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쉽고 편리하게
이용해보세요!
여러분, 요즘 외식할 때마다 느끼는 게 있으신가요?
맞아요! 점점 치솟는 외식 가격에 밥 한 끼 먹기도 점점 부담스러워지고 있죠.
계속해서 치솟는 외식 물가에 서울 평균 비빔밥 가격이 1만 1천원을 넘어섰다고 하는데요. 더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지난 10월 13일, 한국소비자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달 서울 지역 평균 비빔밥 가격이 1만 1천원을 넘었다고 해요.
서울에서 비빔밥 한 그릇이 처음으로 1만 원을 넘은 건 올해 초였어요. 그 이후로도 가격이 꾸준히 상승하더니 지난달에는 비빔밥 한 그릇의 평균 가격이 1만 1천38원까지 올라갔어요.
“비빔밥인데 왜 이렇게 비싸지?” 하고 생각할 수 있는데, 최근 채소 가격이 올라서 비빔밥 가격도 영향을 받았다고 해요.
서울뿐만 아니라 다른 메뉴들도 물가가 꾸준히 상승 중인데요, 삼계탕은 1만 7천 원을 훌쩍 넘었고, 냉면도 이제 1만 1천 원대예요.
김밥은 그나마 3천 원대 중반을 유지하고 있지만, 이마저도 부담스러운 요즘이죠.
서울이 전반적으로 물가가 비싼 건 맞지만, 메뉴별로 지역마다 외식 메뉴의 평균 가격이 다르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예를 들어, 김밥은 경기도가 제일 비싸고, 김치찌개백반은 대전이 최고가를 자랑해요.
즉, 어디서 무엇을 먹느냐에 따라 가격이 크게 차이날 수 있는 거죠. 여러분도 만약 다른 지역에 가서 외식을 한다면, 메뉴별로 가격 비교를 미리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지금까지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 정보에 따른 2024년 9월 평균 외식비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참고로 이번에 발표된 가격은 평균 가격이에요. 즉, 실제로 우리가 체감하는 가격은 더 높을 수 있다는 거죠.
서울 평균 비빔밥 가격이 1만 1천원을 넘었다는 이야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여러분의 생각을 댓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