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장학금 2유형(대학연계형) 총정리 (소득분위와 지원대상 알아보기)

혼잘혜택

24-11-15읽음 120

국가장학금 2유형(대학연계형)은 대한민국 대학생들의 학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대학의 자체 노력과 연계해 운영되는 장학금이에요.

특히 각 대학이 재정 상황에 맞춰 자율적으로 선발 기준을 수립해 장학생을 선정하는 방식이라, 다른 국가장학금 유형과는 다른 지원 방식을 가지고 있어요.

이번 글에서는 국가장학금 2유형(대학연계형)의 대상자, 신청 요건, 장학금 지원 방식 등을 상세히 정리해드릴게요.

🔍 국가장학금 2유형(대학연계형)이란?

국가장학금 2유형은 각 대학의 등록금 부담 완화 노력에 맞춰 대학 자체적으로 선정 기준을 정하고 장학금을 지급하는 제도예요.

한국장학재단에서 신청을 받아 대학이 선발하며, 소득 분위에 따른 차등 지원이 기본이지만 대학의 상황과 기준에 따라 구체적인 선발 방식이 달라질 수 있어요.

주요 특징:

국가장학금 2유형은 일반적으로 1년에 두 번, 학기별로 신청할 수 있어요.

1차 신청은 주로 겨울방학 시기인 11월 말~12월 초에 시작해 다음 학년도 1학기 등록금 지원을 위한 신청을 받고요, 2차 신청은 여름방학 시기인 7월 말~8월 초에 시작해 2학기 등록금 지원을 목적으로 신청을 받아요.

일정은 매년 조금씩 달라질 수 있으므로,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나 학교 공지사항을 통해 정확한 신청 일정을 꼭 확인하는 것이 좋아요.

국가장학금 2유형은 학적에 관계없이 대부분의 대학생이 신청할 수 있어요. 다만, 대학별 자체 선발 기준에 따라 지원 자격이 달라질 수 있어요.

지원 대상: 신입생, 편입생, 재입학생, 복학생, 재학생 등 모든 학적의 학생이 신청 가능
지원 자격: 대한민국 국적의 국가장학금 2유형 참여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으로, 해당 학기 국가장학금 신청 절차를 완료한 학자금 지원 구간 1~9구간에 속하는 학생
- 10구간 학생이라도 긴급 경제사정이 발생한 경우 대학의 판단에 따라 지원 가능

국가장학금 2유형의 장학생 선발 기준은 대학별로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어요.

그래서 같은 지원구간이라도 대학마다 다른 기준이 적용될 수 있어요. 일반적으로 경제적 도움이 절실한 학생들이 우선적으로 지원되지만, 대학별 우선지원 권고 사항이 추가로 반영되기도 해요.

주요 우선지원 권고 대상:
-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 및 보호아동
- 청소년 쉼터 입·퇴소 경험이 있는 학생
- 청소년 한부모 가정의 대학생
- 장애인 학생
- 자녀가 3명 이상인 다자녀 가정 학생
-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우, 성적 요건을 완화해 지원 가능

이 외에도 교육부 승인을 받은 첨단 학과 및 융합 전공의 학생들이나 대학 내 다학기제 운영 학과의 재학생 등도 우대 지원이 가능해요.

재학생 1차 신청 원칙: 재학생은 원칙적으로 1차 신청 기간에만 신청할 수 있으며, 2차 신청자는 재학 중 2회에 한해 구제신청이 자동 적용돼요. 단, 구제신청 적용 여부는 선택할 수 없어요.
신입생·편입생 예외 규정: 신입생과 편입생의 경우 구제신청 잔여 횟수가 없더라도 2차 신청이 가능해요.
서류 제출 및 가구원 동의: 신청 기간에 맞춰 서류 제출과 가구원 동의 절차를 꼭 완료해야 하며, 마감 이후에는 심사가 불가하므로 기한 내 제출이 필수예요.

국가장학금 2유형은 대학의 자율적인 장학금 지원 노력이 반영된 장학금으로, 다양한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제도예요.

자신의 소속 대학 기준에 맞는지 잘 확인하고, 신청 일정과 제출 서류를 미리 준비해 학비 부담을 줄여보세요! 추가 자세한 내용은 한국장학재단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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