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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상가 1층에 오랫동안 불 꺼진 채 방치된 점포, 한 번쯤 본 적 있으실 거예요. 그 텅 빈 상가가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집으로 바뀐다면 어떨까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도심 곳곳의 공실 상가와 오피스를 매입해 공공임대주택으로 전환하는 사업을 시작해요. 목표는 무려 2,000호예요.
7월 27일부터 매입약정 접수가 시작되면서, 언제부터 입주를 기대할 수 있는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어요. 오늘 이 청년주택 전환 사업의 대상, 절차, 일정을 한 번에 정리해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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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의 핵심은 "낡거나 비어 있는 비주택 건물을 준주택*으로 바꾸는 것"이에요.
대상이 되려면 건축한 지 30년 이내여야 하고, 내진설계가 적용된 건물이어야 해요. 오래된 건물이라도 안전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면 청년주택 전환 대상에서 제외돼요.
용도 측면에서도 범위가 꽤 넓어요. 근린생활시설, 업무시설, 수련시설, 노유자시설, 숙박시설은 물론 지식산업센터 안에 있는 공장까지 포함돼요.
| 구분 | 조건 |
| 건물 연령 | 건축 후 30년 이내 |
| 안전 기준 | 내진설계 적용 필수 |
| 대상 용도 | 근린생활·업무·수련·노유자·숙박시설, 지식산업센터 내 공장 |
| 전환 가능 여부 | 준주택으로 용도변경 가능해야 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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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청년주택 전환 사업의 대상지역은 서울 전역과 경기도 15개 시·구예요.
여기에 최근 규제지역으로 새로 지정된 구리시, 용인시 기흥구, 화성시 동탄구가 추가로 포함됐다는 점이 눈에 띄어요.
규제지역 지정이 곧바로 청년주택 공급 확대로 이어진 셈인데, 부동산 시장 상황에 따라 대상 지역이 앞으로 더 늘어날 가능성도 열려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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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LH가 처음부터 건물을 사들이는 방식이 아니에요. 먼저 민간 건물주(또는 리모델링 사업자)와 LH가 매입약정*을 먼저 체결하고, 이후 민간이 직접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해요.
리모델링이 끝나 준주택으로 용도변경까지 마무리되면, 이후 LH가 건물을 실제로 매입하는 순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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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입약정 접수는 7월 27일 오전 9시부터 9월 9일 오후 6시까지 진행돼요. 신청은 비주택 건물 소유자가 단독으로 할 수도 있고, 소유자와 리모델링 사업자가 공동으로 신청할 수도 있어요.
▢ 접수 기간(7월 27일 9시~9월 9일 18시) 확인
▢ 건물이 대상지역·대상용도 조건에 맞는지 확인
▢ 리모델링 계획서 등 제출 서류 준비
▢ 단독 신청인지 사업자와 공동 신청인지 결정
▢ 이메일로 서류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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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면, 이번 청년주택 전환 사업은 서울과 경기 15개 시·구의 낡은 상가·오피스 2,000호를 준주택으로 바꿔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공급하는 프로젝트예요.
건물주라면 7월 27일부터 9월 9일까지 매입약정 접수 일정을 놓치지 말아야 하고, 청년 세입자라면 2027년 상반기 착공 이후 입주자 모집 소식을 계속 지켜볼 필요가 있어요.
동네에 방치돼 있던 공실 상가가 어떻게 바뀌는지, 앞으로의 발표를 유심히 살펴봐요.
🙋 퀴즈 정답은 ①번이에요. 매입약정은 민간이 리모델링을 완료하면 LH가 건물을 매입하겠다고 사전에 맺는 계약으로, 이번 청년주택 전환 사업의 핵심 방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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