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청년 주거 희소식! 8,642세대 공급되는 모아타운 총정리

 

모아타운 소식이 또 한 번 서울의 부동산 지도를 흔들고 있어요. 특히 이번에 발표된 5개 지역 확정은 8,642세대 공급이라는 꽤 큰 규모라, 2030 청년들 사이에서도 “지금 알아봐야 하는 거 아니야?”라는 반응이 많아요.

 

노후 저층주거지가 대단지로 탈바꿈하고, 교통·생활 인프라가 함께 개선되면서 자연스럽게 주거 선택지가 넓어지고 있기 때문이에요.

 

오늘은 확정된 구역별 특징과 실제 무엇이 달라지는지, 청년 입장에서 꼭 체크해야 할 포인트까지 정리해 드릴게요.

 

---

🏙️ 모아타운, 이번 지정의 핵심은 무엇일까?

이번 모아타운* 확정은 서울시가 노후 저층주거지 문제를 본격적으로 개선하겠다는 신호로 볼 수 있어요.

 

총 5개 지역에서 8,642세대(임대 1,856세대 포함)가 공급되며, 특히 경사지·좁은 도로 등 개발이 어려웠던 지역이 대거 개선되는 점이 특징이에요.

 

📊 확정 지역별 요약

지역	공급 세대수	임대 포함 여부	특징
동작구 사당동	1,725세대	236세대	남성역 인접, 골목 중심 상권 개선
관악구 은천동 635-540	2,507세대	660세대	국사봉 자락, 경사 개선도로 확장
관악구 은천동 938-5	2,363세대	602세대	순환형 도로 체계 구축
마포구 합정동	1,076세대	125세대	역사문화보호구역·한강 접근성
강동구 천호동	971세대	233세대	도심 접근성·보행환경 대폭 개선

 

🔢 2030 청년에게 중요한 체크포인트

1. 향후 임대 물량 확대 → 청년 주거 선택지 증가
2. 교통·생활 인프라 개선 → 실제 거주 편의성 향상
3. 재개발 난이도가 높았던 곳 중심 → 미래 가치 상승 가능성

 

 

---

🏘️ 동작구 사당동 모아타운, 1,725세대로 확 달라진다?

사당동 202-29 일대는 기존 905세대에서 1,725세대로 늘어나며 체감할 수 있을 정도의 정비가 진행돼요. 남성역이 반경 500m에 있어 교통환경도 안정적이고, 초·중학교가 가까워 교육 환경도 우수한 편이에요.

 

✔ 변화 포인트

• 4개 동, 지하 2층~지상 26층 규모
• 보도 확장(6m → 11m)으로 안전한 통학로 확보
• 지역 중심 가로 특성화 → 상권 활성화 기대
• 개방형 공동이용시설*을 중심에 배치해 주민 이용도 증가

 

🔢 사당동에서 달라지는 점

1. 골목길·주차난 해소
2. 임대 236세대 포함 → 청년층 접근성 증가
3. 남성역·상권과 연계되는 생활권 완성

 

 

---

🌄 관악구 은천동 모아타운, 총 4,870세대 대규모 조성!

은천동은 두 구역을 합쳐 4,870세대 규모로, 모아타운 중에서도 가장 큰 변화 폭을 보여요. 특히 국사봉 자락 경사지 개선*을 위해 도로 확장, 보행로 신설 등이 함께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에요.

 

✔ 구역별 공급 계획

• 635-540번지: 기존 2,239세대 → 2,507세대
• 938-5번지: 기존 1,742세대 → 2,363세대

 

📊 도로·교통 개선 요약

구분	기존	개선	변화 효과
국회단지길	12m	20m	경사 구간 차량 통행 원활
보행로 폭	-	6.5m 확보	안전한 등·하교 가능
순환 도로체계	없음	신설	내부 이동 속도·동선 개선

 

✔ 이런 청년에게 특히 추천!

• 자연 접근성 + 도심 접근성 둘 다 포기 못하는 사람
• 경사·골목길 많은 관악구 특유의 불편을 싫어했던 사람
• 신축 수요 있으나 가격 부담이 컸던 사람

 

 

---

🌆 마포구 합정동 모아타운, 역사문화구역도 바뀐다?

합정동 369번지 일대는 노후건축물 비율이 66.6%, 반지하 비율이 68.7%에 달해 정비 필요성이 매우 컸던 지역이에요.

 

이번 모아타운 지정으로 총 1,076세대가 공급되며, 합정역 접근성과 한강 생활권까지 누릴 수 있는 입지적 장점이 더 부각될 전망이에요.

 

📊 합정동 변화 체크

요소	기존	개선 방향
개발 규제	높이 제한 존재	중·고층 건축 가능
생활환경	신축·구축 혼재	대단지 중심으로 재편
커뮤니티	부족	가로 활성화·공공공지 확충

 

🔢 2030이 주목해야 할 이유

1. 합정역 생활권 내 신규 대단지 등장
2. 한강 접근성 + 문화시설 결합된 입지
3. 반지하 비율 감소 → 미래 가치 상승 기대

 

---

🏢 강동구 천호동 모아타운, 주거환경 대폭 개선 예정!

천호동 113-2번지 일대는 노후 건축물 비율이 83.6%로 매우 높아 정비 필요성이 컸어요.

 

모아타운 추진 후 총 971세대로 확대되며, 도심 내 보행·교통 환경 등 정비기반시설* 개선이 함께 이루어지는 것이 강점이에요.

 

✔ 주요 개선 사항

• 도로 확폭
• 안전한 보도로 재정비
• 도시경관과 조화되는 스카이라인 설계

 

🔢 천호동은 이런 분에게 추천

1. 강동·광진 생활권을 함께 활용하고 싶은 사람
2. 서울 동부권 직장인
3. 신축 + 합리적인 초기 분양가 기대하는 사람

 

 

---

📌 지금 왜 모아타운을 알아야 할까?

오늘 살펴본 것처럼 모아타운은 단순한 재개발이 아니라, 노후 저층 주거지를 대단지 신축으로 재탄생시키는 도시 개선 프로젝트예요.

 

이번 5개 구역 지정으로 8,642세대 공급이라는 큰 변화가 오고 있고, 그중 임대 물량도 많아 2030 청년에게는 직접적인 기회가 될 가능성이 높아요.

 

✔ 오늘 내용 핵심 정리

• 모아타운은 주거환경 + 기반시설을 함께 개선하는 정비 방식
• 동작·관악·마포·강동 총 5개 지역 확정
• 청년층이 살기 좋은 교통·보행 환경 중심으로 재편
• 미래 가치 상승 가능성도 높음

 

모아타운이 앞으로 서울 내 주거 변화의 중심이 될 가능성이 크니, 지금부터 관심 있게 지켜보면 좋아요.

 

🙋 퀴즈 정답은 ②번이에요. 모아타운은 주택 공급뿐 아니라 도로·보행로·공동이용시설 등 정비기반시설을 확충해 전반적인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어요.

 

더 많은 주거 트렌드는 고방에서 확인해 보세요!

 

---

매주 올라오는 1인가구 정보,

필요한 것만 골라서 알려드립니다

✅ 위클리픽 알림톡 신청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