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에서 접근성을 높인다 ! 복지 사각지대 해소하는 방법

혼잘이슈
25-02-04읽음 184

요즘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요.

 

하지만 여전히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정보를 쉽게 접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와 민간이 힘을 합쳐 담뱃갑, 우편, 디지털 앱 등 생활 속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복지 정보를 알리는 노력을 하고 있어요.

 

이번에는 이들이 어떻게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있는지 자세히 살펴볼게요!

 

 


🏷️ 담뱃갑 속 ‘129’, 복지 상담을 쉽게!

 

담배를 사면 내부에 숨겨진 메시지가 있다는 사실, 알고 있었나요? 정부는 한국필립모리스와 협력해 일반담배 28종, 전자담배 22종 등 총 50종의 담뱃갑 내부에 복지 상담 전화번호 ‘129’와 주민센터 방문 안내 문구를 삽입했어요.

 

어떤 효과가 있을까?

  •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노출 → 담배 구매자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도 쉽게 인식
  • 기존 일부 제품에서 전 제품으로 확대 → 전국 5만 4000여 개 편의점에서 6개월간 3억 9000만 개 유통
  • 위기 상황에 있는 사람들이 직접 도움 요청 가능

이 캠페인은 긴급 복지 상담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빠른 연결을 돕기 위해 기획되었어요. 예전에는 일부 제품에서만 제공되었지만, 이제는 모든 담뱃갑에서 볼 수 있어 더 많은 사람들이 복지 상담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죠.

 

 


📮 복지등기 우편서비스, 집배원이 직접 돕는다

 

주거 불안정이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사회적 단절을 겪는 이웃들이 많아요. 정부는 이러한 이웃을 발굴하기 위해 우정사업본부와 협력해 ‘복지등기 우편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어요.

 

📌 어떻게 운영될까?

1️⃣ 지방자치단체가 위기 가구에 복지정보가 담긴 등기우편 발송

2️⃣ 집배원이 직접 배달하면서 생활 실태 점검

3️⃣ 필요 시 해당 정보를 지자체에 전달하여 지원 연계

 

📊 실제 성과는?

  • 2024년 11월 기준 16만 2764건의 우편 발송
  • 이 중 3만 9512가구가 위기가구로 확인돼 지원

📢 특히 경북 상주에서는 집배원들이 주거환경, 생활실태 등을 점검하고 체크리스트를 작성해 지자체에 보고하는 체계를 도입해 더욱 촘촘한 지원이 가능해졌어요.

 

 

 

 


📱 디지털 기술로 빠르게! ‘복지위기알림 앱’

 

현대 사회에서는 디지털 기술이 중요한 역할을 하죠.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정부는 ‘복지위기알림 앱’을 개발했어요.

 

📱 앱에서 가능한 기능은?

✅ 본인 또는 이웃의 위기 상황을 익명으로 신고 가능

✅ 신고된 정보는 관할 주민센터로 전달, 상담 및 복지 연계 진행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 다운로드 가능

 

이 앱 덕분에 이웃의 위기 상황을 빠르게 알릴 수 있고, 위기가구가 스스로 도움을 요청하는 것도 쉬워졌어요.

 

 


🔍 앞으로의 계획은?

 

정부는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다양한 생활 매체를 활용한 홍보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에요.

 

📢 새롭게 추진될 계획

소주병, 햇반 포장지, 온누리상품권 앱 등에도 복지 정보 삽입

복지등기 우편서비스 전국 확대

위기 상황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체계적 시스템 구축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있다면, 주변에 한 번 더 관심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생활 속 작은 메시지 하나가 누군가에게는 큰 희망이 될 수 있어요. 위기 가구 지원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주변 이웃에게도 복지 상담 ‘129’를 알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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