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고시원 사는데 어제부터 자꾸 새벽에 누가 소리 지름
미친x아! 하면서 소리 지른다 무서워서 밖에 확인은 못하고 있어 너무 무섭다...>
커뮤니티에서 이런 글을 보면 정말 안타깝습니다. 주변 시설, 옆방 입실자 때문에 잠에 들지 못하고 가장 편해야 할 공간에서 두려움을 느낀다면 과연 '집'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아무리 월세가 싸고 라면, 밥, 김치 무료든 그것만으로는 안심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 마음을 알기 때문에 엘림하우스2는 믿고 보낼 수 있는 곳으로 만들고자 했습니다.
엘림하우스2의 목표는 거창한 게 아닙니다.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는 보금자리를 만드는 것입니다.
저희는 선택을 강요하고 싶지 않습니다. 대신 아래 내용을 읽어보시고 여러분이 찾는 고시원이 맞는지 확인해 보세요.
여기라면 안심할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드실 때 문의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1.여성전용 고시원
따님을 타지에 있는 고시원에 보내는데 걱정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오피스텔,원룸이 아닌 고시원이라면 더욱 걱정이 크시겠지요. 뉴스를 통해서 종종 남성입실자와 관련된 사건사고를 볼 수 있습니다. 저희는 불미스러운 일을 방지하고자 오로지 여성분들만 받고 있어 또래 여성분들 함께 지내실 수 있습니다.
2.아파트가에 위치
저희 고시원은 술집,노래방과 떨어진 아파트 주변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다른 고시원보다 조용합니다. 술에 취해 고성방가하는 사람들도 없어 주변 소음으로부터 방해받지 않습니다.
3.50대 원장
저는 대학생 아들과 중학생 딸을 키우는 50대 아줌마입니다. 귀한집 딸들을 대하는 마음으로 불편한 점은 없는지 항상 고민하고 개선하려고 노력합니다.
저는 입실생분들과의 소통 및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고시원 운영에 힘쓰고 있습니다.
다만, 저희가 모든 분들을 도울 수는 없습니다.
저희 엘림하우스2를 선택해 주신 입실생분들을 위해 이기적이거나 공동생활에 있어서 정해진 규칙을 따르지 않는 분 다른 사람을 배려하지 않는 분들은 저희 고시원에 입실이 불가합니다. 입실생분들이 마음 놓고 지내도록 보호해 주는 것 또한 저희의 의무이기 때문입니다.
여기까지 읽으셨다면 '거짓말이면 어떡하지' 하는 걱정이 남으셨을 것 같습니다.
1주일 살아보고 안 맞는다 싶으면 남은 20일 전액 환불해 드리겠습니다 (1일당 2.5만원 계산)
노량진의 특성상 시험을 준비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인생에서 중요한 시기에 많이 알아보시고 신중한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섣불리 문의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충분히 고민해 보시고 다른 고시원과도 비교해 보시길 바랍니다.
100% 환불만 보고 문의 하실까 봐 아래에 작성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의 고시원 구하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룸투어는 '네이버 예약'을 이용하면 쉽습니다.
응대량이 늘어 통화 중인 경우가 있습니다.
부재 시 톡톡 메세지 남겨주시면 답장 드리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