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쉽고 편리하게
이용해보세요!
병원에서 진료 후 복잡한 서류 때문에 보험금 청구가 번거로웠던 경험, 한 번쯤 있으시죠? 어렵고 불편한 절차 때문에 매년 미청구되는 보험금이 3,000억원 가까이 된다고 해요.
하지만, 이제는 이런 불편함을 날려버릴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서비스가 시작됐어요! 병원에서 따로 서류를 떼지 않아도, 앱 하나로 몇 분 만에 청구할 수 있는 시스템이 도입된 거예요.
그동안 귀찮아서 실손 보험 청구를 망설였다면, 이제는 더 쉽게 보험금을 신청해 보세요!
실손보험은 개인이 선택해서 가입하는 보험으로, 건강보험으로 커버되지 않는 본인부담금이나 약제비, MRI나 초음파 검사같은 비급여 진료 비용을 보충해주는 역할을 해요.
쉽게 말해, 건강보험이 기본적인 의료비 지원을 위한 사회보장제도라면, 실손보험은 추가로 발생하는 의료비를 보충하는 개인 보험이라고 보면 돼요.
기존에는 실손보험을 청구하기 위해선 병원 창구에서 서류를 떼어다 직접 제출해야 했어요.
이러한 서류 준비의 번거로움 때문에 청구를 포기한 사람들이 많았죠. 금융당국에 따르면, 연간 3천억 원 가까운 보험금이 청구되지 않고 있었다고 해요.
하지만, 이제는 '실손24' 앱이나 웹페이지에서 실손 보험을 청구할 수 있어요. 여러 보험사에 실손보험이 있는 경우, 한 번에 여러 보험사에 청구할 수도 있고, 가족이나 제3자 청구도 가능하죠.
이제 실손보험을 청구하는 데 5분도 걸리지 않아요! 청구 내용만 확인하면 끝이니 복잡한 서류 준비는 더 이상 필요 없죠.
현재는 병상 30개 이상인 병원과 보건소를 중심으로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서비스가 시행 중이에요.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의 참여율은 높지만 일반병원이나 요양병원, 한방병원의 경우, 전산 시스템이 제대로 구축되지 않아 참여가 어려운 상황이죠.
그래도 정부가 관련 전산 시스템 구축 및 확산을 위해 약 1,2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등 병원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어서, 참여 기관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요.
지금까지 지난 25일 시작된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서비스’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앞으로는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서비스를 통해 보험금을 더 쉽고 빠르게 찾아 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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