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주택 보유율 12%, 세대 간 경제 격차 해결 가능할까?

혼잘이슈
25-01-08읽음 110

65세 이상 노인의 경제 활동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노인 3명 중 1명이 일을 하고 있다는 소식이에요.

 

반면, 청년층의 주택 보유율은 12%에 불과하며, 주거 안정과 자산 형성에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요. 노인과 청년층 간의 경제 상황 차이, 왜 이런 현상이 발생했을까요? 지금부터 자세히 알아봐요.

 

 


노인 취업, 왜 유일하게 증가했을까? 💼

 

2023년 통계에 따르면, 노년층(65세 이상) 등록 취업자는 312만 2000명으로 전년 대비 25만 5000명 증가했어요. 이는 전 연령대 중 유일하게 취업자 수가 증가한 사례로, 역대 최대치라고 해요.

  • 노인 취업 주요 이유
    • 연금이나 저축만으로 생활비 충당이 어려운 경우
    • 경제적 필요로 인해 계속 일하는 노년층 증가
    • 노동 인구 감소로 인한 고령층 일자리 수요 확대

지난해 노인 인구가 949만 명에 달하는 것을 감안하면, 노인 3명 중 1명이 경제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셈이에요.

 

 


청년층 주택 보유율, 왜 이렇게 낮을까? 🏠

 

한편, 청년층의 주택 보유율은 단 12%로 집계되었어요. 10명 중 1명만이 집을 소유하고 있다는 뜻인데요, 이 수치는 1년 전보다 0.3%포인트 감소한 수치예요.

  • 주요 원인
    1. 고금리의 장기화로 청년층 대출 잔액 감소
      • 청년층 평균 대출 잔액: 3712만 원 (전년 대비 7.2% 감소)
    2. 높은 주택 가격으로 인한 구매력 하락
    3. 경제적 자립 및 자산 형성의 어려움

반면 중장년층의 주택 보유율은 44.9%, 노년층의 주택 보유율은 전년보다 증가하며 격차가 더 벌어지고 있어요.

 

 


소득은 늘어났는데, 왜 격차는 커질까? 💸

 

지난해 모든 연령대에서 소득은 증가했지만, 증가율과 경제적 여건은 차이가 있었어요.

  • 청년층: 연소득 2950만 원 (전년 대비 6.1% 증가)
  • 중장년층: 연소득 4259만 원 (전년 대비 4.3% 증가)
  • 노년층: 연소득 1846만 원 (전년 대비 4.3% 증가)

청년층의 소득 증가율이 가장 높았지만, 주택 구매 및 자산 형성에는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어요. 고금리와 대출 규제가 주요 원인으로 지목돼요.

 

 


세대별 경제 상황의 해법은? 🔍

  1. 노인층
    • 더 안정적인 연금 및 사회적 지원 확대 필요
    • 고령자 맞춤형 일자리 정책 도입
  2. 청년층
    • 주택 구매를 위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 강화
    • 대출 규제 완화 및 금리 인하
    • 청년 맞춤형 자산 형성 정책 (예: 청년내일채움공제, 청년도약계좌)
  3. 중장년층
    • 자산 양극화 해소를 위한 세제 개편
    • 중장년층 재취업 및 창업 지원

 


노년층의 취업 증가와 청년층의 주택 보유율 감소는 고령화 사회와 경제 불평등이 만들어낸 현상이에요. 이를 해결하기 위해선 세대별 맞춤형 정책뿐만 아니라, 경제 구조 전반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사회적 노력이 필수적입니다.

 

청년층의 주거 안정노년층의 안정된 경제활동이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정부와 시민사회가 함께 해법을 모색해야 할 때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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