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쉽고 편리하게
이용해보세요!
내가 원하는 자취방을 찾고, 계약까지 완료했다면 새 자취방으로 이사를 해야 해요.
하지만 처음 이사를 진행하시는 초보 자취생분들에게 이사는 복잡하고 어렵게만 보일 텐데요.
따라서 각 상황에 맞는 이사 방법을 추천해 드리려고 해요.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자취방 이사가 어려운 이유는 다양한 이사 방법 중, 내게 맞는 이사 방법을 모르기 때문인데요. 짐의 양이나 큰 가전 및 가구의 유무에 따라 이사 방법에도 차이가 있어요.
자취방을 어떻게 이사해야 할지 고민인 분들께 각 상황에 맞는 이사 방법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고시원이나 셰어하우스의 경우 대부분 책상, 매트리스, 수납장 등 기본적인 가구를 제공해 주기 때문에 입주자들의 이삿짐이 적은 경우가 많은데요.
이처럼 큰 가구가 없다면 '택배 이사'를 추천드려요.
택배 이사는 택배 박스 안에 이삿짐을 포장해 집 앞에 놔두면 방문 택배 서비스 업체에서 짐을 수거해 새 자취방까지 운반해 주는 서비스예요.
택배 이사는 박스 한 개에 3~5천 원의 가격으로 짐을 운반할 수 있어 가격이 합리적인데요. 단, 택배 박스 크기와 택배 무게에 제한이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원룸에 거주하는 자취생의 경우 대부분 짐이 많진 않지만, 매트리스나 책상·의자·행거 등 애매한 크기의 짐 때문에 택배 이사가 불가능한 경우가 많아요.
이런 분들께 추천드리는 이사 방법은 '용달 이사'인데요. 용달 이사란 여러분이 포장하고 운반한 짐을, 차량을 통해 이사 집 앞으로 이동만 시켜주는 서비스예요.
이사 비용은 짐의 양과 이동 거리에 따라 측정되며, 대부분 10만 원 내외예요.
일반 이사는 여러분이 이삿짐을 포장하면, 포장한 짐을 차량까지 운반해 주고, 차량을 통해 이사 집으로 이동시켜 주는 서비스예요.
옵션이 거의 없는 집에 들어가 큰 가구들을 옮겨야 한다면, 일반 이사를 추천드려요.
일반 이사는 10만 원에서 15만 원 정도의 비용이 발생해요.
포장이사는 짐의 포장과 운반, 차량 이동, 짐 풀기까지 진행하는 서비스예요. 보통 이사에 신경 쓸 시간이 없는 직장인 분들이 포장이사를 선택하는데요.
포장이사는 기본적으로 20만 원 이상의 비용이 발생하니 참고해 주세요!
오늘은 이사를 준비하는 분들을 위해 각 상황에 맞는 이사 방법을 확인했는데요.
이사를 어떻게 진행할지 정했다면 집주인과 이사 일정을 조율해야 해요.
집주인과 기존 세입자, 신규 세입자가 모두 합의한다면 이사를 꼭 계약일에 맞춰서 진행하지 않아도 되니 새학기, 새 출근 전 여유 있게 이사를 진행하시길 바라요.
5명이 추천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