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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수도권의 주택 공급을 위한 대규모 정책이 시행됩니다!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의 주택난 해소를 위해 그린벨트 지역을 해제하고, 약 5만 가구의 신규 주택을 공급하기로 한 것인데요.
서초구 서리풀, 고양 대곡, 의왕 오전왕곡, 의정부 용현 등 수도권 4곳의 그린벨트가 해제될 예정이에요. 더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그린벨트는 도시의 무분별한 팽창을 막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지정된 지역이에요.
하지만 주택 공급이 부족해지면서, 환경적 보전 가치가 낮거나 난개발이 우려되는 지역의 그린벨트를 해제해 신규 주택 공급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기로 한 거죠.
정부는 이를 통해 집값 안정화와 주거지 확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자 합니다!
이번에 해제되는 그린벨트 지역은 다음과 같아요.
▲ 수도권 신규 택지 위치도 (출처 : 국토교통부)
이 지역들은 서울 경계에서 10km 이내로 위치해 있어 수도권 내 교통 및 생활 인프라 접근성이 우수한 곳들이에요.
국토교통부는 해당 지역의 그린벨트를 해제하면서 주택과 교통망을 함께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어요. 각 지역별 개발 방안은 다음과 같아요.
서울 서리풀 지구에 공급되는 2만 가구의 주택 중 1만 1,000가구(55%)는 신혼부부용 장기전세 주택Ⅱ(미리내집)으로 공급될 예정인데요.
그 외 지역에 대해서는 사업을 진행하며 개발 방안을 구체화할 것이지만, 법상 임대주택 공급 의무가 있기 때문에 청년과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한 공공주택이 많이 들어서게 될 것이라고 밝혔어요.
이에 따라 청년들은 높은 교통 편의성을 가진 수도권 주택을 저렴한 가격으로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것이죠!
지금까지 수도권 그린벨트 해제 소식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이번 그린벨트 해제를 통해 수도권 내 주택난 해소와 청년층 주거 안정에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여요.
국토부는 내년 상반기에 추가로 3만 가구를 더 발표할 예정이라고 하니, 수도권에 거주하거나 이주를 계획하는 청년들이라면 꼭 주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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