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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11월부터 청약 저축의 월 납입 인정액이 기존 10만 원에서 25만 원으로 상향된다는 소식, 들으셨나요?
청약저축 월 납입 인정액이 25만 원으로 오르면서, 매달 얼마를 넣어야 할지 고민하는 청년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이런 고민을 해결해 드리기 위해, 자신의 상황에 맞게 청약저축 월 납입액을 25만 원으로 올리는 것이 유리한지 함께 확인해 볼게요!
현재 청약저축은 매달 2만 원에서 50만 원까지 자유롭게 저축할 수 있지만, 공공분양주택 당첨자 선정 시 월 10만 원까지만 납입액으로 인정됐어요.
이때문에, 1순위 당첨 기준인 1,500만 원을 채우려면 무려 12년이 걸렸죠.
하지만 이번에 월 인정액이 25만 원으로 상향되면서 약 5년이면 1,500만 원을 모을 수 있게 되었어요. 한마디로, 청약통장을 빨리 채우고 싶은 분들에게는 희소식인 셈이죠.
청약통장 월 납입금을 25만 원으로 상향한다면, 청약 당첨에 유리해질 수 있지만, 무조건 월 납입금을 25만 원으로 올려야 하는 것은 아니에요.
청약 유형에 따라 저축 금액이 당첨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 경우도 있거든요.
총 저축 금액이 많을수록 당첨 확률이 올라가는 청약 유형이라면 월 납입금을 25만 원으로 상향하는 게 좋아요. 공공분양, 국민주택의 노부모 특별공급, 일반공급이 대표적인 예시예요.
반면, 다자녀·신혼부부 특별공급과 같은 유형은 저축 기간과 납입 횟수만 충족하면 되기 때문에 월 납입금을 올리지 않아도 돼요.
그렇다면 2030 청년 중 누가 25만 원으로 올리는 게 유리할까요? 아래 조건에 해당된다면, 월 납입금을 25만 원으로 올리는 것을 추천드려요.
지금까지 청약저축 월 납입 인정액 상향에 따라 월 납입액을 올리는 게 유리한 경우를 살펴봤는데요.
만약 25만 원을 꾸준히 저축할 수 있다면 청약 총액을 빠르게 쌓아 경쟁력을 높일 수 있어요. 하지만 공공분양이 목표가 아니거나 특별공급을 노린다면 10만 원씩 오랫동안 꾸준히 저축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죠!
여러분은 월 25만 원으로 상향할지, 현재 금액을 유지할지 어떤 계획을 세우고 계신가요? 댓글로 의견을 공유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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