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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나가는 교통비, 부담스러울 때가 있죠. 버스와 지하철을 자주 타는 서울 생활자라면 한 달에 5만~8만 원대는 기본이고, 광역버스나 신분당선까지 이용하면 훌쩍 넘기는 경우도 많아요.
그런 분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들렸어요. 서울시의 기후동행카드와 정부의 K-패스(모두의 카드)가 하나로 합쳐진 기후동행카드 플러스가 7월 출시될 예정이에요.
두 카드를 따로 쓰느라 복잡했던 분들에게는 특히 반가운 소식이에요. 뭐가 어떻게 바뀌는지, 나한테는 어떤 혜택이 생기는지 지금 바로 정리해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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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동행카드 플러스는 서울시가 운영하던 기후동행카드와 국토교통부의 K-패스*(모두의 카드)를 하나의 카드로 통합한 서비스예요.
기존에는 서울 시내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을 원하면 기후동행카드를, 교통비 환급 혜택을 원하면 K-패스를 따로 발급받아야 했어요. 이제는 하나의 카드로 두 혜택을 모두 누릴 수 있어요.
| 구분 | 기존 기후동행카드 | 기후동행카드 플러스 |
| 혜택 구조 | 정액형 무제한 | 환급형 + 정액형 자동 선택 |
| 연계 카드 | 기후동행카드 단독 | K-패스(모두의 카드) 통합 |
| 청년 할인 나이 | 만 34세 이하 | 만 39세 이하 (제대군인 만 42세) |
| 광역교통 지원 | 미포함 | 광역 플러스(10만 원)로 포함 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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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동행카드 플러스의 핵심은 '내 교통비 규모에 따라 방식이 자동으로 결정된다'는 점이에요.
월 이용금액이 6만 2천 원 미만이면 환급형이, 6만 2천 원 이상이면 정액형이 자동 적용돼요. 직접 선택할 필요 없이 내 이용 패턴에 맞는 방식으로 알아서 전환되는 구조예요.
| 대상 | 월정액 |
| 일반 | 62,000원 |
| 청년·어르신·2자녀 | 55,000원 |
| 3자녀·저소득 | 45,000원 |
| 광역 플러스(광역교통 포함) | 100,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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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후동행카드 플러스에서 청년층에게 특히 주목할 변화는 할인 나이 기준의 확대예요.
기존에는 만 35세 미만까지만 청년 할인이 적용됐는데, 이번 플러스 출시와 함께 만 35~39세 청년과 만 42세 이하 제대군인도 청년 할인 대상에 포함될 예정이에요.
군 복무 기간 때문에 사회 진출이 늦어진 분들에게는 꽤 실질적인 혜택이 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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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외곽이나 경기도 방면 광역버스, 신분당선을 자주 이용하는 분들을 위한 별도 옵션도 생겼어요.
월 10만 원짜리 광역 플러스를 선택하면 서울 시내 교통은 물론 광역교통까지 함께 이용할 수 있어요. 매달 광역버스 요금이 수만 원씩 나간다면 충분히 따져볼 만한 옵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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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동행카드 플러스를 사용하면 교통비 절약 외에도 다양한 문화·생활 혜택이 그대로 유지돼요.
기존 기후동행카드에서 인기였던 공공자전거 따릉이 할인, 서울달, 서울식물원, 서울대공원 등 문화시설 할인 혜택이 플러스에서도 그대로 이어져요.
▢ 공공자전거 따릉이 이용 할인
▢ 서울달(노을공원 케이블카) 할인
▢ 서울식물원 입장 할인
▢ 서울대공원 입장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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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급 경로는 세 가지예요. 기존 기후동행카드를 쓰던 분도, 처음 발급받는 분도 아래 방법 중 하나를 선택하면 돼요.
참고로 기존 기후동행카드는 7월 31일까지 충전 가능하고, 8월 29일까지 사용할 수 있어요. 기존 카드를 갖고 있다면 전환 기간 안에 새 카드로 옮기는 것을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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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동행카드 플러스는 단순히 교통카드를 바꾸는 게 아니라, 내 교통비 절약 전략을 새롭게 짤 수 있는 기회예요.
월 6만 2천 원을 기준으로 환급형과 정액형이 자동 결정되기 때문에, 내 한 달 평균 교통비가 얼마인지 미리 파악해두면 어떤 혜택을 받을지 예측할 수 있어요.
▢ 내 월 평균 교통비 확인하기 (6만 2천 원 기준으로 방식 달라짐)
▢ 청년·저소득·다자녀 해당 여부 확인하기 (환급률 최대 53.3%)
▢ 광역버스·신분당선 자주 이용한다면 광역 플러스(10만 원) 검토하기
▢ 기존 기후동행카드 잔액 확인 후 전환 일정 챙기기 (7월 31일 충전 마감)
▢ 발급 방법(카드사·앱·편의점) 중 편한 방식 미리 정해두기
🙋 퀴즈 정답은 ②번이에요. 기후동행카드 플러스에서 월 이용금액이 6만 2천 원 미만인 경우 환급형이 자동으로 적용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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