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ly] 10년 만에 출현 '반값 아파트' !?

WeeklyPick
22-09-15읽음 531


안녕하세요. 1인가구 뉴스를 전하는 ‘위클리픽’입니다.


추석연휴 잘 보내셨나요? 연휴 휴유증 때문에 힘드시진 않은가요? 이번주 위클리픽은 연휴동안 충천한 에너지를 바탕으로 활기차게 썼답니다. 여러분도 위클리픽과 함께 활기찬 한 주 보내세요! 


오늘의 아티클픽에서는

  1. 15일부터 안심전환대출 신청이 가능하다는 소식

  2. 청년 의견을 듣기 위해 청년주거지원 정책이 한달 연기됐다는 소식

  3. 10년만에 반값 아파트가 나온다는 소식 등을 담았어요.

또한, 공유주거 시리즈에서는 ’MZ세대가 가장 필요로 하는 정책’에 대해서도 알아봤는데요. 해당 내용이 궁금하신 분은 시리즈 픽을 확인해주세요!





15일부터 ‘안심전환대출’을 신청할 수 있어요

  • 15일부터 ‘안심전환대출’을 신청할 수 있어요.

  • ‘안심전환대출’은 변동금리 상품을 고정금리 상품으로 바꿔주는 정책금융 상품인데요.

  • 금리 인상시기에 변동금리로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사람들의 이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나온 상품이에요.

  • 기준에 맞는 분들이라면 모두 신청할 수 있는데요. 조건은 다음과 같아요.

    • 기본 요건: 1주택 보유자, 변동금리로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사람

    • 주택 가격(신청 기간): 신청일의 시세 기준 3억 원 이하(9월 15일~9월 28일), 3억 원~4억 원(10월 6일~10월 13일)

    • 소득 요건: 가구 합산 연 소득 7천만 원 이하

    • 대출 한도: 최대 2억 5천만 원까지
  • 은행 앱이나 영업점 또는 한국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나 앱에서 신청할 수 있어요.


"청년 의견 듣겠다"… 청년주거지원 정책 한달 연기

  • 국토교통부가 이달 발표할 예정이었던 청년주거지원 대책 발표를 한달 연기했어요.

  • 국토부는 이미 지원책은 만들어져 있지만,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을 보완하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는데요.

  • 국토부는 청년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최근 ‘청년자문단’을 만들었어요.

  • 이들은 1년간 미래과제 발굴, 자문, 모니터링 등 정책 입안·추진·평가 전 단계에서 적극 참여하는데요. 이번 청년주거지원 대책 역시 이들의 검수를 받기로 한거에요.

  • 원희룡 국토부장관은 청년자문단 50명을 만나 명함을 나눠주며 언제든 의견이나 질문을 주면 국토부 전체를 동원해 답하고 고민하겠다고 밝혔어요.


10년만에 다시 나오는 ‘반값아파트’, 올해 첫 공급지 준비 중?!

  • 서울시에 10년만에 ‘반값아파트’가 다시 나온다고 해요.

  • ‘반값아파트’는 땅은 공공이 소유하고 건물만 저렴하게 분양하는 아파트인데요.

  • 정부는 지난 8·16대책에서 청년원가·역세권 첫집을 위한 공급형태로 반값아파트를 포함시키면서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했어요.

  • 국토부와 서울시는 ‘반값아파트’ 공급은 빠르면 연내도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 다만 아직 대상지가 미정이라 구체적인 일정은 밝히기 어렵다고 했어요.

  • 이외 더불어 국토부는 반값아파트 공급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안 마련도 함께 추진 중이라고 합니다.


추석 연휴 끝나자…신라면·왕뚜껑 이어 초코파이도 몸값 뛴다

  • 추석 연휴가 끝나고 가공식품 가격이 줄 인상돼요.

  • 과자의 경우 오리온은 15일부터 초코파이, 포카칩 등 16개 제품 가격을 평균 15.8% 인상하기로 했고요.

  • 라면의 경우 시장 1위인 농심과 비빔면 시장 강자 팔도가 각 평균 11.3%, 9.8% 올리기로 했어요.

