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쉽고 편리하게
이용해보세요!
운동하면서 세금 혜택도 받을 수 있다면 어떨까요?
이제는 헬스장과 수영장 이용료도 소득공제 대상이 됩니다! 단, 누구나·어디서나 무조건 되는 건 아니니 조건을 꼭 확인해야 해요.
오늘은 새롭게 확대된 소득공제 제도를 상세히 알려드릴게요.
기존에는 도서, 공연, 미술관, 신문 구독료 등에만 적용되던 문화비 소득공제가 2025년 7월 1일부터 헬스장·수영장까지 확대됩니다.
정부는 지난해 세법을 개정해 이번 확대를 가능하게 했고, 총급여 7,000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라면 해당 시설 이용료의 30%를 최대 300만 원 한도 내에서 소득공제 받을 수 있어요.
단순히 운동을 위한 지출이 아니라 건강을 위한 투자에도 세금 혜택이 적용되는 셈이죠. 단, 반드시 공제 대상 시설이어야만 적용된다는 점 꼭 기억하세요!
전국에 있는 모든 시설이 해당되는 건 아니에요. 문화비 소득공제 누리집에 등록된 약 1000여 곳의 헬스장·수영장만 대상입니다. 공제 대상은 다음과 같아요.
시설 목록은 문화비 소득공제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이용 전 미리 검색해보는 것이 안전해요!
‘이용료’라고 다 되는 게 아니에요. 아래 기준을 꼭 확인하세요.
즉, 헬스장 P.T 비용은 전액이 아닌 절반만 공제 대상이고, 편의점처럼 음료나 보충제를 구매한 건 소득공제와 무관해요.
누가 받을 수 있을까? 자격 요건 확인해 보세요.
신용카드 공제 한도 내에서 함께 적용되며, 기존 도서·공연비 공제와 통합 관리됩니다. 따라서 연말정산 시 ‘문화비’ 항목에 자동 포함되도록 결제 방식과 장소를 정확히 확인해야 해요.
이번 소득공제 확대로 인해 헬스·수영을 일상화하는 분들에게는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게 됐습니다.
정부는 이 제도를 통해 체육활동 활성화와 스포츠산업 활력 제고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우리 같은 일반 직장인에게는 운동비 절약 + 건강관리 + 세금 공제라는 1석 3조 효과가 있는 셈이에요!
이왕 운동할 거라면, 등록된 시설에서 영수증까지 챙기고 제대로 혜택 받아보세요! 자세한 정보는 ‘문화비 소득공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니 지금 바로 검색해보시길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