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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 중에 아래에 해당하는 분들이라면 꼭 주목하세요!
‘나는 첫 자취를 준비하고 있다’
‘자취하고 있지만 곧 이사 할 예정이다’
‘당장은 아니지만 미래에 자취를 계획하고 있다’
대부분 자취방을 구할 경우 부동산 공인중개사를 통해 집을 알아보고 ‘부동산 임대차 계약서’를 작성하게 되는데요.
‘공인중개사를 통해 집을 구하니까 그래도 안전할 거야’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최근 전세사기에 이어 월세사기도 발생하는 만큼 여러분들도 계약서(부동산 임대차 계약서)에서 무엇을 확인해야 하는지 알고 있어야 하죠.
부동산 임대차 계약서란 집을 빌려주고 빌리는 것에 대해 임대인과 임차인이 작성하는 계약서를 말해요.
여러분들이 부동산을 통해 집을 둘러보다가 마음에 드는 집을 찾아 거주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다면 꼭 작성하게 돼죠.
집 계약시 공인중개사를 통해 계약서를 작성하고 설명을 들을 수 있지만, 혹시 모를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다음 3가지는 꼭 확인하는 것이 좋아요.
부동산 임대차 계약서에는 계약하고자 하는 집 주소와 건물 구조·용도 등에 대한 정보가 적혀있는데요. 해당 정보들이 건축물대장에 나와 있는 정보와 일치하는지 꼭 확인해야 해요.
만약, 부동산 임대차 계약서 상의 정보와 건축물대장의 정보가 다르다면 계약 후에 해당 집에 거주하고 있다는 권리를 인정 받기 어려워질 수 있어요.
계약서를 작성하기 전 집 주인이 제시하는 보증금, 전월세, 관리비 등을 미리 확인해 볼 텐데요. 해당 금액이 계약서상에도 동일하게 작성되어 있는지 한 번 더 확인해 보는 것이 좋아요.
계약서 상 집을 빌려주는 ‘임대인(집 주인)’에 대한 정보가 실제 등기부등본에 적혀있는 사람과 동일한지 확인해야 해요.
집 계약을 완료했다면, 이사 후 14일 이내에 전입신고와 확정일자까지 반드시 받아야 해요.
이는 법적으로 반드시 해야 하는 의무이며, 전입신고와 확정일까지 받아야 대항력 확보를 통해 보증금을 보호할 수 있으니 꼭 잊어버리지 말고 신청하세요!
전입신고와 확정일자는 '관할 주민센터' 혹은 '정부24 홈페이지', '인터넷 등기소 홈페이지'에서 받을 수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