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가구 서울시가 제대로 챙깁니다! 1인가구 지원정책 총정리

혼잘이슈

25-07-28읽음 1,173

서울에 거주하는 1인가구 수, 무려 163만 가구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전체 가구의 39.3%에 해당하는 만큼, 이제 1인가구는 소수도 예외도 아닌 서울의 대표적인 생활형태로 자리 잡았어요.

이제는 '혼자'라는 이유로 불편하거나 외로울 필요 없어요. 서울시가 2025년부터 총 3개 분야 34개 1인가구 지원사업을 운영하며 안전, 자립, 연결까지 전방위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했거든요.

지금부터 서울시에서 진행 중인 주요 1인가구 지원사업을 일상지원 → 자립지원 → 연결지원 3단계로 나누어 하나하나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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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① 일상지원: 건강하고 안전한 ‘혼자’의 생활을 위하여

1인가구의 가장 큰 걱정 중 하나는 ‘갑작스러운 상황에서의 불안감’이에요. 서울시는 혼자서도 건강하고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해요.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

→ 혼자 병원 가기 어려운 분을 위해 출발부터 진료, 귀가까지 동행해드려요.

→ 기존 주 2회에서 월 10회로 확대!
요리교실 운영 (행복한 밥상/건강한 밥상)

→ 중장년·청년 대상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 확대

→ 영양 불균형 해소 + 사회적 교류까지!
안심장비 지원

→ 1인가구 대상 현관문 안전장치, 스마트 초인종, CCTV 등 지원

→ 지난해보다 2배 확대(10,000개) 지원 예정
AI 기반 지능형 CCTV

→ 서울 곳곳의 안전 사각지대에 1,800대 추가 설치

→ 쓰러짐·폭행 등 실시간 자동 감지 가능!
스마트 보안등

→ 밤길이 무서운 골목길에 ‘안심이앱’과 연동된 스마트 보안등 추가 설치

→ 올해만 4,000등 확대

✅ 혼자여도 더 이상 위험하지 않도록, 서울시가 동행합니다.

경제적인 부담과 주거 불안, 정보 부족… 이런 문제들을 혼자서 해결하긴 쉽지 않죠. 서울시는 1인가구의 자립역량 강화를 위해 아래와 같은 서비스를 마련했어요.

정리수납 컨설팅

→ 저장강박 예방, 주거공간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맞춤 컨설팅
맞춤형 경제교육 + 1:1 재무·취업 컨설팅

→ 신용·재테크·경력설계 교육까지 지원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 전문 주거매니저 동행, 부동산 계약부터 정책 안내까지 도와줘요

→ 야간·주말 이용 가능
청년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

→ 만 19~39세 무주택 청년 대상, 최대 40만 원(1회) 지원

→ 지난해 8,500여 명 수혜
청년 월세 지원

→ 보증금 8,000만 원, 월세 60만 원 이하 청년 대상

→ 월 최대 20만 원 × 12개월, 총 240만 원 지원

→ 전세사기 피해자·청년 한부모 우선 선정

✅ 자립은 혼자의 몫이 아니에요. 필요한 건 정보와 제도, 그리고 손 내밀어주는 정책이에요!

사회적 관계가 부족해지는 건 1인가구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예요. 서울시는 1인가구 간의 사회적 연결망 형성과 고립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외로움 없는 서울'을 실현하려 해요.

1인가구지원센터 운영

→ 교육, 여가, 상담, 관계망 프로그램 등 맞춤형 운영

→ 중장년 대상 이용 연령 67세까지 확대
고독 중장년 혼밥탈출

→ 25개 자치구에서 공동식사 지원 프로그램 운영

→ 식사를 통한 소통으로 외로움 해소!
1인가구 커뮤니티 활성화

→ 지역 봉사, 자조모임으로 지속 가능한 사회 네트워크 구축
우리동네 펫위탁소

→ 입원 등으로 반려동물 돌보기 어려운 경우, 반기별 5일까지 위탁 지원

→ 2025년엔 총 38개소로 확대
스마트 안부확인 + 우리동네돌봄단

→ AI·IoT 기술로 비대면 안부확인

→ 돌봄단의 전화·방문 확인 병행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