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전체 댓글
댓글작성
서울-경기 출퇴근 전쟁, 이제 끝이 보인다?
2031년, 고양과 은평을 잇는 고양은평선 광역철도가 등장할 예정이에요.
해당 철도가 연결되면 기존에 50분 걸리던 고양과 은평구를 20분만에 오갈 수 있다고 하는데요. 고양과 서울을 자주 오가는 분들이라면 꼭 확인해 보세요!
▲ 고양은평선 위치도 (출처 : 국토교통부)
고양은평선은 서울지하철 6호선 새절역에서 시작해 고양시청역까지 연결되는 총 길이 15km의 노선이에요.
새절역에서 화정지구, 향동지구, 창릉신도시, 원흥지구, 행신중앙로역, 화정역, 고양시청을 연결하는 8개 정거장이 생길 예정이죠.
경기도는 2031년 개통을 목표로 기본계획 승인을 받자마자 설계 및 공사에 착수한다고 해요.
현재 고양시청역에서 새절역까지 가려면 버스로 약 50분, 승용차로 약 35분이 걸리는데요.
하지만, 고양은평선이 개통되면 약 20분 만에 이동할 수 있다고 해요.
덕분에 창릉지구와 은평구의 심각한 교통혼잡을 해결하고, 30분 안에 고양시와 은평구의 주요 지점을 오갈 수 있는 ‘출퇴근 30분 시대’가 실현될 수 있는 것이죠.
지금까지 2031년 개통 목표인 ‘고양은평선’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국토교통부는 이 프로젝트에 1조 7167억 원이라는 대규모 예산을 투입한다고 해요.
고양은평선이 청년들의 생활과 출퇴근 환경을 얼마나 바꿔줄지 기대되지 않나요?
더 빠르고 편리한 교통시대, 여러분도 함께 경험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