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주거(31) - 서울시 '전월세종합지원센터' 주말·공휴일도 운영합니다!

알리미
23-05-10읽음 353

 

최근 사회적 문제로 주목받고 있는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가 전월 세 종합지원센터를 야간과 주말에도 확대해 운영한다고 해요.

 

또한, 서울시로부터 청년·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을 받고 있는 대상자 중 전세사기 피해를 입은 경우 대출 상환·이자 지원 연장과 전세자금 대출한도도 확대해 준다고 하는데요.

 

관련 내용을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해요.

 

 


👀 전월세종합지원센터가 무엇인가요?

 

전월세 종합지원센터는 주거 관련 금융 지원, 주택 임대차, 전세가격 상담, 전세사기 등 피해자에 대한 정부 지원대책, 대응방법 등을 안내해 주고 전문적인 법률 상담을 지원하는 곳이에요.

 

전월세 종합지원센터는 피해자들을 더 많이 지원하기 위해서 평일 09~20시, 주말·공유일 10~16시까지 운영한다고 하며, 변호사, 법무사, 공인중개사 등 상주 전문 인력이 무료로 전세사기 또는 깡통전세 관련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요.

 

 


😀 앞으로 더 발전한다고 해요!

 

전월세 종합지원센터는 오는 10일부터 방문·전화뿐만 아니라 비대면 채널 '챗봇' 서비스를 통해서도 전세사기 관련 정보 및 대응 절차 등을 손쉽게 안내받을 수 있다고 해요.

 

카카오톡 '서울 톡'에서 '전세사기 대응' 메뉴를 클릭하면 계약 시 유의사항부터 전세사기 피해 대응과 예방, 임차보증금 반환 청구 소송 절차까지 상세히 확인할 수 있어요.

 

이 밖에도 서울시는 주요 포털 사이트, SNS, 온라인 커뮤니티 등 전세사기·깡통전세로 인해 피해를 입은 시민이 필요한 정보를 확인하고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서울 톡 온라인 안내를 대대적으로 알려 상담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해요.

 

 


🧨 대출이자도 함께 지원한다고 해요!

 

추가로, 서울시로부터 청년·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을 받고 있는 대상자가 전세사기·깡통전세로 인해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 경우 시는 최장 4년까지 대출 상환 및 이자 지원을 연장해 준다고 하는데요.

 

여기에, 보증금 반환 소송, 경매 등에 법적 대응을 준비하는 가구에는 대출이자 전액을 지원한다고 하죠.

 

 


아울러 서울시는 높은 전세가 대비 대출한도가 낮아 주거불안에 내몰린 청년·신혼부부를 위해 전세 자금 신규 대출한도도 확대하기로 했으며, 신혼부부는 당초 2억 원에서 3억 원으로, 청년은 7,000만 원에서 2억 원으로 한도를 상향한다고 해요.

 

이처럼,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신혼부부라면 서울시 홈페이지 및 서울 주거 포털을 통해 신청대상과 요건, 절차 등을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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