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 6만 5,000원, '서울 대중교통' 무제한 사용 가능!

 

내년 1월부터, 월 6만 5,000원으로 서울 시내 대중교통과 따릉이(공공자전거)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가 나온다고 해요.

 

최근 심각해지고 있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고물가 시대에 가계 부담을 덜어주고자 무제한 정기 이용권을 도입하는 것인데요.

 

서울 지하철과 시내·마을버스, 따릉이까지 모두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하니 꼭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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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중교통·따릉이 이용이 무제한?

 

서울시는 월 6만 5,000원짜리 교통카드 하나로 서울 시내 지하철, 시내버스, 마을버스, 따릉이까지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를 내년 1월부터 5월까지 시범으로 출시할 예정이에요.

 

해당 카드가 도입된다면 연간 1만 3,000대가량의 승용차 이용이 감소, 연 3만 2,000톤의 온실가스 감축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데요.

 

추가로, 약 50만 명의 시민이 1인당 연간 34만 원 이상의 할인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보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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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떻게 사용해야 하지?

 

기후동행카드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실물 카드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앱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실물 카드의 경우는 최초 3,000원으로 카드를 구매한 후 매월 6만 5,000원을 충전해 이용할 수 있다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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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디서든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나요?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수 있는 교통수단을 자세히 살펴보면, 먼저 서울 시내에서 승·하차하는 지하철 1~9호선을 비롯해 경의·중앙선, 분당선, 경춘선, 우이신설선, 신림선까지 모두 이용할 수 있는데요.

 

단, 기본요금이 다른 신분당선은 제외된다고 해요.

 

 

버스의 경우는 서울 시내버스와 마을버스는 모두 이용할 수 있고, 경기·인천 등 타지역 버스나 기본요금이 다른 광역버스는 서울지역 내라도 이용할 수 없다고 해요.

 

 

마지막으로 공공자전거 따릉이는 ‘1시간 이용권’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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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대중교통, 공공자전거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를 통해 대중교통 인프라가 제한적인 지역에서 지하철과 버스정류장 이동을 원활하게 연결하고 대중교통 사각지대 해소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요.

 

이외에 내년 출시 예정인 한강 리버버스 등 차세대 친환경 교통수단과도 연결해 다양한 교통수요를 충족시킬 예정이라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