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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이 다시 주목받고 있어요. 2026년 1~4월 수도권 오피스텔 매매 거래량은 1만530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7% 증가했어요.
특히 전용 85㎡ 이상 대형 오피스텔, 이른바 아파텔이 거래를 이끌면서 부동산 시장에서 다시 한번 아파텔 열풍이 불고 있다는 분석이 나와요.
청약통장을 소진하지 않아도 되고, 아파트보다 규제가 덜한 오피스텔은 특히 2030 청년층 사이에서 대안 주거로 꾸준히 관심을 받아 왔어요.
그런데 이번 급등, 과거와 무엇이 다를까요? 그리고 진짜로 지금 진입해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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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4월 수도권 오피스텔 거래량은 1만530건이에요. 같은 기간 전년 대비 10.7% 늘어난 수치인데, 단순히 거래량이 늘어난 것보다 더 눈여겨볼 지점이 있어요.
소형과 중형 오피스텔 거래는 비슷한 수준이거나 오히려 줄었어요. 반면 전용 85㎡ 이상 대형 오피스텔만 뚜렷하게 늘었고, 가격도 함께 상승했어요. 즉, 이번 거래 증가는 '아파텔'이라고 불리는 대형 주거형 오피스텔 중심의 선택적 상승이에요.
| 구분 | 2025년 1~4월 | 2026년 1~4월 | 증감 |
| 전체 오피스텔 거래 | 약 9,510건 | 1만 530건 | +10.7% |
| 전용 85㎡ 이상(대형) | 상대적 소수 | 거래 주도 | 가격 동반 상승 |
| 전용 85㎡ 미만(소·중형) | 다수 | 정체 또는 감소 | 가격 보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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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텔*이란 아파트와 오피스텔의 합성어로, 아파트에 준하는 넓은 평형과 주거 편의시설을 갖춘 대형 주거형 오피스텔을 가리켜요. 전용 59㎡ 이하 원룸형 오피스텔과 달리, 아파텔은 전용 85㎡ (약 25평) 이상이 기준이 되는 경우가 많아요.
겉모습은 아파트와 거의 비슷하지만, 법적으로는 '업무시설'로 분류되기 때문에 청약통장이 필요 없어요.
아파트 청약 경쟁이 치열한 수도권에서 청약통장을 소진하지 않고도 넓은 거주 공간을 확보하려는 수요가 아파텔로 몰리는 이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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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텔 열풍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에요. 2015~2016년 저금리 시대와 2020~2021년 부동산 급등기에도 아파텔 거래가 폭발적으로 늘었고, 이후 두 차례 모두 금리 인상·경기 침체와 함께 거래가 급감했어요.
이번 세 번째 상승에서 시장이 주목하는 차이점은 공급 감소예요. 2023~2024년 건설 경기 침체로 신규 오피스텔 인허가가 크게 줄었고, 그 여파로 수도권 대형 오피스텔 공급이 빠듯해졌어요. 수요는 늘고 공급은 줄었으니 가격 상승 압력이 생기는 구조예요.
다만 전문가들은 과거 두 차례 붐과 마찬가지로 금리 방향성, 전세 시장 안정성, 경기 흐름에 따라 언제든 분위기가 꺾일 수 있다고 경고해요.
| 시기 | 배경 | 특징 | 이후 흐름 |
| 2015~2016년 | 저금리·전세난 | 수도권 역세권 중심 분양 열기 | 2017년 규제 강화 후 급랭 |
| 2020~2021년 | 아파트값 폭등 | 대안 주거 수요 급증 | 2022년 금리 인상 후 거래 절벽 |
| 2026년~ | 공급 감소·청약 경쟁 과열 | 대형 중심의 선택적 거래 증가 | 지켜봐야 할 국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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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텔은 분명 매력적인 선택지지만, 진입 전 체크해야 할 함정도 있어요. 가장 중요한 건 주택 수 포함 여부예요.
오피스텔은 원칙적으로 업무시설이지만, 주거용으로 사용하면 주택 수*에 포함될 수 있어요. 이 경우 다주택자 규정이 적용돼 양도소득세, 취득세, 종합부동산세 등에서 불리해질 수 있어요.
또 주택담보대출(LTV·DTI) 규제가 강하게 적용돼 대출이 생각보다 적게 나올 수 있어요.
▢ 해당 오피스텔의 주택 수 포함 여부 확인하기
▢ 주택담보대출 LTV·DTI 적용 기준 확인하기
▢ 전용면적 기준(59㎡ vs 85㎡ 이상) 꼼꼼히 따지기
▢ 관리비 수준과 공용 면적 비율 비교하기
▢ 분양가 대비 주변 아파트 시세 격차 계산하기
▢ 임대 수익률과 공실 리스크 동시 점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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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 점수가 낮거나 무주택 기간이 짧아 아파트 청약 당첨이 쉽지 않은 2030에게, 아파텔은 청약통장을 아끼면서도 넓게 살 수 있는 선택지로 떠오르고 있어요.
특히 수도권 역세권 아파텔은 교통 편의성이 높고 관리가 잘 된 단지형 오피스텔이 많아, 1~2인 가구가 실거주하기에도 부족함이 없어요.
전세보다 내 집에서 살고 싶지만 아파트 진입 장벽이 높은 청년들에게 현실적인 진입로가 되는 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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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오피스텔 거래가 10.7% 늘고, 대형 아파텔 중심으로 가격까지 오르는 지금, 진입을 고민하는 분들이 많아졌어요.
청약 없이 넓은 공간을 가질 수 있다는 장점은 분명하지만, 주택 수 포함·대출 규제·공급 변화라는 변수는 반드시 짚고 가야 해요. 과거 두 차례의 아파텔 붐이 모두 외부 충격으로 꺾였다는 점도 잊지 말아야 해요.
세 번째 붐이 지속될지, 또 한 번 반짝으로 끝날지는 시장이 결정하겠지만, 내 상황에 맞는 체크리스트를 충분히 살핀 뒤 결정하는 게 가장 현명한 선택이에요.
🙋 퀴즈 정답은 ②번이에요. 2026년 1~4월 수도권 오피스텔 거래량은 1만530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7% 증가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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