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인가구 뉴스를 전하는 ‘위클리픽’입니다.

오늘의 아티클픽에서는

 

1. 전세계약 시 필수 ‘전세보증반환 보증’ 0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는 소식
2. 청년 1인가구 비정규직이 늘어나면서 빈곤이 심화된다는 소식
3. 서울시 청년안심주택 입주자 모집 신청이 임박했다는 소식을 담았어요.

 

그리고, 전월세보증금과 월세금 2가지 모두를 낮은 금리로 대출 받을 수 있는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에 대한 소식을 담았어요. 해당 내용이 궁금하신 분은 시리즈 픽을 확인해주세요!

 

 

전세계약 시 필수 ‘전세보증반환 보증’ 0원으로 가입하는 방법!

• 전세사기 예방을 위해 반드시 해야 할 일 1가지를 꼽는다면 무엇일까요?
  
  
• 아마 대부분의 전문가들이 ‘전세보증반환보증’ 가입을 꼽을 거예요.
  
  
• ‘전세보증금반환보증’은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했을 때, 보증기관이 대신해서 전세금을 지급하고, 추후 임대인에게 해당 금액을 청구하는 보험상품인데요.
  
  
• 그래서 최근 국토교통부와 서울시는 청년 임차인의 전세보증금 미반환 피해를 예방하고, 주거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시작했어요.
  
  
• ‘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23년 이후 가입한 전세보증금반환 보증에 대해 최대 30만원까지 가입료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며 대부분의 청년들이 가입이 가능하죠.

 

청년 1인가구 빈곤 심화…대학 졸업 후에도 비정규직?

• 청년 1인가구의 빈곤이 심화되고 있다고 해요.
  
  
• 최근 대학교를 졸업한 이후에도 취업에 실패한 청년 1인가구가 늘면서 학자금 대출 부담과 생활비 압박을 동시에 받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기 때문인데요.
  
  
• 현재 비정규직 근로자 중 20·30세대가 차지하는 비중은 29.7%로 전년 보다 0.4% 증가했어요.
  
  
• 또한, 대졸 이상 졸업자들도 비정규직으로 일하는 비중도 함께 증가했다고 하죠.
  
  
• 이렇게 계속되는 취업난으로 인해 청년들의 빈곤이 심화되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어요.

 

6번째 금리 동결…전세대출 7%대 유지하면서 1인가구 깜깜

• 한국은행이 6번째 기준금리(3.5%) 동결을 결정했어요.
  
  
• 하지만, 이러한 결정에 금리 인하 기대감을 품고 있던 1인가구 세입자들의 속은 타들어만 가는데요.
  
  
• 기준금리는 동결했지만,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의 기준으로 활용되는 코픽스는 상승 전환했기 때문이에요.
  
  
• 이에 은행 주택담보대출 상단 7%, 신용대출은 6% 중반, 전세대출은 6% 후반을 기록하고 있죠.
  
  
• 이처럼 기준금리만 동결했을뿐, 은행권이 금융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금리는 계속 오르고 있어 1인가구의 부담이 더욱 커질 예정이에요.

 

서울시 ‘청년안심주택 공공임대’ 입주자 모집 예정!

• 23년 11월 초 서울시에서 공급하는 청년안심주택의 입주자를 모집할 예정이라고 해요.
  
  
• 이번 공고는 사당역, 문정역 등 역세권 입지에 있는 주택 528호를 모집한다고 하는데요.
  
  
• 모집공고는 이달 31일 sh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하죠.
  
  
• 청약 신청 후 내년 2월 최종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하며, 내년 3월 이후부터 입주를 시작할 것으로 보고 있어요.
  
  
• 입주자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sh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어요.

 

‘청년 월세 지원’ 내년은 올해보다 예산 삭감 예정

• 청년 월세 지원 사업의 내년도 예산이 올해 대비 76.5% 감액된 것으로 나타났어요.
  
  
• 정부의 내년 청년 월세 지원 사업비는 103억 5천만원으로 올해 예산 442억원 대비 76.5%가 줄은 것이죠.
  
  
• 이는 저조한 이용률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 이에 국토교통부는 지원 대상 기준을 높이는 방안 검토를 요구하며 청년들이 더 많은 월세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이야기하고 있어요.

 

 

전월세보증금·월세 모두 대출 가능!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청년을 대상으로 전세보증금을 대출해주는 사업하면 무엇이 떠오르나요?

 

대표적으로 중기청, 버팀목 등 많이 들어본 사업이 가장 먼저 떠오르실텐데요.

 

하지만, 오늘 소개해드릴 사업은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사업으로 보증금과 월세 2가지 모두 대출받을 수 있는 사업이에요.

 

무려 최저 0%에서 최대 1.3%까지 낮은 금리로 대출이 가능하고, 최장 10년 5개월 동안 이용할 수 있는 청년을 위한 대출 사업 자세히 알아보도록 해요.

 

 

---

💸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사업!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를 모두 지원받을 수 있는 사업의 이름은 바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사업이에요.

 

해당 사업은 보증금의 경우 1.3% 금리로 최대 3,500만원 까지 대출이 가능하고, 월세의 경우 0~1.0% 금리로 최대 1,200만원 까지 대출이 가능하죠.

 

 

또한 대출 기간도 25개월 기준 최대 4회 연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최장 10년 5개월까지 이용이 가능해요.

 

 

---

📢 아무나 받을 수 있나요?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이지만, 대출을 받기 위해선 다음과 같은 조건을 충족해야 해요.

 

1. 부부합산 연소득 5,000만원 이하
2. 순자산가액 3.61억원 이하
3. 무주택 단독 세대주
4.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 청년

 

 

 

---

🎈 신청은 어떻게 할 수 있나요?

 

해당 사업을 이용하기 위해선 주택 계약서 잔금일 혹은 전입신고 날짜 중 빠른 날짜를 기준으로 3개월 이내에 신청을 해야하는데요.

 

신청방법은 ‘기금e든든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과 은행에 직접 방문하는 오프라인 신청 2가지가 있어요.

 

 

지금까지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추가로 궁금한 사항이 있다면 ‘주택도시기금 홈페이지’ 또는 ‘주택도시보증공사 콜센터(📞1566-9009)’ 번호로 문의해주세요.

 

 

➡️ 전문 보러가기

---

오늘 위클리픽 이야기, 어떠셨나요?

 

💌 위클리픽이 도움됐다면
아래 [👍🏻도움이 됐어요] 버튼을

눌러 표현해주세요!

 

💬 구독자 여러분께서 궁금하시거나

보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