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인가구 뉴스를 전하는 ‘위클리픽’입니다.

오늘의 아티클픽에서는

1. 서울 전셋값 하락으로 역전세난이 우려된다는 소식
2. 부동산 규제들이 완화되고 있다는 소식
3. 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기준이 완화된다는 소식을 담았어요.

그리고, 기존 임대차계약 종료 전 이사를 가야하는데, 이사 시기가 맞지 않아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사람들을 위한 대출 소식을 담았어요. 해당 내용이 궁금하신 분은 시리즈 픽을 확인해주세요!

 

이번 주 커뮤니티 인기글 ✨

 

✅ 청년주택 당첨은 1순위…

❓ 중기청 받으면 전세사기 걱정 안해도되나요?

🔆 버팀목 대출 받으면 돈은 어디로 받나요?

〽 신용도 낮아도 대출 받을 수 있나요?

👁‍🗨 집구할때 어디가 좋을까요..?

 

 

 

서울 전셋값 하락… 오히려 역전세난 불러올 수 있다?

•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서울에서 이뤄진 빌라(다세대·연립주택) 전세 계약 거래는 14,962건으로 전년 동기(22,386건) 대비 33.1% 감소했어요.
  
  
• 이는 깡통전세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발생한 결과로 보고 있죠.
  
  
• 거래량이 하락하면서 자연스레 전셋값도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데, 이와 같은 현상은 집주인이 전세금을 돌려주는데 어려움이 발생하는 역전세난을 불러올 수 있다고 얘기하고 있어요.
  
  
• 국토교통부에서 공개한 실거래가 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4분기와 올해 1분기 서울 빌라 1,471건 중 804건(55%)의 전셋값이 종전보다 하락했다고 해요.

 

부동산 경기 침체…전국 땅값 12년만에 하락세

• 부동산 시장이 침체기에 접어들면서 올해 1분기 전국 땅값이 분기 단위로는 12년 만에 처음으로 하락 전환됐어요.
  
  
•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은 올해 1분기 전국 지가가 0.05%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어요.
  
  
• 지가 변동률은 지난 4분기(0.04%)에 비해 0.09%포인트 하락했고, 지난해 1분기(0.91%)와 비교하면 0.96%포인트 떨어졌어요.
  
  
• 분기별 지가 변동률이 마이너스로 떨어진 것은 2010년 3분기(0.05%)이후 처음이죠.

 

여성 1인가구 훔쳐보기범죄 기승…처벌은 애매하다?

• 여성 1인가구를 대상으로 한 훔쳐보기 범죄가 늘어나고 있지만, 솜방망이 처벌에 그치고 있어요.
  
  
• 이러한 주거침입에 대한 범죄는 여성 1인가구가 증가함과 동시에 꾸준히 늘어나고 있어요.
  
  
•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주거침입 범죄는 18년 13,000여건에서 20년 18,000여건을 넘었어요.
  
  
• 아울러 여성 1인가구는 범죄피해에 대한 두려움이 다인 가구보다 높게 나타났죠.
  
  
• 현재 여성 1인가구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것이 현실이기 때문에, 범죄 예방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이 필요하다며, 법 개정 및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이야기 하고 있어요.

 

갑자기 완화되고 있는 부동산 규제, 어떻게 변했나?

• 정부가 집값 하락 속도를 조정하기 위해 분양가나 대출 한도와 상관없이 중도금 대출 가능, 생애 최초 주택 구매시 취득세 면제 등 부동산 관련 대출과 세금 규제 등을 완화하고 있어요.
  
  
• 올해 들어 변화하고 있는 부동산 규제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아요.
  
  
• 중도금 대출 상한 기준 폐지, 다주택자 주택담보대출 가능, 서민 주택담보대출 한도 폐지, 생애 첫 주택 취득세 면제 등이 있어요.
  
  
• 또한, 작년 6월 정책 발표 이후 생애최초 주택을 구입한 매수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작년 6월 21일 이후 주택을 구매했더라도 취득세 면제 제도를 소급 적용받는다고 해요.

 

10만원씩 넣으면 2배 이상 불려준다…청년저축계좌 가입기준 완화

• 저소득층 청년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기준이 완화돼요.
  
  
• 보건복지부는 다음달 1일부터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가입자를 모집한다고 하는데요.
  
  
•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중위소득 100%(1인가구 기준 월 207만7892원) 이하 가구의 만 19~34세 일하는 청년이 3년 동안 매월 10만원 저축하면 정부가 월 10만원을 추가지원해 만기시 720만원과 이자를 지급하는 제도이죠.
  
  
• 특히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청년의 경우 매월 10만원을 저축할 경우 정부가 월 30만원을 매칭한다. 이에 따라 3년 뒤에는 총 1440만원과 이자를 수령할 수 있어요.

 

 

부담스러운 '대출 이자' 어떻게 줄일 수 있을까요?

 

 

현재 청년 1인가구들에게 대출은 전·월세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제도에요.

 

하지만,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발표한 ‘청년 미래의 삶을 위한 자산 실태 및 대응 방안’ 보고서를 살펴보면 19~39세 청년이 가구주인 경우 평균 부채는 21년 기준 8,455만 원으로 12년 3,405만 원보다 약 2.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이 중 주거 마련을 위한 부채 비율은 69%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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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출 이자 부담돼요

 

주택 보증금을 위해 대출을 받아 거주하고 있지만, 현재 부담스러운 금리로 인해 대출 이자를 상환하는 것이 힘들다는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어요.

 

만약, 비교적 금리가 저렴한 버팀목, 중기청 등의 대출을 이용하지 않을 경우라면 대출 이자 부담은 더욱 클 수밖에 없는 상황이죠.

 

하지만, 이와 같은 상황에도 대출 이자 부담을 줄일 방법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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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출 이자 줄이는 2가지 방법!

 

대출 이자를 상환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대출 금리를 0.1%라도 줄이는 것을 희망하실 텐데요. 그래서 오늘은 대출 이자를 줄일 수 있는 2가지 방법을 소개해드릴게요.

 

 

1. 대환대출 활용

 

대환대출이란 기존의 이용하고 있던 대출 상품에서 더 좋은 조건의 다른 대출 상품으로 갈아타 대출이자 총액을 낮추려는 목적으로 사용되는 방법이에요.

 

최근 고금리로 인한 경기 둔화로 인해 은행에서 해당 상품을 판매하는 경우도 증가하고 있죠.

 

대환대출하는 방법은 본인의 주거래은행이나 다른 시중은행의 금융 플랫폼 대출 비교 서비스를 이용해 비교할 수 있어요.

 

 

 

2. 금리인하요구권 활용

 

금리인하요구권이란 대출 상환능력이 좋아졌을 때 은행에 금리인하를 요구할 수 있는 권리에요.

 

대출 후 개인의 신용등급이 상승하거나 연 소득 상승, 직장 변동, 직장 내 직위 상승 등 여러 가지 여건이 좋아질 경우 금리인하요구권을 신청할 수 있어요.

 

 

금리인하요구권은 시중은행, 저축은행, 카드사, 보험사 등 제1~2금융권에서 신청할 수 있는데요.

 

해당 금융사의 영업점 또는 인터넷 누리집을 방문해 금리인하 신청서, 재직증명서, 근로 소득원천징수영수증 및 신용 상태 개선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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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능하다면 꼭 활용하세요!

 

지금까지 대출 이자로 나가는 돈을 줄일 방법을 알려드렸는데요.

 

현재 대출 금리로 인해 부담을 느끼고 있는 청년이라면, 위 방법 중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선택해 활용하는 것을 추천해 드려요!

 

 

➡️ 전문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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