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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더위가 예상되는 2024 여름!
벌써부터 냉방비가 걱정된다면 꼭 확인하세요.
전기세 걱정 없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냉방비 절약 꿀팁을 알려드릴게요!
사용 중인 에어컨이 인버터 에어컨이라면 희망 온도를 높인(25~27°C) 상태에서 전원을 끄지 않고 에어컨을 계속 가동하기
인버터형 에어컨은 실내 온도가 희망 온도에 도달하면 실외기가 절전모드로 전환되기 때문에 에어컨을 중간에 끄지 않는 것이 유리해요.
사용 중인 에어컨이 정속형 에어컨이라면 희망 온도를 낮게 설정한 후 실내가 시원해지면 에어컨을 꺼두기
정속형 에어컨은 실내 온도가 희망 온도에 도달했는지에 따라 실외기가 꺼짐·켜짐을 반복하기 때문에 방이 시원해졌을 때 전원을 꺼주는 것이 유리해요.
에어컨 희망 온도는 25~27°C로 설정하기
에어컨을 가장 경제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희망 온도는 26°C예요.
에어컨을 약풍으로 설정하고, 에어컨 앞에 선풍기를 미풍으로 작동시키기
전력을 30% 가까이 절감하며 에어컨을 강풍으로 설정했을 때와 비슷한 시원함을 느낄 수 있어요.
주기적으로 에어컨 필터 청소하기
에어컨 필터에 먼지가 쌓이면 먼지가 에어컨 작동을 방해해 에너지 효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에어컨 필터 청소만 잘 해도 5~15% 정도의 전력 감소 효과를 볼 수 있어요.
실내 환기 후 에어컨 작동하기
에어컨은 실내 공기를 흡입해 내뱉는 방식으로 작동되기 때문에 선풍기 등으로 실내 공기를 환기시킨 후 에어컨을 작동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에요.
에어컨 날개 방향을 위로 올리기
에어컨 날개 방향을 위로 올려 천장의 뜨거운 공기를 먼저 식히면 실내 온도가 더 빠르게 내려가요.
낮엔 ‘방 내부→창문’ 방향으로 선풍기 가동하기
방 내부 온도가 높을 때 선풍기를 창문 방향으로 작동시키면 더운 내부 공기가 밖으로 빠르게 빠져나가요.
밤엔 ‘창문→방 내부’ 방향으로 선풍기 가동하기
방 내부 온도보다 외부 온도가 낮은 밤에 선풍기를 창문 앞에 두고 방 내부 방향으로 작동시키면 외부의 시원한 공기가 방 안으로 빠르게 유입돼요.
선풍기 앞 또는 뒷면에 아이스팩 두기
바람이 모이는 선풍기 뒷면이나 바람이 이동하는 선풍기 앞면에 아이스팩 또는 얼음물을 두면 더 시원한 바람을 느낄 수 있어요.
선풍기는 미풍~약풍으로 가동하기
선풍기를 강풍으로 오래 가동할 경우 피부에 마찰열이 발생해 체온이 더 높아질 수 있어요.
공기 순환용 ‘서큘레이터’
서큘레이터는 바람을 직접 전달하여 시원함을 주는 선풍기와 달리 공기를 순환시켜 시원함을 느끼게 해줘요. 따라서 에어컨과 함께 사용하여 냉방 효율을 높일 수 있어요.
냉방 효과가 좋은 ‘창문형 에어컨’
창문형 에어컨은 냉방 효과가 좋지만, 가격대가 비싸고 전기 요금이 많이 나와요.
이동·사용이 편리한 ‘이동식 에어컨’
이동식 에어컨은 냉방 효과가 좋고 이동에 제약이 적지만 전기 요금이 많이 나오고 소음이 커요.
전기 요금이 적게 나오는 ‘냉풍기’
냉풍기는 전기 요금이 적게 나오고 가격이 저렴하지만 비교적 냉방 효과가 낮고 사용 시 방 내부 습도가 상승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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