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인가구 10명 중 7명이 연소득 3,000만원 이하라고 해요.

우리나라 전체의 32%를 담당하는 1인가구의 67%가 연소득 3,000만원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어요. 또한 약 42%가 무직인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자세한 내용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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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년 통계청 “1인가구 가난하다”

 

작년 통계청이 발표한 '2022 통계로 보는 1인가구'에 따르면, 21년 기준 1인가구 전체의 평균 연소득은 2691만원인 것으로 나타났어요. 이는 전체 가구(6414만원)의 42% 수준인데요. 특히 1인가구의 67.7%는 연간 소득이 3000만원 미만이라고 해요.

 

소득 구간으로 볼 때는 1,000~3,000만원 사이가 46,7%로 가장 많았고, 1,000만원 미만인 가구도 21%로 전체 가구(6%)보다 15%나 높게 나왔어요. 반면 1억원 이상 구간에 속하는 1인가구는 1.7%로, 전체 가구 17.8%보다 한참 낮았는데요. 1인가구가 전체 가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난하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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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인가구 지출 약 20%가 ‘월세’

 

1인가구 월평균 지출은 14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소비 항목별로 볼 경우 주거·수도가 18.4%로 가장 많았고, 음식 및 숙박 16.6%, 식료품 및 비주류 음료가 13.8%로 뒤를 이었어요.

 

20년 기준 1인가구 절반에 가까운 42.3%는 월세 형태로 거주하고 있는데요. 점점더 높아지는 월세로 1인가구의 부담이 커지는 추세라고 합니다.

 

1인가구 부채는 전 22년 기준 3583만원으로 전년 대비 12.9% 증가했으며, 자산은 2억1108만원으로 전년 대비 3.4% 증가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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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인가구 중 절반은 무직..!

 

특히 1인가구의 절반 가량(42%)은 무직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성별로 볼 때 남자 56.1%, 여자가 43.9%가 취업 상태로 상대적으로 여성의 무직률이 더 높았어요.

 

취업 1인가구의 연령별 비중은 ▲50~64 : 26.1%, ▲30대 : 23.3%, ▲15~29세 : 21%, ▲40~49세 : 17.7% 순으로 나타났는데요. 21년 기준 1인가구의 평균 취업준비 시간은 주당 37.7시간으로 전년 대비 1.3시간 감소했다고 해요. 해당 수치는 지난 2015년 이후로 지속적인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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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1인가구 통계를 살펴봤는데요. 종합해 보면 1인가구의 70% 가량이 연소득 3,000만원 이하에, 전체 지출의 20%를 월세로 내고 있으며 절반이 무직인 것으로 나타났어요.

 

해당 수치는 전체 평균보다 지극히 낮거나 높은 수치인데요. 현재 1인가구들이 처한 상황을 잘 보여주는 통계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와 같은 상황이 하루빨리 나아질 수 있도록 1인가구를 위한 대책이 마련되길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