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버스 요금에 이어 지하철 기본 요금까지 또 올랐다?

서울 시내버스 요금이 인상된지 2개월만에 수도권 지하철 요금도 인상된다고 해요.

 

다가오는 10월 7일부터 인상된 요금이 적용된다고 하죠.

 

또한, 이번 인상에 이어 내년 하반기에도 추가 인상 가능성이 있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번 인상 내역을 자세히 살펴보며 어떻게 된 일인지 알아보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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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수도권’ 지하철 기본요금 150원 인상!

 

서울시는 오는 10월 7일 첫 차부터 지하철 기본요금을 교통카드 기준 1250원에서 1400원으로 150원 인상한다고 밝혔어요.

 

수도권 지하철 요금이 동시에 조정되면서 인상된 기본요금은 서울, 인천, 경기, 코레일 등 수도권 전철구간 전체를 대상으로 적용된다고 하죠.

 

이번 요금 인상으로 인해 지하철 1회권 가격은 기존 1350원에서 150원 오른 1500원으로 조정되었어요.

 

지하철 1회권의 경우 현금 구매가 이뤄지기 때문에 발매기 운영 인력, 비용 발생 등을 고려해 교통카드 요금보다 100원 비싸게 책정됐다고 해요.

 

※ 수도권 지하철 기본 요금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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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하반기에 또 오른다?

 

서울시는 당초 지하철 기본요금을 300원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했어요.

 

그러나 물가 상승 등의 부담을 고려해 올해 하반기 150원을 인상한 뒤 내년 하반기 150원을 추가 인상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고 하죠.

 

또한, 서울 전용 1단계 정기권도 기존 5만 5,000원에서 6만 1,600원으로 인상하고 18단계 정기권은 기존 11만 7,800원에서 12만 3,400원으로 오른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