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쳤다!... 아파트가 단 돈 1만원?, 월세 1만원 아파트. 공급예정

매년 수천명의 청년들이 지역을 떠나고 있는 가운데, 전라남도가 파격적인 정책을 꺼내들었어요.

바로 1만원 아파트 사업인데요.

 

전라남도 청년 유출을 막고 신혼부부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신혼부부 청년가구에게 무보증으로 1만원대에 아파트를 제공하기로 했어요.

 

어떤 내용인지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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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남도, 청년이 빠져나간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5년간 청년 인구가 고흥군 인구와 맞먹는 6만7천314명이 줄어들었다고 해요. 유례 없는 저출산과 더불어 수도권, 광역시 집중현상으로 인해 전라남도 전체가 위기에 빠진 건데요.

 

이에 따라 전라남도가 전남도가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파격적인 정책을 꺼내들었어요.

 

만원에 주택을 공급하는 일명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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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파트를 단돈 만원에? ‘만원주택 사업이란?’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은 3천억 규모의 기금을 활용해 신혼부부 및 청년들에게 보증금 없이 월 1만원에 최장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는 아파트를 제공하는 주거정책 사업이에요.

 

신혼부부는 84㎡(32평형)이하의 주택을 청년에게는 60㎡(17평형)이하의 주택을 보급하는데요. 인구소멸지역으로 분류된 16개 군에 2035년까지 1년에 100~200호씩 건립할 계획이라고 해요.

 

기본 입주 자격은 '청년, 신혼부부', '무주택가구', '일하는 근로자(취업예정 포함)', '주민등록 전입 가능' 등의 조건을 모두 갖춘 청년층이라고 하는데요. 최종 입주자격은 차후 공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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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빠르게 움직이는 전라남도

 

현재 해당 사업 발표 후, 전국적으로 큰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실제 해당 부서에 도민의 격려와 확대를 바라는 응원의 전화가 쇄도하고 있다고 해요.

 

전라남도는 이런 청년과 도민의 기대에 부흥하기 위해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하는데요.

 

매주 전남개발공사 등이 참여한 관계자 회의를 열어 사업 방향 등을 꼼꼼히 챙기고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만원주택 건설 후 청년층이 주거생활에서 작은 불편도 느끼지 않도록 유지관리 전담 조직인 '전남도주거복지센터'도 설립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 사업의 성패를 좌우할 조례 제정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지원 조례는 늦어도 연말까지 제정을 마치고 내년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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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효과가 좋을까?

 

하지만 해당 정책에 회의적인 입장도 많은데요.

 

지방에서 청년층의 핵심 문제는 주거지보다 대학진학이나 취업 등으로 결국 일자리 등인 경우가 많아서 떠나는 청년을 붙잡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라는 입장이 존재해요.

 

특히 전남은 대학입학과 취업 정적연령인 18~30세의 청년 인구가 큰 폭으로 감소하고 있는데요. 주택 제공이 청년 유출을 막거나 유입책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낮다는 분석이에요.

 

이를 막기 위해선 해당 정책과 더불어 정부 차원의 국토균형발전, 비수도권 살리기 등 일자리 정책등이 함께 전개돼야 할 것 같다는 의견이죠.

 

이에 전라남도는 전남형 만원주택과 더불어, ▲청년부부 결혼 축하금 지원, ▲청년문화복지카드, ▲청년 취업자 주거비 확대 등 다양한 청년 맞춤형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와 같은 전남도의 시도가 지방살리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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