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정책축제 & 1인가구 공감주간 (09.18~09.26)

혼잘혜택

25-09-15읽음 1,113

청년 1인가구가 급격히 늘어난 요즘, 혼자 사는 삶을 지원하는 정책이 얼마나 중요한지 실감하시죠?

바로 그런 흐름 속에서 오는 9월 18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 전역에서 ‘1인가구 공감주간’이 열려요.

이 기간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이 가족센터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마지막 날인 9월 26일에는 제7회 경기도민정책축제 본축제가 진행됩니다. 특히 개막 직전인 9월 18일부터 일부 사전 붐업 프로그램이 시작돼 분위기를 먼저 느낄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에요.

🏡 1인가구 공감주간, 어떤 프로그램이 있을까?

공감주간에는 1인가구가 필요로 하는 생활 밀착형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요. 예를 들어 생활비 관리부터 건강, 취미까지 다양하게 다루죠.

재무경제교육 심화반 (9/18·25, 수원) → 금융·자산관리 역량 강화
반려견 프로그램 ‘함께하개’ (9/18, 파주) → 반려생활 지원
오늘은 함께밥 (9/19~26, 하남 등) → 청년·중장년·노년별 맞춤 공동식사
청년 식생활 라따뚜이 (9/23, 양주) → 자취 청년 건강식 레시피
깨끗하게 비우는 청소의 기술 (9/24, 여주) → 생활 기술 배우기
건강캠핑 양념박스 (9/22, 수원) → 캠핑식 건강 레시피 체험
제3회 1인가구 페스타 "I am 1인가구" (9/20, 화성) → 대표 축제 프로그램

✅ 포인트: 9월 18일~26일 열흘 동안, 경기도 곳곳에서 40여 개가 넘는 프로그램이 이어져요.

경기도민축제

경기도민정책축제는 2019년부터 시작된 도민 참여형 정책 플랫폼이에요.

단순히 즐기는 행사가 아니라, 도민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토론을 통해 다듬으며, 실제 사업화까지 이어지도록 설계된 체계적인 실험장이죠..

🔢 운영 방식 변화

1~5회: 도민이 홈페이지에 토론 의제를 제안 → 온라인·오프라인 토론 과정을 거쳐 숙성 → 최종적으로 정책 사업화 추진
6회 이후: 도민의 참여 장벽을 낮추기 위해 ‘찾아가는 축제’로 발전. 지하철역, 광장, 유동인구가 많은 공간으로 나가 도민들의 일상 속에서 정책 아이디어를 수집하고, 현장에서 즉시 의견을 공유할 수 있도록 확장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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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살며 겪는 어려움은 다양해요.

이번 1인가구 공감주간 프로그램은 이런 문제를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어요. 특히 청년층이 관심 가질 만한 자산관리·영양·자립지원 프로그램이 많아, 삶의 질을 개선하는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이번 축제는 단순한 행사가 아니라, 도민이 직접 주인공이 되는 자리예요.

도민 참여: 정책 아이디어 제안, 설문, 즉석 토론에 참여하며 의견을 남길 수 있어요. 제안된 아이디어가 현장에서 바로 논의되는 과정을 지켜볼 수 있다는 점도 특별합니다.
흥미 요소: 퀴즈, 인터뷰, 자유토론 등으로 정책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고, 현장에서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도 즐길 수 있죠.
체감 효과: 내가 낸 의견이 현장에서 피드백되고, 이후 실제 정책으로 반영되는 과정을 확인할 수 있어 성취감을 느낄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