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쉽고 편리하게
이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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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버스와 지하철로 출퇴근하는 청년이라면 교통비 지출이 만만치 않죠.
그런데 내년부터 기존 케이패스(K-PASS)가 대중교통 정액패스로 개편되면서, 월 5만 5000원~6만 2000원만 내면 무려 20만 원까지 이용할 수 있게 돼요.
교통비 절감 효과가 확실하니, 출퇴근족에게는 반가운 소식이에요. 이번에 새롭게 바뀌는 정액패스가 어떤 제도인지, 그리고 실제로 얼마나 이득일지 하나씩 살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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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2026년 예산안에 대중교통 정액패스 사업을 담으면서 예산만 5274억 원을 책정했어요. 올해 대비 122%나 늘어난 규모인데, 그만큼 교통비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의미예요.
기존 케이패스가 ‘환급형’ 제도였다면, 정액패스는 이름처럼 정해진 금액만 내고 마음껏 쓰는 방식이에요. 간단히 말해, 한 달에 6만 원만 내면 20만 원어치 교통카드를 충전해 쓰는 느낌이라고 할 수 있어요.
특히 청년·고령층·다자녀 가정·저소득층은 월 5만 5000원에 이용할 수 있고, 일반 성인은 월 6만 2000원이 기준이에요. 수도권 광역버스나 GTX까지 포함한다면 각각 9만 원, 10만 원으로 금액이 조금 오르지만 여전히 할인폭은 상당히 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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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액패스는 교통비 지출이 많은 사람일수록 이득이 커요. 특히 매일 출퇴근으로 교통비가 15만~20만 원 나가는 청년층이라면 체감 효과가 확실해요.
예를 들어, 지하철만 이용하는 청년이라면 일반 요금 기준 월 6만 2000원만 내고도 20만 원까지 사용할 수 있어요. 즉, 최대 13만 8000원을 아낄 수 있는 셈이죠.
대상자는 만 19세~34세 청년을 포함해 고령층, 다자녀 가정, 저소득층까지 폭넓게 포함돼요. 따라서 단순한 청년 정책이 아니라 사회 전반적인 교통복지 제도로 확장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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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패스는 일정 금액 이상 교통비를 쓰면 일부를 돌려받는 구조였어요. 예를 들어, 한 달에 지하철을 60번 정도 타는 직장인은 약 9만 3000원을 쓰고 20% 환급(1만 8600원)을 받아 실질 부담액이 7만 4400원이었어요.
하지만 정액패스로 바뀌면 같은 이용량 기준으로 단돈 6만 2000원만 내면 돼요. 기존 대비 약 1만 2400원을 절약하는 거죠.
여기에 정부가 고령층 환급률을 기존 20%에서 30%로 올리기로 하면서, 노년층도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돼요. 즉, 정액패스는 대중교통을 자주 타는 모든 계층에게 유리한 제도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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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액패스는 단순히 교통비 절약을 넘어, 생활 전반에 영향을 줄 수 있어요.
특히 청년층은 교통비 절약분을 저축이나 자기계발에 활용할 수 있어요. 매달 아낀 10만 원을 적금에 넣는다면 3년 뒤 360만 원을 모을 수 있는 셈이죠. 단순한 교통카드가 아니라, 생활 자금 운용에 직결되는 제도라고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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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해 보면, 대중교통 정액패스는 ‘환급형’이었던 케이패스를 완전히 대체하는 새로운 제도예요.
즉,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사람에게는 “무조건 이득”이라고 할 수 있어요. 아직 세부적인 이용 방식과 신청 절차는 내년에 공개되겠지만, 미리 알고 준비해 두면 놓치지 않고 혜택을 챙길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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