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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집값이 다시 들썩이면서, 정부가 이르면 이번 달 안에 '5만호+α' 규모의 대규모 주택 공급 대책을 내놓을 예정이에요. 세제 대책만으로는 집값을 잡기 어렵다는 판단에, 이번엔 실제로 지을 땅부터 확보하겠다는 거예요.
이름부터 눈에 띄는 이 대책엔 '영끌'이라는 수식어가 붙었어요. 영끌족이 대출을 쥐어짜듯, 정부도 서울 안에서 짜낼 수 있는 땅을 모두 짜내겠다는 뜻이에요.
용산공원 부지부터 그린벨트까지 후보지가 쏟아지는 지금, 어디에 얼마나 지어질지 미리 알아두면 내 집 마련 계획을 세우는 데도 도움이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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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책의 배경은 간단해요. 세제로 수요를 누르는 것만으론 한계가 있으니, 이번엔 공급 자체를 늘려서 집값을 일정 수준에서 붙잡아두겠다는 거예요.
앞으로 2~3년 안에 실제로 착공까지 갈 수 있는 물량을 얼마나 확보하느냐가 이번 대책의 성패를 가를 거라는 분석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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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 방식은 크게 다섯 갈래로 나뉘어요.
서울 도심의 공공기관·학교 등 유휴부지를 주택 용지로 바꾸고, 역세권과 노후 저층주거지는 고밀 개발로 다시 짓는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 방식이 핵심 축이에요.
이미 확보해 둔 3기 신도시와 공공택지는 여러 절차를 동시에 진행해 공급 속도를 끌어올리고, 입주까지 걸리는 시간이 짧은 비아파트 공급도 함께 늘릴 계획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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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인 후보지도 하나둘 흘러나오고 있어요.
용산공원 어린이정원 부지와 여의도 LH 소유 부지, 내곡동 예비군훈련장이 대표적으로 꼽혀요. 강남구 수서차량기지 일대와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선수촌 인근도 검토 대상이에요.
서초구 서울지방조달청 부지, 광진구청 옛 청사 터처럼 원래 공공기관이 쓰던 땅도 후보로 올라 있어요.
| 위치 | 부지 | 비고 |
| 용산 | 용산공원 어린이정원 | 공원 내 유휴부지 |
| 영등포 | 여의도 LH 소유 부지 | 공공기관 보유지 |
| 서초 | 내곡동 예비군훈련장, 조달청 부지 | 군부대·공공기관 부지 |
| 강남 | 수서차량기지 일대 | 철도부지 활용 |
| 송파 | 방이동 올림픽선수촌 인근 | 저층주거지 인접 |
| 광진 | 광진구청 옛 청사 터 | 공공청사 이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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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지가 많다고 다 순조롭게 진행되는 건 아니에요.
강남권 그린벨트, 서초 내곡동과 송파 방이동, 강남 세곡·자곡동 일부가 해제 검토 대상에 올랐는데 법 개정과 환경 평가 등 절차가 까다로운 편이에요. 지역 반발이나 교통·환경 영향 검토도 넘어야 할 관문이에요.
▢ 그린벨트 해제를 위한 법 개정 완료 여부
▢ 3기 신도시 사업 절차 지연 여부
▢ 지역 주민 반발과 여론 추이
▢ 실제 착공 시점과 분양 일정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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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책은 이르면 8월 중순 발표될 예정이에요. 발표 시점과 세부 물량은 바뀔 수 있어요.
당장 청약을 넣을 수 있는 건 아니지만, 후보지가 확정되고 나면 공공분양이나 역세권 개발 물량부터 순차적으로 정보가 풀릴 가능성이 커요. 지금부터 관심 지역을 정해두면 정보가 나올 때 빠르게 움직일 수 있어요.
▢ 관심 있는 후보지 위치와 교통 여건 파악하기
▢ 공공분양·역세권 개발 소식 꾸준히 확인하기
▢ 그린벨트 해제 등 법 개정 진행 상황 지켜보기
▢ 발표 이후 세부 물량·일정 다시 확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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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면, 이번 대책은 세제만으론 못 잡은 집값을 공급으로 눌러보겠다는 정부의 승부수예요. 용산, 여의도, 강남권 그린벨트까지 후보지가 다양한 만큼, 발표 이후에도 지역별로 속도 차이가 클 수 있어요.
내 집 마련 계획을 세우고 있다면, 오늘 정리한 후보지와 방식부터 기억해두고 세부 발표를 기다려봐요.
🙋 퀴즈 정답은 ①번이에요. 이번 대책은 세제로 수요를 누르는 것만으론 집값을 잡기 어렵다고 보고, 공급 자체를 늘려서 집값을 일정 수준에서 붙잡아두려는 내용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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