 새로운 주택의 임대차 계약서
  
  
• 기존 및 새로운 주택 등기사항 전부 명령서
  
  
• 소득증빙서류

 

위 서류를 모두 준비한 뒤 서울시 전월세보증금 지원센터(📞 02-2133-1200)에 전화, 방문 상담 또는 서울 주거 포털 온라인 상담을 통해 신청할 수 있어요.

 

신청 기간은 기존 집의 계약이 끝나기 전, 새로 이사 가는 집의 보증금 잔금일 3주 전까지는 신청해야 하는데요. 단, 묵시적 갱신 기간이라면 해지 통보 후 3개월 이내에 신청하면 돼요.

 

대출금 지급은 주말, 공휴일을 제외하고 3주 정도 소요된다고 하니 이 점을 꼭 기억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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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서울시 ‘이사 시기 불일치 보증금 대출’ 제도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서울시에서 서울시로 이사 예정인 사람 중 위 조건에 해당해 보증금이 필요한 상황이라면 해당 제도를 이용해 보는 것을 추천해 드려요!

 

추가적으로 궁금한 내용은 전월세보증금 지원센터(📞 02-2133-1200)에 문의해보세요!

 

➡️ 전문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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