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지하철, '여기'가 가장 시원해요! (feat. 실시간 지하철 혼잡도 확인 방법)

평일 출퇴근 시간 지하철을 말 그대로 ‘지옥철’인데요.

 

특히 덥고 습한 여름, 냉방이 잘되지 않는 상태라면 불쾌지수가 더욱 높아지죠.

 

이렇게 매일 지하철에서 고통받는 시민들을 위해 서울교통공사가 여름철 지하철을 더 시원하게 이용할 수 있는 지하철 이용 꿀팁을 알려줬는데요.

 

여름철 불쾌지수를 낮출 수 있는 지하철 이용 방법에 대해 더 자세히 알려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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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다VS춥다’ 매번 싸우는 이유는?

 

매년 여름철만 되면 고객센터로 냉난방 관련 민원이 폭주한다고 해요.

 

다만 특이한 점은 같은 날, 같은 시간, 같은 열차 안에서도 ‘덥다’는 민원과 ‘춥다’는 민원이 동시에 발생한다는 점인데요.

 

이러한 민원이 발생하는 이유는 같은 칸 안에서도 좌석 위치에 따라 온도 차이가 생기기 때문이에요.

 

실제로 지하철 내부 온도를 측정한 결과, 같은 칸 안에서도 좌석 위치에 따라 온도 차이가 2~4℃ 정도 나며 승객이 많은 경우 온도차가 최대 6℃까지 벌어졌는데요.

 

일반적으로 가장 시원한 곳은 객실 양쪽 끝 교통약자 배려석 주변이며, 가장 더운 곳은 객실 중앙부라고 하니, 본인의 옷차림이나 건강 상태에 따라 자리를 선택하시는 것을 추천해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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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약냉방칸은 ‘여기’에 있어요!

 

일반적으로, 여름철 지하철 내부 온도는 24도로 설정되어 있어요.

 

단, 일부 추위를 느끼는 승객들을 위해 ‘약냉방칸’이 운영 중이죠.

 

약냉방칸은 일반 칸에 비해 1~2도 가량 높은 온도로 운영되는데요.

 

지하철 호선 별 약냉방칸의 위치는 다음과 같아요.

• 1·3·4호선 : 4·7번째 칸
• 5·6·7호선 : 4·5번째 칸
• 8호선 : 3·4번째 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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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혼잡도, 미리 확인하세요!

 

하지만 열차 내 냉방을 가동한다고 해도, 지하철 이용객이 많을 경우 객실 내 온도가 올라가는데요.

 

조금이라도 덜 붐비는 지하철 칸을 이용하고 싶다면 서울교통공사의 공식 앱 ‘또타 지하철’을 이용해 지하철 혼잡도를 미리 확인하는 것을 추천해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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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여름철 지하철 냉방 이용 방법을 알아봤는데요.

 

여러분은 요즘 여름철 지하철에서 더위를 더 자주 느끼시나요 추위를 더 자주 느끼시나요?

 

댓글을 통해 여러분의 지하철 이용 경험을 알려 주세요!

 

만약, 위 내용을 참고하여 지하철을 이용했음에도 지하철 이용에 불편함이 있으시다면 고객센터(1577-1234) 또는 ‘또타지하철’ 앱의 챗봇(chat.seoulmetro.co.kr)을 통해 민원을 접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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