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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까지 회사가 아무리 안 맞아도 자발적 퇴사, 즉 스스로 그만두면 실업급여는 받지 못했어요. 그런데 고용노동부가 이 오래된 룰을 바꾸겠다고 나섰어요.
자발적으로 퇴사한 청년도 조건을 갖추면 생애 1회까지 구직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는 거예요.
아직 확정된 제도는 아니지만, 왜 이런 이야기가 나왔는지, 구체적으로 뭐가 달라질 예정인지 지금 미리 정리해두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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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구직급여는 원칙적으로 비자발적 이직자만 대상이었어요.
권고사직이나 계약 만료처럼 회사 사정으로 일을 그만둔 경우에만 지급되고, 개인적인 이유로 자발적 퇴사를 하면 원칙적으로 지원 대상에서 빠졌어요.
물론 예외도 있었어요. 질병이나 임금체불, 육아 등 '정당한 이직 사유'가 인정되면 자발적 퇴사여도 받을 수 있었지만, 이 기준을 충족하기가 생각보다 까다로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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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추진되는 건 자발적으로 퇴사한 청년에게도 생애 1회 구직급여를 열어주는 방향이에요.
대상은 35세 미만 청년이고, 일정 기간 근무한 뒤 자발적으로 이직한 경우가 검토 대상이에요. 지급 규모는 이직 전 임금의 60%, 월 최대 100만 원 수준이 검토되고 있어요.
기존 비자발적 이직자에게 주는 구직급여와는 지급액과 지급 기간을 다르게 적용할 방침이라, 완전히 같은 조건은 아니에요.
| 구분 | 기존 구직급여 | 새 청년 구직급여(추진안) |
| 대상 | 비자발적 이직자 | 35세 미만 자발적 이직 청년 |
| 지급 횟수 | 요건 충족 시 반복 가능 | 생애 1회 |
| 지급액 | 이직 전 임금의 60% | 이직 전 임금의 60%, 월 최대 100만 원 검토 |
| 지급 기간 | 별도 기준 적용 | 기존과 다르게 적용 방침(협의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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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빠르게 적용되는 제도는 아니에요. 이번 8월부터 사회적 논의를 시작해서 12월까지 구체안을 마련하고, 2027년 시행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일정이 밀리거나 조건이 바뀔 가능성도 있으니, 확정 발표가 나올 때까지는 참고용으로만 봐두는 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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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만큼 우려의 목소리도 있어요.
가장 큰 걱정은 고용보험* 재정 악화예요. 지급 대상이 늘어나면 기존 수급자의 급여가 줄거나 보험료가 오를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어요. 일부러 퇴사를 택하는 '도덕적 해이'가 늘어날 수 있다는 지적도 있어요.
이번 발표는 단독 정책이 아니라 여러 청년·고용 정책과 함께 추진되고 있다는 점도 눈여겨볼 만해요.
▢ 정년 연장: 하반기 입법 목표
▢ 일하는 사람 기본법: 12월 일괄 입법 목표, 특수고용·플랫폼·프리랜서 등 869만 명 보호
▢ K-유스개런티: 참여 조건 완화
▢ 국민취업지원제도 구직촉진수당: 월 60만 원 → 내년 월 65만 원 인상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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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면, 자발적으로 퇴사해도 실업급여를 아예 못 받던 상황이 바뀔 수 있는 큰 변화가 예고된 거예요.
아직 세부 조건이 확정된 건 아니지만, 35세 미만이고 이직을 고민 중이라면 앞으로 나올 발표를 미리 챙겨두는 게 좋아요.
무작정 참고 다니거나, 무작정 그만두기보다는 제도가 어떻게 확정되는지 지켜보면서 내 커리어 계획을 세워보는 게 현명해요.
🙋 퀴즈 정답은 ①번이에요. 고용노동부는 자발적으로 퇴사한 청년도 생애 1회까지 구직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제도 개편을 추진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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