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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고거래 플랫폼인 '당근 마켓'에서 '집'을 거래하기 시작했다는 소식 들어보셨나요?
당근 마켓에 '부동산 직거래' 탭이 생기며 공인 중개사무소가 아닌 당근 마켓을 통해 부동산 직거래하는 사람들이 생긴 것인데요.
사람들은 왜 공인중개사를 통한 부동산 거래 대신, '부동산 직거래'를 선택하게 되었을까요?
부동산 직거래란 거래 당사자들이 공인중개사를 거치지 않고 전세·월세·매매 등의 부동산 계약을 체결하는 것인데요.
지난해 전국에서 이뤄진 아파트 매매 10건 중 한 건이 '직거래'를 통한 매매일 정도로 부동산 직거래 비율이 증가했어요.
이와 같은 '직거래 선호 현상'은 공인중개사를 통해 부동산을 거래한 경우에도 전세사기와 같은 피해가 발생하며, 공인중개사에 대한 신뢰도가 하락하는 과정에서 생겨났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부동산 직거래의 장점과 주의할 점에 대해 자세하게 알려드릴게요.
부동산 직거래 수가 증가하는 가장 큰 이유는 '중개 수수료(복비)' 부담 때문이에요.
공인중개사를 통한 부동산 계약을 진행할 경우, '중개 수수료'가 발생하는데요. 이 중개 수수료는 부동산 거래 금액의 일정 비율로 측정이 돼요.
따라서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면 중개 수수료 부담 또한 상승하게 되죠.
최근 부동산 가격이 오르며 중개 수수료 부담이 함께 증가하자, 사람들은 이러한 수수료 부담을 덜기 위해 부동산 직거래를 선택하게 된 것이에요.
부동산 직거래를 진행하는 경우, 중개 수수료 부담을 절감할 순 있지만 그만큼 계약 당사자들이 주의해야 할 부분이 늘어나는데요. 어떤 부분을 주의해야 하는지 알려드릴게요.
주변 시세 확인🪙: 부동산 직거래는 전문가 없이 진행하는 계약이기 때문에 꼼꼼한 정보 분석이 필요한데요. 가장 먼저 내가 원하는 지역의 시세를 파악하여 바가지를 쓰지 않게 조심해야 해요.
거래 당사자 정보 확인🙋♀️: 계약 후 보증금 또는 계약금을 입금할 때, 집주인(매도인) 명의의 은행 계좌에 돈을 입금하지 않은 경우, 법적 효력을 주장할 수 없을 수도 있어요. 따라서 거래 당사자가 실제 집주인이 맞는지, 입금 계좌가 집주인(매도인) 명의가 맞는지 확인해야 해요.
등기부등본 정보 확인📑: 등기부등본은 부동산에 대한 권리관계를 볼 수 있는 서류인데요. 등기부등본에 있다면 위험할 수 있는 단어 7가지를 알려드릴게요. 꼼꼼하게 확인해 보세요
💡등기부등본에서 주의해야 할 7가지 단어
근린생활시설
가처분
가등기
압류(가압류)
신탁
경매
임차권등기 명령
근저당권 (채권 최고액+보증금 > 시세의 70%인 경우 위험)
지금까지 안전한 부동산 직거래 방법에 대해 확인해 봤는데요.
부동산 직거래를 고민 중인 분들을 위해, 더 안전하고 간편한 직거래를 진행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1인 주거 플랫폼 고방의 '직거래' 기능을 활용하면 간편하게 직거래 계약을 할 수 있는데요.
본인인증이 완료된 회원들만 글을 작성하고 확인할 수 있어 안전한 계약까지 보장돼요.
필터를 통해 내가 원하는 지역, 매물 유형, 방 정보를 선택할 수도 있으니 아래 이미지를 참고하여 고방에서 직거래를 시작해 보세요!
1. 고방 접속 후 [직거래] 클릭
2. [방 있음], [방 구함] 중 원하는 카테고리 선택
3. 원하는 지역 및 매물 유형(전세, 월세, 전월세 등) 이용정보 선택
이처럼 고방 직거래 기능을 활용하면 지역, 연령대, 성별 필터를 통해 안전하게 나와 맞는 룸메이트를 구할 수 있는데요.
관심 지역 추가 후 알림설정까지 가능하니 급하게 자취방을 구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해당 기능을 꼭 이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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