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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은 그대로인데 월세는 계속 오르고, 전세도 부담스러워 고민 많으셨죠? 서울시가 이런 주거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신혼부부·청년 보증금 이자 지원을 대폭 확대했어요.
오는 11월 20일부터 신규 및 연장 대출자에게 바로 적용된다고 하는데요, 이번 변화로 최대 12년간 저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해요.
그럼, 구체적으로 뭐가 바뀌었는지 하나씩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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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제도를 강화했어요. 기존엔 자녀 1명당 2년씩, 최대 6년까지만 연장이 가능했지만, 이제는 자녀 1명당 4년씩, 최대 8년까지 연장할 수 있어요.
즉, 기본 대출 기간 4년을 포함해 최대 12년간 저금리로 보증금 대출이 가능하다는 뜻이에요.
무주택 신혼부부(예비부부 포함)는 국민·신한·하나은행을 통해 최대 3억 원의 보증금 대출을 받을 수 있고, 서울시는 여기에 연 4.5%까지 이자를 지원해요. 실제 본인 부담 이율은 평균 약 2.3% 수준이에요.
| 구분 | 기존 | 변경 |
| 자녀 1명당 연장기간 | 2년 | 4년 |
| 최대 대출기간 | 10년 | 12년 |
| 적용 시작일 | - | 2025년 11월 2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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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개편에서 눈에 띄는 건 출산과 난임 가정 지원 강화예요. 출산을 하면 자녀 1명당 4년씩 대출 연장이 가능하고, 난임 시술을 진행 중인 가구도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2년간 연장을 받을 수 있어요.
만약 연장 기간 중 출산까지 하게 된다면, 총 최대 10년간 대출 이용이 가능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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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최근 월세화 현상(전세보다 월세 거래가 더 많은 현상)을 고려해 청년 대상 기준을 완화했어요. 기존에는 월세 70만 원 이하 주택만 지원 대상이었는데, 이제는 월세 90만 원 이하까지 가능해요.
또한 보증금 3억 원 이하였던 기준도 그대로 유지하면서, 하나은행을 통해 최대 2억 원까지 보증금 대출이 가능해요.
평균 본인 부담 이율은 2.2% 수준으로, 월세 부담이 큰 청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에요.
| 항목 | 기존 | 변경 |
| 월세 기준 | 70만 원 이하 | 90만 원 이하 |
| 보증금 한도 | 3억 원 이하 | 3억 원 이하 (동일) |
| 대출 가능 금액 | 2억 원 | 2억 원 (동일) |
| 이자 지원 | 연 3.0% 이내 | 연 3.0% 이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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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자립 준비 청년도 새롭게 포함됐어요. 보호시설에서 퇴소해 혼자 살아가야 하는 청년들이 바로 그 대상이에요. 이들은 기존 한부모가족 청년이 받을 수 있었던 추가 금리 혜택(연 1.0%)을 똑같이 적용받아요.
서울시는 “이자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주거 기반을 마련하고, 사회 초년생이 자립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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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서울시 신혼부부·청년 보증금 이자 지원 확대는 단순히 대출 기간이 늘어난 게 아니라, 주거 안정성과 출산 장려를 동시에 강화한 정책이에요.
✅ 핵심 요약
서울의 주거비가 부담스러운 지금, 이제는 이자 지원 혜택으로 조금이나마 숨통을 트일 때예요. 오는 11월 20일부터 신청 가능하니, 대상자라면 꼭 조건을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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