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행위험국?!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부터 해제까지

혼잘이슈
24-12-04읽음 400

지난 12월 3일 밤, 윤석열 대통령이 긴급 대국민 담화를 통해 비상계엄을 선포했습니다.

 

이에 국회가 신속히 대응해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통과시키는 등 혼란스러운 상황이 이어졌는데요.

 

왜 이런 일이 발생했는지, 계엄 선포 이후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하나씩 정리해볼게요!

 

 

 


🕒 비상계엄 타임라인: 선언부터 해제 요구까지

  1. 계엄 선포 🚨 : 12월 3일 밤, 윤석열 대통령이 긴급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며 비상계엄을 선포했어요. 

  2. 포고령 발표📜 : 12월 3일 오후 11시, 계엄사령부가 다음과 같은 내용의 포고령 제1호를 발표했어요.

  3. 국회 대치 🚧 : 국회는 헌법 제77조 5항에 따라 비상계엄 해제를 요구하기 위한 본회의를 준비했어요. 

  4. 국회의 해제 요구 결의안 통과 🗳️ : 12월 4일 새벽, 우원식 국회의장이 본회의를 열고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표결에 부쳤어요. 재적의원 190명 전원이 찬성하며 결의안이 가결되었습니다.

  5. 계엄 해제 선언(12월 4일 4:20 AM)📢 : 윤 대통령이 국무회의를 통해 국회의 요구를 수용하여 계엄을 해제할 것임을 밝혔어요.

 


💡비상 계엄 이후, 어떤 상황이 벌어지고 있나요?

 

  • ’여행위험국가’ 경보 발령✈️ : 미국과 영국, 일본 등 주요 국가가 자국민 보호를 이유로 한국에 대한 여행경보를 발령했어요.
  • 환율 1,440원 돌파🪙 : 4일 새벽, 환율이 1442원까지 올라, 지난 2022년 10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어요.
  • RP 매매 대상 증권·금융기관 확대🏦 : 한은 금통위는 계엄 선포·해제 관련 임시 회의를 열고 시장 안정화를 위해 2025년 2월 28일까지 한시적으로 RP(환매조건부증권) 매매 기관과 증권을 확대했어요. 이는 2020년 코로나19와 2022년 레고렌드 사태 이후 처음이에요.

 

 


지금까지 12월 3일 선포된 비상 계엄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현재 상황과 앞으로의 전개를 주의 깊게 살펴보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우리의 역할을 고민해봐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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