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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용적률 적용 범위를 주거지역 전체로 넓혀요.
② 공원·녹지 확보 기준을 그대로 유지해요.
③ 건축물 높이 제한이 완화돼요.
✅ 본문 속 정답을 찾아보세요!
서울 한복판에 내 집 마련의 꿈, 이제 현실이 될까요?
정부가 2030년까지 도심 공공주택 5만호를 착공하겠다고 밝혔어요. 그 중심에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공공 도심복합사업’ 시즌2가 있습니다.
이번 정책은 단순한 숫자 목표가 아니라, 도심 속 주거 환경을 바꾸는 구조적인 변화를 담고 있다고 해요.
그럼, 이번 시즌2는 기존과 뭐가 다르고, 청년층에게는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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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도심복합사업 시즌2’는 기존 도심복합사업의 한계를 개선해 속도와 효율을 동시에 높이는 사업이에요.
2021년부터 시작된 1단계 사업에서는 노후 도심을 대상으로 용적률 상향(건물 용적 비율을 높이는 제도), 신속한 인허가 절차 등을 통해 도심 내 주택 공급을 확대해 왔죠.
하지만 민간 참여가 제한적이고, 규제가 복잡해 속도가 더뎠다는 한계가 있었어요. 그래서 이번 시즌2에서는 인센티브를 강화하고, 절차를 대폭 간소화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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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이미 49곳의 사업지를 관리 중이에요. 이 중 23곳은 지구 지정(3만 9천호), 8곳은 사업 승인(1만 1천호)을 완료했어요.
그리고 올해 안으로 추가로 7천호 규모의 복합지구를 더 지정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하면 총 5만호 이상의 도심 공공주택이 확보되는 셈이에요. 특히 서울 장위12구역처럼 기존에 용적률 상한이 1.2배였던 지역도 1.4배까지 상향돼 추가 공급이 가능해질 예정이에요.
| 구분 | 단계 | 공급 예정 주택 수 |
| 지구 지정* 완료 | 23곳 | 39,000호 |
| 사업 승인 완료 | 8곳 | 11,000호 |
| 연내 추가 지정 | 예정 | 7,000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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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2의 또 다른 핵심은 절차 개선을 통한 속도전이에요. 지금까지는 사업 추진 단계마다 각종 심의와 평가가 따로 진행되어 시간이 오래 걸렸죠.
하지만 이제는 ‘통합심의’로 한 번에 진행할 수 있게 돼요. 덕분에 행정 절차가 줄고, 평균 6개월 이상 단축될 것으로 예상돼요.
또한 환경평가 항목이 강화돼 ‘빠르지만 안전한 개발’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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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공공주택은 단순한 ‘공급 확대’가 아니라, 청년층에게 실질적인 주거 기회를 늘리는 정책이에요. 특히 직장과 학교가 밀집된 도심에 공급되는 만큼, 2030세대가 가장 체감할 수 있는 주택 정책이 될 것으로 기대돼요.
즉, 단순한 계획이 아니라 실제 공사 착공과 입주까지 이어지는 실행 중심 정책이라는 점이 핵심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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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도심복합사업 시즌2’는 양적 확대를 넘어 도심의 질적 변화를 목표로 하고 있어요. 용적률 완화, 녹지 기준 완화, 절차 간소화로 속도를 높이면서도, 환경과 안전을 챙기는 점이 눈에 띄죠.
2030년까지 도심 공공주택 5만호 착공이라는 목표가 달성된다면, 청년층에게는 더 이상 “서울은 너무 비싸서 못 산다”는 말이 조금은 달라질지도 몰라요.
내가 살고 싶은 도심, 공공이 만든다! 이제 그 변화의 첫 삽이 곧 떠질 거예요.
🙋 퀴즈 정답은 ②번이에요. 공공 도심복합사업 시즌2에서는 공원 녹지 확보 기준을 5만㎡에서 10만㎡로 완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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