  • 육가공 제품 가격 인상 역시 두드러지는데요. 하림과 사조가 이달부터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닭가슴살 제품 가격을 8~12% 인상하기로 했어요.

  • 기업들은 강달러로 인한 원자제 가격 상승으로 이와 같은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는데요.

  • 가격이 인상되는 제품들이 대중들에게 인기 많은 제품인 만큼 소비자가 느끼는 물가지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돼요.


서울 1인가구가 제안한 최우수 정책은?…"OOO가 가장 필요해요"

  • 서울시가 3일 1인가구 직접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정책 아이디어 발표회'를 개최했어요.

  • 해당 발표회는 1인가구 당사자들이 고민을 말하고 생활밀착형 정책 아이디어를 내는 자리인데요.

  • 최고 정책으로는 '1인가구 누구나 멘토(재능 렌탈 서비스)'가 선정됐어요.

  • 이 제안은 1인가구가 재능 기부자로부터 도움을 받고 '멘토링 마일리지'를 지불하면, 재능 기부자는 적립한 마일리지를 다양한 혜택으로 사용하는 방식인데요.

  • 심사위원으로부터 참신함, 실현가능성, 팀워크 등에서 고루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해요.

  • 이밖에도 '정책박람회와 경제자립지원', '임대주택 공실 신속입주제도', ‘1인가구 주말농장','건강 생활 체육 선생님 프로그램’, ‘1인가구 통신비 묶음 지원’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고 합니다.



홀로문화 - 공유주거(13)

MZ세대가 가장 필요로 하는 정책은, 주거 지원 확대?

헤럴드경제가 국회의장실과 공동으로 전국 18세 이상 시민 1,506명에게 MZ세대인 20~30대 젊은층에게 가장 필요한 경제정책이 무엇인지 설문을 진행했어요.


그 결과 응답자의 53.8%가 ‘일자리 창출 및 청년 창업 지원’이라고 응답했는데요.


이처럼 전 연령대의 총합으로 보면 일자리 정책이 가장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지만, MZ세대의 결과는 다르게 나타나고 있는데요.


오늘은 청년 MZ세대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정책이 무엇인지와 왜 해당 정책을 필요로 하고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MZ세대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해당 설문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종합적으로는 ‘일자리 창출 및 청년 창업 지원’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요.


하지만, 18~29세의 사람들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43.2%는 ‘주거 지원 확대’를 얘기하고 있죠. 또한, 30대에서도 33.7%의 가장 높은 비중으로 주거 지원 확대를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어요.


이처럼 18~39세의 사람들은 일자리 정책보다 주거 정책을 필요로 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어요.




🧐 왜 주거 정책이 필요해?

현재 주거 시장을 살펴보면 금리인상, 깡통전세, 역전세난, 월세 가격 상승 등 청년층에게 주거 고민을 불러일으킬 요인들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죠. 또한, 최근 경제침체로 인해 이러한 상황은 더욱 심각해지고 있죠.


이런 상황은 젊은층이 주거 질이 떨어지는 환경으로 밀려날 가능성을 점점 높이고 있는데요. 이러다보니 젊은층들은 주거 정책이 가장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는 것이죠.




🐚 우리는 주거 공간이 필요해

이럴때 우리들은 다양한 주거 공간에 주목 할 필요가 있어요.


현재 새롭게 떠오르며 성장하고 있는 공유주거 시장을 살펴보면 커먼타운, 보더리스하우스, 코티에이블 등 수많은 운영 업체와 쉐어하우스 플랫폼이 생겨났으며, 에피소드, 맹그로브 등 다양한 코리빙하우스 들도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죠.


우리는 그동안 원룸, 오피스텔, 아파트 등 보편적으로 가장 많이 선택하는 주거 형태 이외에 다른 주거 형태에 큰 관심을 갖지 못했어요. 하지만, 새롭게 생겨나는 주거 형태들을 보면 청년들이 편하게 거주할 수 있는 환경에 맞춰 변화하고 있죠.


이처럼 우리도 공유주거와 같은 새로운 주거 형태에 관심을 가지며 다양한 주거 공간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전문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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